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보면서 참 부럽단 생각 들어요.
책상이 일렬로 앞에서 뒤까지 쭉 있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만 계속 말하는 나라는
우리 나라 밖에 없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아님 일본, 중국 같은 아시아 국가들도 그럴지도)
저렇게 빙 둘러 앉아 선생님이 계속 질문 이끌어 내고 애들 서로 대답하려고 하고
선생님이 '훌륭해, 잘 했어, 다른 거 없니?' 저렇게 계속 반응해주니
저런 교육 환경에서 자랐다면 저도 참 행복했을 거 같아요.
우리 교육 환경이 드라마틱하게 바뀔 순 없는 걸까요?? 이렇게 주입식 말구요..
외국 애들처럼 토론이나 체육활동도 중시하고 애들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