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완규가 부른 "하망연"

한나 푸르나 조회수 : 2,892
작성일 : 2012-01-15 20:49:49

바람에 지는 아련한 사랑...

별헤예 지듯 사라져가나....

천해를 괸들 못다할 사랑..

청상에 새겨 미워도 곱다....

높고 늘진 하늘이 나더러 함께 살자 하더라...

깊고 험한 바다로 살아 우닐 제

사랑은.......

초강을 에워 흐르리.......

 

차마 못잊을 인연을 부르는 노래입니다.

박완규가 고전적으로 슬픈 음색을 가진 줄 처음 알았어요.

IP : 222.110.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15 8:54 PM (222.110.xxx.84)

    대장금 열심히 봤다고 본 사람인데도 이런 곡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박완규를 아끼는 팬으로서, 적어도 그가 부를 곡의 가사라도 알리고 싶었어요.

  • 2. 이탈리아 가수가
    '12.1.15 8:59 PM (118.91.xxx.65)

    불렀다는게 더 신기하고 놀랍네요. 그 장면 장면마다 참 가슴 아리게 들었는데.
    발음도 전혀 어색하다는거 못느꼈어요. 프로네요. 정말.

  • 3. 제가
    '12.1.15 9:02 PM (180.67.xxx.23)

    그래서 그 가수가 부른 하망연 찾아 봤어요.
    정말 발음도 나무랄때가 없고...
    전 그 노래 기억나요.
    거의 끝무렵에 아련하게 배경으로 깔렸던 그래서
    잠깐 아..노래 좋다..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불러준 박완규..역시 뮤지션이다..싶더라구요.
    대장금의 감동과 동화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박완규씨음색도 참...좋더라구요.
    담주 1등 입니다. 확신..ㅎㅎ

  • 4. 저도
    '12.1.15 9:15 PM (124.51.xxx.101)

    너무 좋았어요
    잘 모르는 노래 듣고 좋기는 힘든뎅....
    적우만 없으면 좋겟는뎅

  • 5. ...
    '12.1.15 9:34 PM (121.184.xxx.173)

    "고전적으로 슬픈 음색"...동감입니다.
    큰 좌절과 실패를 맛보았기에 더욱 깊어진 박완규의 음색과 정신세계..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가 기대되는 박완규입니다.

  • 6. //
    '12.1.15 9:38 PM (211.58.xxx.77)

    오늘 박완규씨 정말 좋았어요
    근데 테이씨도 적응안되서 그런가 노래 잘한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편곡이 오늘과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저러다거 떨어질것같아요
    다음주 박완규 1등 기대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17 듀나게시판 회원분들.. 2 엘레핀 2012/01/15 1,076
58816 구스다운을 물세탁했는데 탈수가 안되여..ㅜㅜ 5 봄바람 2012/01/15 2,853
58815 부분 염색 알려주세요 2 나이 2012/01/15 861
58814 한명숙의 불편한 과거 행적 15 freeti.. 2012/01/15 2,632
58813 감기 몸살에 링겔(?)같은거 맞으면 효과 볼까요? 10 ... 2012/01/15 30,369
58812 평소 근시로 렌즈 끼시다가 노안 오신분들 없으신가요? 9 노안 2012/01/15 3,556
58811 근데 주변에 잘생긴 남자가 있긴 있나요??? 36 에... 2012/01/15 18,203
58810 따스함을 주는 문재인의 후원계좌 안내말씀 5 참맛 2012/01/15 1,436
58809 박완규가 부른 "하망연" 6 한나 푸르나.. 2012/01/15 2,892
58808 장염증상중 설사,열이 없는데도 4 그럴수있나해.. 2012/01/15 4,213
58807 민주통합당 새대표에 한명숙전총리 당선-반드시 정권교체이루겠다 2 기린 2012/01/15 556
58806 k팝 스타 이하이 16 오디션 2012/01/15 4,129
58805 헉.. mbc뭡니까..? 23 삶의열정 2012/01/15 10,051
58804 눈이 흐려지기 시작했는데 돋보기는 언제부터 쓰면 되나요? 2 돋보기 2012/01/15 1,297
58803 이서진 매력 있네요. 12 이서진 2012/01/15 4,348
58802 한명숙이 박근혜보다 나은 4가지이유 21 참맛 2012/01/15 2,114
58801 흐음. 좋지만,, 좋지않은,, 구정이 오네요~ㅋ 정큰이 2012/01/15 790
58800 피임약 2 중1학년 2012/01/15 1,060
58799 키우는 개가 사람을 물었어요.. 58 @@ 2012/01/15 9,643
58798 더 잘 먹으면서 핵무기 개발하고 싶어요! safi 2012/01/15 444
58797 아랫집 담배연기떔에 괴로운분 계신가요??? 10 괴로워요.... 2012/01/15 4,703
58796 처음 준비하는 차례상... 고민이네요 15 차례상 2012/01/15 2,541
58795 2007,2008년생만 혜택이 없네요 8 보육료지원 2012/01/15 1,788
58794 미래형 좋은 시어머니의 모델을 찾아요. 30 미래 2012/01/15 2,582
58793 종로에서 의정부 효자중학교 가는 방법이요... 4 폭풍검색중 2012/01/15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