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찜질방에서 아이... (글 내릴게요)
1. 어머
'12.1.16 11:48 AM (222.116.xxx.226)너무 쇼킹해요
유괴라도 당할까 불안 하지도 않나
그 엄마 진짜 간큰 아니 미친 사람이네요
초등도 아니 고등도 밖에서 납치 당하는 세상에
진짜 미친뇬 이네요
그런 경우 저라면 유치원 원장에게 알리겠어요
뭔가 조치를 해야지 어쩌려고
차라리 어린이까페 같은 곳에 맡기든지 뭐니..대체
안전불감증 이네요 그 미친엄마
내 심장이 지금 벌렁 거리는데 휴..2. ㅇㅇ
'12.1.16 11:48 AM (211.237.xxx.51)오지랖은요.. 뭐 그런 애 엄마한테 한소리를 하거나 하면 오지랖이지만
7살짜리 어린아이가 혼자 하루종일 찜질방에 있다니 저부터도 충격이네요..
충격받지 않으면 냉혈인간이죠... 오지랖은아니에요..
흠...
에휴.. 그 부모도 또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고.. 나름 생각해서 했겠죠..
맞벌이 엄마의 어쩔수 없는 선택일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애 엄마만 뭐라 할게 아니고 애 아빠도.. 같이 책임져야 하는데 ㅠ3. ..
'12.1.16 11:50 AM (116.120.xxx.80)윗님~ 미친뇬 이건심하네요
엄마가 일하러가면서 맡길곳이 정말 그렇게 없었는지...
안타깝네요4. ..
'12.1.16 11:51 AM (121.128.xxx.16)집도 가까운데.. 저희집에 맡기라고 해볼까요?
ㅜㅜ5. ..
'12.1.16 11:52 AM (112.153.xxx.24)한동안 마트에서 떠돌던 어떤 아이들 생각나네요..시간 보낼곳이 없어서..ㅠㅠ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지원이 절실합니다.6. 미친뇬 쓴 사람인데요
'12.1.16 11:53 AM (222.116.xxx.226)진짜 저거 큰일 나는거예요
유치원 아이면 판단 능력 거의 없어요
텔레비젼에서 실험도 했어요
아무리 교육 단단히 했어도
낯선 사람이 부드럽게 다가가서 거의 친근감 느끼고 따라갑니다
미아가 얼마나 흔히 일어나는지 모르시죠?
설마 하다가 일 나는 경우 허다해요
한번 미아 되면 찾기도 힘들구요
내 아이 내가 보호 안하고 저리 멍하게 방치 하면 미친 사람이지 다른게 미친 사람인가요?
차라리 어린이 까페나 뭐 적어도 보호 선생님이 있는 곳이면
아이가 놀기도 하고 한결 좋지요
찜질방에 오만사람 다 들어오고요
아이가 따라가면 찜질방 사람들이 아 친척이나 부모인가 보다 하겠지
유괴라고 상상이나 하겠냐고요7. ..
'12.1.16 11:54 AM (110.35.xxx.232)정말 별에별인간들도 다 있군요..
일곱살이면 저희 아이랑 같은 나인데...
얼마나 맡길데가 없으면 찜질방에 방치하나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네요.
아동학대네요!!8. 맙소사 맙소사
'12.1.16 11:57 AM (210.94.xxx.89)저 윗 댓글 중에 미친뇬 소리가 심한 소리가 아닌데요. 당장 저부터 미친거 아냐 소리부터 나오는데요... 마트에 방치해놓는 부모나, 찜질방에 방치해놓는 부모나...하긴 울 동네에는 놀이터에 방치해놓는 부모도 있긴 하더군요.
아 정말...9. ..
'12.1.16 11:57 AM (116.40.xxx.206)유치원 아이라니 너무 불쌍해요. 공기도 안좋은 찜질방에서 나쁜 인간들한테 뭔일이라도 당하면 어쩔라고
애를 방치할까요? 집안마다 사정이있겟지만 조부모나 이모,고모 등이 잠시 봐주면 안되나?10. 원글님
'12.1.16 11:58 AM (222.116.xxx.226)제가 부탁드릴게요
그 아이 아이랑 같이 놀게 해 주세요
엄마한테 말해서 심각한거라고 말하고
제발 제가 부탁할게요 사정 가능하면
꼭 아이랑 같이 놀게해 주세요(아마 아이도 좋아할 겁니다)
좋은 봉사 한다 생각 하시고요
어떤 욕 해도 저 엄마 문제 있어요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저런데 방치 하나요
원글님이 애 좀 써 주세요
얼굴 모르는 제가 부탁까지 드립니다
이건 제 오지랖 이라 생각 안해요11. ..........
'12.1.16 11:59 AM (218.39.xxx.120) - 삭제된댓글요즘같은 세상에 .....
우선 아이가 너무 힘들겠어요 고생하는거 어리니 지금은 잘모르겠지만 ...
지역아동센터도 주말이면 안할거에요
신고들어가면 그후로는 엄마가 없는 집에다 가두고 나올 수도 없겠고
원글님이 아이를 잠시 봐줄수도 없고 참 대책이 없네요12. ..
'12.1.16 12:00 PM (121.128.xxx.16)12.1.16님..
저도 그러고 싶어요
어차피 주말에 애둘 노나 셋 노나..
봐주고 싶지만 사실 그 집 사정도 모르고..
얼핏 들으니 엄마가 공장 갔다는 것 같던데
그 엄마도 잘 몰라요.. 연락처도 모르고..
알아낼 수야 있겠지만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모르겠고...
그냥 아침부터 마음이 불편하네요...13. ...
'12.1.16 12:07 PM (122.42.xxx.109)원글님 맘씨 참 고맙지만 부탁이라는 이름하에 원글님께 부담주는 오지랖 넓은 댓글처럼 아이 돌보는 거 생각처럼 쉬운 일 아닙니다. 원글님 아이는 뒷전으로 밀리고 남의 아이 더 신경써야 하구요, 그리고 주말에 가족기리 놀러가기도 눈치보이고 그 아이에게 부모의 역할을 님이 빼앗게 되어 아이가 친부모보다 님에게 더 애착을 느낄 수도 있고 아주 복잡다난한 문제에요 나중에는 주객이 전도되어 안좋게 마무리 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구요. 차라리 유치원선생님이나 원장님께 이야기를 해서 본인들이 직접본 것처럼 아이엄마에게 주의를 주도록 하세요.
14. ㅡㅡ
'12.1.16 12:08 PM (118.37.xxx.141)동행에서 그런 비슷한 경우 많이 봤던거 같아요
미친 소리나오는거야 이해하지만
프로그램 보니 완전 갈곳도 없고 에효 한숨만 나오드만요15. ..
'12.1.16 12:10 PM (210.219.xxx.58)이 상황이 저 엄마가 악독엄마여서가 아니라,
정말 뭘 몰라서(다른 말로 무식)해서 저럴수 있어요.
저게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를수도 있고,또 정말 극빈층일수도 있고..
하여튼..세상엔 일반적인 상식의 범위에 있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깐요.
기회된다면 저 어머니한테
그냥 좋게좋게 말씀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머니 그러시면 안된다고..요즘 무서운 세상이라고.
좋게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16. ..
'12.1.16 12:15 PM (121.128.xxx.16)저기 위에 제가 아이피 인 줄 알고 날짜를 썼네요.. ㅡㅡ;;;;
122.42. 님 말씀처럼 저도 고민고민 하다가 말았어요..
그집 사정은 모르지만 아이 봐줄 사람 없는 사람들은 참 살기 힘든 나라네요.
위에 어떤분이 다문화가정 지원정책 글 올리신거 보고
저도 화가 많이 납니다.
잘사는 다문화 가정 무차별로 도울게 아니라
애 맡길데 없는 저소득가정부터 지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러니 가난이 되물림 되니 어쩌니 그럴수 밖에 없는것 같에요 ㅠㅠ17. 헉
'12.1.16 12:16 PM (119.149.xxx.223)혹시 그 찜질방 직원들중에 친척이나 누구 아는사람이 있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글쓴님 집에 데려가서 봐주실생각은 안하시는게 날꺼같아요 그러다가 괜히 책임지기 힘들어져요 ㅠㅠ
18. ..
'12.1.16 12:48 PM (121.128.xxx.16)네.. 저도 고민만 했다는 거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은 못했구요..
사실.. 하루 본게 아니에요.. 제가 그 찜질방 처음 간게 여름이었는데
하여간.. 갈때마다 있었고.. 딱히 아이를 보살펴 주는 어른은.. 본 적이 없네요.
그냥 아이가 참 귀여워요.
우리 애랑 친하고..
우리 이제 집에 갈게~ 하는데
그 실망하던 눈빛이 계속 밟혀서요....19. 음!!!
'12.1.16 12:55 PM (222.235.xxx.35)그집도 뭔가 사정이 있을거에요. 그 아이 엄마라고 아이를 찜질방에 하루종일 놔두고 싶을까요?
매주 아이 봐주는건 그렇구요. 우선 유치원선생님께 그집 사정을 한번 물어보신후 한번씩 원글님댁에서 놀게 하는건 어떨까요~20. 애엄마
'12.1.16 12:58 PM (123.215.xxx.90)고만한 또래 애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가..가슴이 아푸네요..ㅠㅜ
21. 가슴이 아파
'12.1.16 1:39 PM (110.168.xxx.218)미친.... 정신나간... 이런 댓글 쓰신분들....
몇년 전 아이를 맡길 데 없는 맞벌이 부부가 반지하 셋방에 남매를 두고 문잠그고 일하러 나갔다가 불이 나서 애들 죽은 사건 기억하나요?
그 일 뿐 아니라 비슷한 일이 몇번 더 보도 된 적 있었어요.
정태춘 씨가 그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서 부르기도 했구요.
찜찔방 아이 엄마가 어떤 사정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도 애를 봐줄 사람이 있었다면 거기 맡겼겠지요.
그 엄마라고 찜질방에 애를 두고 나가고 싶었겠어요.
정말 일을 하지 않으면 굶어죽을 상황이고, 그런데 애를 맡길데는 아무리 뒤져봐도 없고....
빈집에 애를 하루종일 혼자 놔두는것은 정말 못할 짓이고....
하면, 그래도 오픈된 곳이고 겨울에 춥지 않은 곳이니 찜질방 생각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이런 글에 무조건 그 엄마 욕하지만 말고 혹시 도울 방법이 없나 생각해봅시다.
참 가슴이 아프네요.22. ...
'12.1.16 2:45 PM (152.99.xxx.168)안타깝네요. 저라면 동사무소에 연락해서 아이 맡아줄 지원이 있는지 먼저 알아볼거 같아요.
정말 아이가 너무 안됐네요 ㅠㅠ23. **
'12.1.17 1:18 AM (59.15.xxx.184)미* 이런 표현은 심하네요
엄마가 암 생각 없어 그런 건지
먹고 사느라 바빠 아무 정보가 없어 그런건지
찜질방 주인에게 사정 말하고 두고 간 건지 모르는 상테에서
내 눈으로만 보고 욕하는 건 참 보기 안 좋습니다
원글님 맘은 이쁘지만 끝까지 갈 거 아니면 안하는 게 아이한테도 좋습니다
아이도 아마 일찍 세상 사는 법 터득했을거예요
동사무소나 구청에 아이돌보미서비스. 이건 잘 몰라서 신청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넌즈시 함 알려줘보세요24. 에고..
'12.1.17 1:39 AM (114.206.xxx.110)우리 첫째도 7살인데. 찜질방에 혼자 맡겨두는건 상상할 수 조차 없거든요..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25. 허
'12.1.17 2:05 AM (121.139.xxx.78)상상도 할수 없는일이지만
아이를 찜질방에 두고가는 엄마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생활 자체를 아이랑 할수없는상황 아닐까 싶어요
국가적으로 이런아이를 안을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네요
너무 가슴아퍼요26. Do it now
'12.1.17 2:10 AM (59.86.xxx.42)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아이를 두고 주말에 직장엘 나가야 하는 그 엄마의 애닲음도 느껴지고
낯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루종일 찜질방에 있어야 하는 아이도 너무 불쌍해요.
그 엄마는 하루종일 일하면서 아이가 얼마나 눈에 밟히겠어요..
사연읽으면서 가슴에 뭐가 쿵하나 떨어지는 것 같아 눈물나네요.ㅠ.ㅠ27. 눈물납니다...
'12.1.17 3:26 AM (61.79.xxx.66)그 엄마라고 아이를 주말에 찜질방에 방치하고 싶었겠어요?
남들은 다 가족과 함께 지내는 주말에 일나가는 엄마의 심정은 오죽할까요?
세상엔...
정말정말 형편 어려우신 분들도 많고,
외롭게 단절되어서 세상 돌아가는 사정도 모르고 정보도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요.
각각의 사정들 들어보면 정말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가슴아픈 사연의 가정들...많아요.
그분도...아마 아이를 봐주는 센터같은 곳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시고 그럴 수도 있어요.
전...가끔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하곤 하는데요...
이런 시스템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엄마들 많아요.
그 엄마를...너무 비난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왜 티비에서 공익광고 하잖아요.
허름한 유리문 열고...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이러면서...
열악한 환경에 처한 분들 보여주는 거요...
거기서...엄마는 일나가야 하고...그래서 아이에게 문단속 잘하라고 당부하고...
일나가는 엄마에게 울면서 가지말라고 하는 아이 나오는 편만 보면...
너무너무 슬퍼서 막 울어요.
그 엄마랑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요...
제발...세금같은 거 엉뚱하게 강파내는 데 쓰지나 말고...
저런 고달픈 엄마를 좀 도와 주고...
소방관 분들...낡은 장비나 좀 교체해 드렸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듣고있냐~!!! 이 MB화상아~!!!(아...댓글이 산으로 산으로 가다가 기어이 이렇게까지...죄송함다.)28. 이런......
'12.1.17 3:28 AM (59.25.xxx.89)그 아이엄마의 사정을 알지 못하니 무조건적으로 비난할 순 없다고 봅니다.
그런 상황에 아이를 두고 일하러 가야하는 그 엄마가 안타깝고
아이가 맘 아프네요..ㅠㅠㅠㅠ
원글님 마음은 너무 예쁘지만 원글님이 혼자 감당하시기엔 무거운 사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황을 알아보실 수 있다면 알아보시고 그 모자가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시는 정도가
적절하지않을까...싶습니다.
원글님 참 좋은 분이세요...29. 아정말
'12.1.17 8:39 AM (125.146.xxx.168)이런 사연 볼때마다 "그 엄만 그렇게 돈이 급히면 자식 낳지말고 맞벌이 부부, 딩크족으로 평생 살지 대체 왜 낳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그엄마도 사정이 있겠죠, 이혼해서 갑자기 돈벌어야 된다든가, 남편이 갑자기 다쳐서 병원에 누워있다거나, 미혼모라거나...아 제발 피임 못할거면 혼전 성관계 하지맙시다, 다섯살 울아들한테도 성교육 단단히 시켜야겠어요
아침부터 짠한 사연에 눈물 쏟았어요, 그리고 원글님 마음 너무 이쁘신데 선행을 선행으로 안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어서 나중에 상처받으실거같아요, 그냥 몇달에 한번씩 찜질방 갈때 저녁이나 사주고 그러세요, 매주 돌봐주는거 결사반대요30. ..
'12.1.17 11:00 AM (175.116.xxx.107)헉..놀랍네요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그 아이엄마.. 상식적으로 이해는 안가지만 형편이 많이 안좋은가보네요 애 맡길데는없고 일은해야하고..에휴.. 맘좋으신 원글님이 한번 얘기라도 해보심이..ㅠㅠ
31. --
'12.1.17 11:09 AM (203.232.xxx.3)제 희망이요..
지금은 직장 다니고 해서 여력이 없지만
은퇴하고 50살 정도 되면..
집에서 저런 아이들을 돌봐주는 거예요.물론 무료구요.
간식 주고 책 읽게 하고 같이 밥 먹고..그렇게 힘들 것 같지도 않고요.
그 정도 경제력은 있거든요.
밤에 아이만 두고 일하러 나갔는데 그 집에 불나서 아이가 혼자 죽은 사건, 지난 번에 있었잖아요.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이런 거 하고 싶은데 보육교사 자격증 이런 거 따야 하나 싶기도 한데..
그냥 구청 같은데 연락해서 알음알음으로 오게 했으면 하는데..뭔가 제도적으로 정비가 되면 더 좋겠어요.32. ..
'12.1.17 11:35 AM (121.128.xxx.16)ㅡㅡ;;;;;;;;;;;
대문에 걸릴 줄은 몰랐네요....
지울까 하다가... 혹시 당사자가 보더라도.. 이런 시선이 있다는 것도 아셔야 할 것 같아서..안 지울게요.
제가 글 올린 건 82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했어요.
근데 역시 제가 오바해서 걱정한게 아니네요..
다들 아이 키우시니 같은 마음이시겠죠.
무엇보다 걱정되는 건
아이가 밥 안 먹는 것보다..
피씨방에서 형아들 하는 폭력적인 게임.. 총 쏘고 그런거에
너무 일찍 노출되어 버려서 게임 중독 될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큰 아이 친구들중에 하루종일 학원 돌려지는 애들
엄마 몰래 피씨방에서 사는 애들 많이 봤어요.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지요..
많이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
일단은 어제 유치원 선생님한테 전화로 간단히 말씀드렸어요
아이가 주말에 혼자 노는것 같은데
우리애가 같이 놀고 싶어하니 엄마께 좀 전해달라고 했는데..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저기 위에 은퇴 후에 아이 돌보는 일 하고 싶다는 분
정말 훌륭하세요
저도 가끔 생각은 하는데 언제쯤 실천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돕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니 안타까워요.
이런 사람들이 연결만 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도 잘 되어있으면 좋겠네요..
암튼..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33. ...
'12.1.17 3:21 PM (218.54.xxx.61)그아이 엄마도 사정이 있어서 그렇다고는 하지만..아이들 성범죄 피해 당하는곳 중 한곳이 찜질방 이예요
성범죄신상공개 사이트 들어가서 봤는데 유아로 한 성범죄중 찜질방 놀이터순 이었어요 남자아이들 이라고
예외가 아닌데...형편이 좀 어려우면 아이돌보미 서비스 같은거 정부에서 지원되지 않나요? 시간당 천원에
집으로 와서 아이 봐주는거 같던데...34. 순이엄마
'12.1.17 5:29 PM (112.164.xxx.46)그래도 고아원 보내기는 싫었던거죠. 아이를...
지역아동센터 같은곳 있는데 한번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지역아동센터도 한계는 있겠죠 ㅠ.ㅠ
남일 같지 않아서 마음이 많이 걸리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853 | 학원에서 연말정산을 안해준데요 원래 그런가요? 14 | 아름다운 시.. | 2012/01/16 | 2,622 |
59852 | 스키장갑은 대여 안해주나요? 5 | 스키캠프 | 2012/01/16 | 11,632 |
59851 | 세종사이버대학 팝업창 보기싫다... | ... | 2012/01/16 | 449 |
59850 | 지난주에 2개 저축은행 부실발표한다고.. 1 | .... | 2012/01/16 | 939 |
59849 | 이 맘을 어찌 다스려야 할지 1 | 암흑기 | 2012/01/16 | 778 |
59848 | 명절에 꼭 부모님께 봉투 드려야 하나요? 12 | .. | 2012/01/16 | 2,143 |
59847 | fta발효중지운동해달라고 민통당에 전화걸어주세요!! 5 | fta반대 | 2012/01/16 | 438 |
59846 | 제가 가지있는 학원10%할인카드요 | 현금 | 2012/01/16 | 971 |
59845 | 뉴욕에서 드라이 클리닝시 옷 주의할점이요~ | 앗실수 | 2012/01/16 | 420 |
59844 | 해를 품은 도지사 4 | ㅋㅋ | 2012/01/16 | 1,096 |
59843 | 세뱃돈 어떻게 주시나요? 4 | 궁금해요 | 2012/01/16 | 757 |
59842 | 생리통에 뭐가 좋을까요? 8 | 달별 | 2012/01/16 | 883 |
59841 | 강남서초권에 테라스 있는 아파트 어디있나요? 5 | 이사 | 2012/01/16 | 2,248 |
59840 | 명절날 시댁에서 제일 견디기 힘든게 뭔가요? 8 | 궁금 | 2012/01/16 | 2,788 |
59839 | 몸무게가 1킬로 늘었네요. 4 | 임신 4개월.. | 2012/01/16 | 807 |
59838 | 결혼하면 뭐가 좋아요?? ㅠㅠ 11 | .. | 2012/01/16 | 2,097 |
59837 | 토너 가는 문제 문의 합니다. 도와주세요. 5 | 흑백레이져 | 2012/01/16 | 564 |
59836 | 4월부터 연 6%대 대학생 대출 나온다 | 세우실 | 2012/01/16 | 533 |
59835 | 아이 없이 사시는 분들이요, 시부모님이 뭐라고 부르세요? 3 | 딩딩 | 2012/01/16 | 1,268 |
59834 | 손톱 물어뜯는 우리딸 9 | ,,, | 2012/01/16 | 1,147 |
59833 | 알라딘 오프라인 중고점에 책 팔고왔어요 5 | eeee | 2012/01/16 | 1,711 |
59832 | 앞에 앉은 직원이 너무 냄새가 나서.. 5 | 미칠것같아요.. | 2012/01/16 | 2,391 |
59831 | 이번 연휴때 앞뒤로 더 쉬는 회사들 많나요? 1 | 이번 | 2012/01/16 | 490 |
59830 | 이혼남 어떠세요?? 10 | 아준맘 | 2012/01/16 | 4,006 |
59829 | 바슈롬 콘텍트 렌즈 one soflens 생산중단... 4 | gamyun.. | 2012/01/16 | 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