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밥을 좋아하고, 밀면도 좋은 기억이었어요.
기대하고 찾아간 돼지국밥은 정말 실망이였어요.
건더기도 별로 없고, 맛도 없고....
그냥 가다가 깨끗한 식당 찾아갔던게 나았다고...실망이 컸었어요.
혹 좋아하시는 분은 어느 식당이 좋은가요?
저도 유명하다는 식당이였거든요, 해운대인지 나올때보니 모텔들이랑 많던데...
순대국밥을 좋아하고, 밀면도 좋은 기억이었어요.
기대하고 찾아간 돼지국밥은 정말 실망이였어요.
건더기도 별로 없고, 맛도 없고....
그냥 가다가 깨끗한 식당 찾아갔던게 나았다고...실망이 컸었어요.
혹 좋아하시는 분은 어느 식당이 좋은가요?
저도 유명하다는 식당이였거든요, 해운대인지 나올때보니 모텔들이랑 많던데...
제가유일하게 실망한 음식이 그거였어요 고기비린내까지나고 음식이름도 넘 과격한느낌;;;
예전에 부산대앞에 놀러갔을때 그근처였는데 위치는 기억이 잘안나요.
아무튼 부산대 전철역에서 옆에 하천이 있는거리로 쭉 걸어나오면 가야공원돼지국밥이라고 있었는데
거기는 고기도 많고 국물도 시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주말에 갔기때문에 사람들이 좀 많았어요.
이게 호불호가 뚜렷이 갈리는 음식이에요. 제주도의 고기국수도 그렇고, 돼지뼈나 고기로 만든 국물은 특유의 냄새와 맛이 강하잖아요.
토성동/남포동 신창국밥
대연동 쌍둥이국밥
부산역 근처 본전
서면 장수국밥
부전동 송정국밥
국물은 신창! 수육백반은 쌍둥이! 라고 제 토박이 친구가 말하기에 먹어봤는데요
음...음.........너무 맛있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기회되면 가보세요. 가야공원 밑의 공원돼지국밥집.
제가 비린내 나는 음식을 별로라하는데 이곳은 냄새도 없고 괜찮았어요
(예전에는 국물이 진했는데, 요즘엔 좀 덜해졌다는 분이 계시긴 하지만요)
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비린내 안난다는 곳 위주로 다시 투어해봐야겠어요.
회말고 유명한 밀면과 다른 좋은 메뉴도 추천해주세요.
장유에 참 장작불 국밥 정말 맛있었거든요.
근데 부산 정관신도시에 참장작불 국밥이름으로 새로 오픈했는데 진~짜 맛있고 깨끗하고 돼지 냄새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완전 강추
저는 대연동 쌍둥이 국밥 먹어보고 왜 이렇게 줄을 서서 먹는지 이해가 안갔던 사람 중 하나예요.
혹시 집이 부산이시라면 김해에 있는 국밥집 소개하고 싶네요.
동김해 나오셔서 인제대 쪽으로 아주 조금만 더 직진하시면 왼쪽에 돼지국밥 집이 있어요.
저는 이 집이 누린내도 안나고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요(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까요)
대연동 쌍둥이는 수육백반의 수육이 진리지 국물은 저도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부산다녀온 사람이에요..제가 고기를 좀 좋아해 나름 맛을 좀 안다고 생각하는데요
돼지국밥맛은 솔직히 쇠고기만큼 국물맛이 깊으면서도 단맛까지 우러나...그런 감칠맛 나는 맛은 아니에요
한우곰탕 제대로 끓인 그런맛과는 솔직히 비교 불가고요...돼지고기의 한계겠죠,,
다만 것과는 다른 담백하고 깔끔한?맛이었어요 당연 냄새안나고..이런건 기본인 집 기준이고요
대연동 쌍둥이 갔었는데 국밥은 그냥 소소....난생 처음 먹었는데 일부러 다시먹을 맛은 아니고요
다만 수육!!! 이건 강추에요...항정살 부위가 아주 좋고요...제 생에 먹은 돼지고기 수육중 으뜸이었어요(사실 돼지수육 별로 안좋아함에도) 첫날 수육백반먹고 수육에 반해 둘째날 국밥은 빼고 수육만 시켜 먹고 서울 왔다죠...
쓱 봐서 어려보이거나 하면 고기많은 부위로만 수육 주시는데...이건 별로에요 반드시 항정살 섞어달라하세요
비싼부위니 항정살만은 안주고요...고기맛 아는 전 나온고기 항정살 안섞였기에 컴플레인하고 다시 달래서 먹은 뇨자에요..
암튼 이집 수육만 강추입니다
쌍둥이 국밥 추천이요. 제가 원래 비린내나는건 잘 안먹는데 얼마전 부산가서 먹어보고 정말 배부른데도 국물까지 싹싹 비우고왔거든요. 수육도 정말 맛있구요. 안먹어보셨다면 함 추천해요~
부산맛집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808 | 여자가 악기전공하는건 괜챤은가요? 23 | 얼떨떨 | 2012/02/01 | 4,923 |
65807 | 이갈이 2 | 치료? | 2012/02/01 | 782 |
65806 | 갤S2 날씨로딩이요~~~++ 5 | 왕짜증 | 2012/02/01 | 1,092 |
65805 | 지금 네이버 카페 1 | 아들만셋맘 | 2012/02/01 | 895 |
65804 | 월남쌈에 어울리는 메뉴 한가지만요 ㅠㅠㅠㅠ 9 | teresa.. | 2012/02/01 | 2,295 |
65803 | 피부질환 잘보는 병원 좀 추천 좀 해주세요.. 3 | ,. | 2012/02/01 | 686 |
65802 | 급하게 한복이 필요한데 싸게 구입할곳 어디일까요? 2 | 한복 | 2012/02/01 | 845 |
65801 | 여자나이 40대, 어떤 사회적 지위를 갖고 계신가요? 32 | 우리 | 2012/02/01 | 7,364 |
65800 | 챠일드 세이브-방사능을 걱정하는 카페 4 | 님들도 안들.. | 2012/02/01 | 1,178 |
65799 | 책장을 주문해놓고왔는데... 1 | 은새엄마 | 2012/02/01 | 591 |
65798 | 쌍커플 재수술 하고 싶어요. ㅜㅜ | ... | 2012/02/01 | 1,394 |
65797 | 이런 우스운 일도 있었네요. 2 | 씁쓸한 헤프.. | 2012/02/01 | 1,232 |
65796 | 이렇땐 어떠신가요 ? | 친구의저건이.. | 2012/02/01 | 484 |
65795 | 미샤 상설매장은 어디에 있나요? 3 | 미샤 | 2012/02/01 | 1,562 |
65794 | 환청/환시와 귀신들림의 차이점. 6 | 냠... | 2012/02/01 | 6,303 |
65793 | 4계절중 겨울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ㅠㅜ 14 | mmmm | 2012/02/01 | 2,149 |
65792 | 집에 손님 오는 거 어떠세요? 11 | 음 | 2012/02/01 | 4,272 |
65791 | [원전]일본산 냉동고등어·냉장명태서 세슘 또 검출 2 | 참맛 | 2012/02/01 | 1,096 |
65790 | 박근혜, 기자들 향해 “촉새가 나불거려서…” | 세우실 | 2012/02/01 | 1,842 |
65789 | 시립도서관예약도서 2 | 나이듦 | 2012/02/01 | 706 |
65788 | 5세여아 책 추천해주세요. 1 | 책읽어주자 | 2012/02/01 | 719 |
65787 | 자녀가 선천성 갑상선 질환인 분 계신가요? 1 | 에구 | 2012/02/01 | 1,095 |
65786 | 세계 최대 이단 사이비 종교의 몰락! | safi | 2012/02/01 | 1,132 |
65785 | 어제 백분토론 보다 궁금해서요.유지나 교수 원래 횡설수설하는 스.. 4 | you | 2012/02/01 | 2,108 |
65784 | 낼 손님이 오세요~ | teresa.. | 2012/02/01 | 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