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타 사고나니 애와 남편이 달라졌어요,,,

집된장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2-01-15 19:30:28

얼마전에 여기서 기타 하는 글이 자주 올라오기에 아..나도 저렴하면 하나 사야지 했다가요...

홈쇼핑에서 팔길래 19만원인가 18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집에서 말없던 남편도 애랑 너무 잘놀아주면서..애도 딩딩딩 치면서 너무 좋아하고...아흥..너무 잘 놀아요...

아이도 맨날 인터넷만 하고 아이폰만 잡다가 눈 나빠져서 어린이 안경점에 갖다온지 엊그제인데..

요즘 기타 구입후 기타치면서  엄청 조용해지고 무엇보다 가만이 있드라구요..

집중력 높아지드라구요... 애가 딩딩딩 치면서 너무 좋아해요..

저번에 임산부 님이 기타 산다 하셨는데 데임기타 한번 사보세요

집에서 저처럼 혼자 할수 있어요...

씨디 보면서 바로 배울수 있고..아이 있는 집은 완전 강추에요..애가 완전 차분해 지네요...

지금 채널돌리니 홈앤쇼핑?? 홈쇼핑에 보니 또 팔아서 한번 글올려 보아요...

저는 강추여요.. 저는 블랙 샀는데...고급스러워요.. 다른색은 안봐서 어떤지 잘 ^^;; 몰라여

이거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안되고 정보에 올려야 한는건가요?^^;; 암튼 강추 ㅋㅋㅋ

기타글에 속시원한 답이 없어서 저도 그랬거든요...

IP : 119.149.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지어
    '12.1.15 8:17 PM (114.207.xxx.163)

    저는 장난감 기타 샀을 때도 잘 놀았어요, 글 좋네요.

  • 2. 유연
    '12.1.15 8:26 PM (221.150.xxx.84)

    기타를 배워두면 참 좋은거같아요
    ...
    집중력도 좋아지고..한가지 잘하는 악기가 있으면 껄끄러운 인간관계도 잘 풀리는 사람이 되는것같았어요

  • 3. 원글님~
    '12.1.15 8:35 PM (183.97.xxx.55)

    기타 메이커가 데임기타인가요?
    어느 홈쇼핑에서 파는 건가요?

  • 4. 제 아들이
    '12.1.15 9:00 PM (222.237.xxx.218)

    기타 치는데..
    아빠 늦게 들어오는 날이면 옆에 앉아서 기타 쳐줘요..
    그저께는 옆에서 Nirvana의 Smells like teen spirit 쳐주더라구요..
    전 손 아파서 포기했어요..ㅠㅠ

  • 5. 즐거운용철씨
    '12.1.15 9:11 PM (121.129.xxx.86)

    기타치는 남자
    매력있죠???

  • 6. 아빠들이 쉽게
    '12.1.15 11:55 PM (14.63.xxx.79)

    아이랑 같이 할수있는 아이템이네요..
    좋은 생각 감사해요..

  • 7. 집된장
    '12.1.16 12:59 AM (119.149.xxx.156)

    http://www.hnsmall.com/index.do
    채널은 17번이구요
    이 사이트에 들어가셔서요

    여기 들어가서 "데임" 이라고 치면 되요 189000원이에요.. 정말 강추 하고 싶습니다
    근데 이거 정보란에 적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8. 집된장
    '12.1.16 1:00 AM (119.149.xxx.156)

    여기서 구매했고 정말 구성이 많고 좋더라구요 다른분들은 다른색 사시고 색이 어떤지 알려주세요
    저는 이거 선물 또 하려 하걸랑요,,^^
    기타 잘치는 아들도 멋지지만 남편도 멋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26 가끔씩 너무 우울해요.. ... 2012/01/25 602
61625 대구 잘 아시는 분 5 chalk1.. 2012/01/25 940
61624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노을 2012/01/25 529
61623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교양 2012/01/25 8,949
61622 아이 음경이 약간 볼록한데요.. 2 ... 2012/01/25 1,192
61621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0 mm 2012/01/25 2,986
61620 명절에 시댁식구에게 의도치 않은 서운한 소리 들을 때 저도 대처.. 7 남편에게 고.. 2012/01/25 2,559
61619 짝퉁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11 ... 2012/01/25 4,767
61618 돌냄비에 튀김해도 되나요? 6 gain 2012/01/25 1,022
61617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시세나.... 5 궁금해요 2012/01/25 1,678
61616 올해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2 패딩 2012/01/25 1,536
61615 과외 그만둘때 7 .. 2012/01/25 2,047
61614 괜찮은 요리책 추천부탁드려요 1 ㅗㅓㅓ 2012/01/25 960
61613 자꾸 광고 댓글 다는 사람 짜증나네요. 4 .. 2012/01/25 668
61612 뉴욕타임스 157회 정연주 사장님편 정말 잼있어요 ㄴㅁ 1 ㄴㄴㄴ 2012/01/25 789
61611 강남구 개포동 이름을 2 개포동 2012/01/25 937
61610 예전 채정안 예쁘다고 생각했던 분? 17 ... 2012/01/25 5,095
61609 의이그 가카...이젠 사진까지 삭제 하셧쑤? 2 .. 2012/01/25 1,624
61608 나이값 못하고 늙나봐요. 소소한게 서운해요 27 나이값 2012/01/25 9,946
61607 눈이 소리도 없이 왔네요 5 피클 2012/01/25 1,136
61606 페인트칠하면 안되나요? 4 몰딩 2012/01/25 1,315
61605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글내림) 59 어이없음 2012/01/25 7,032
61604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웃긴데..딸은 울어요..ㅠㅠ 4 장화신은 고.. 2012/01/24 2,015
61603 친정 부모님이랑 시내 구경했어요 2 행복해요^^.. 2012/01/24 883
61602 50대 어머니가 구토, 두통이 너무 심하시네요. 경험있으신 분 16 걱정 2012/01/24 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