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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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푸르지오오피스텔 1층 상가 어떨까요
1. ///
'12.1.16 1:31 PM (14.47.xxx.128)잘 생각해보십시요 전 지방 상가 투자했는데 그 정도 안나왔어요 오피스텔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전 월세나오는데 건강보험료에다 연금 내고 나면 그 정도 수익은 좀 힘드네요
2. 아주미
'12.1.16 1:41 PM (116.36.xxx.29)저도 요즘 상가를 할까 오피스텔을 할까 하다 분산 투자로 오피스텔로 맘을 돌리려고요.
상가는 아무래도 금액도 그렇고.
그리고 제 생각에 위치가 너무 좋으면 아파트내 상가는 별로 일꺼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푸르지오는 역세권이라서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서 일을 볼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3. 음...
'12.1.16 1:43 PM (122.32.xxx.10)그 오피스텔의 투자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거기 들어가는 세입자라고 생각해 보세요.
내가 그 자리에 들어가서 무슨 업종의 어떤 일을 해서 보증금에 월세까지 내고
남는 돈이 있어서 가져갈 수 있을까 하고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얼마정도 내겠는지...
부동산에서 말하는 투자수익율은 생각하지 마세요. 요새 불경기라 공실도 너무 많아요.
내가 10억을 투자해서 그걸 샀다면 보증금 얼마에 월세 얼마를 받아야 이익일까.. 하고
잘 생각해보면, 그냥 상가를 사지 않고 금융권에 예치하는 게 나을 수 있어요.4. 거기서
'12.1.16 2:12 PM (116.37.xxx.141)얼마전 오피스텔 분양했는데
작은 평수만 계약되고 나머지는 파리 날렸어요
저두 청약했는데 떨어졌거든요
근데 며칠 간격으로 마치 내게 선심 쓰듯 나와서 계약하라고....
염분이 난 이유를 사실들대로 말 않하고, 이리저리 거짓말 하더군요
프리미엄 주고 팔려고 사람들이 했던건데 프리미엄 형성이 전혀 않되고
계약 포기하니까, 맘 돌리려 이리저리 달래느라 애쓰더라구요
상가는 뭐 사정이 다르겠지만, 그 위에 오피스텔이 영 재미가 없었어요5. 투자문의
'12.1.16 2:19 PM (61.78.xxx.33)역시 여쭤보길 잘했네요.. 섣불리 투자하다간, 노후대비는 커녕 애물단지가 될지도 모를일이라
신중해야겠어요.. 신천역과 청담역에 담달 분양하는 오피스텔이 있던데, 거기에 청약한번해볼까 합니다
금액이 상가보다 크지않고, 아무래도 서울 역세권이니까, 위험부담은 덜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