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며
모든 악은 이곳으로 통한다는 수식어를 남긴 악의 축 '김정일'
악의 축답게 김정일은
선한 의도로 값없이 부어준 국제사회의 모든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핵'이라는 죽음과 어둠의 결정체를 만들어 냈다.
뭘 부어도 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 김정일. 이 악의 깔때기가 낳은 어린 지도자 김정은이 비핵화를 앞세워 식량지원을 강청하고 나섰다.
지금까지 인도적이든 정치적이든 모든 종류의 대북지원 쌀이
북한의 군대와 특권계층으로만 들어갔고 실제로 굶어죽는 이들에게는 한톨도 돌아가지 않아
꽃제비들이 양산되고, 길에서 아사자를 발견하는 일은 일상이 된지 오래다.
김정은은 식량지원 안하면 비핵화조치도 없다고 주장하지만
지금까지 국제사회에서 북한이 저지른 거짓 만행들을 근거로 볼 때
식량지원= 계속적인 핵무기 개발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결국, 특권계층이 더 잘 먹으면서 핵무기를 개발하느냐
잘 먹지만 조금 덜 먹으면서 핵무기를 개발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라는 것이다.
인민들은 굶고있지만 명품 수입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쌀이 없다고 조르는 어린 지도자 김정은의 말에 미국이 눈 딱감고 속아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