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어머니가 구토, 두통이 너무 심하시네요. 경험있으신 분

걱정 조회수 : 3,516
작성일 : 2012-01-24 23:51:28

 

오늘 명절 끝난 낮부터 어머니가 속이 안좋으시다고 하시네요

낮에 점심 드시고 체하신 건지 속이 안 좋다고 하시더니

저녁에 체기없애려 따기도 하고, 탄산음료도 먹었어요.

별 효과가 없더니 2시간 전부터 구토 하신 후에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아프다고

머리 속이 터질 것 같다고 하시네요 ㅠㅠ

한참 못 움직이고 앉아 계시다가 또 지나고 구토하고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하세요

단순한 체함이 아닐까봐 걱정이 되네요

혹 이런 증상 겪으신 분 계시나요?

내일 병원 모시고 가려구요. 검사라도 해보려 하는데 어떤 검사를 해야하는지요?

IP : 59.20.xxx.2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4 11:56 PM (115.41.xxx.10)

    뇌 촬영을 해 보세요. 뇌출혈이 일어나는 경우에도 구토와 극심한 두통이 있더라구요. 그냥 체한 것이길 빌어요.

  • 2. ...
    '12.1.24 11:59 PM (121.184.xxx.173)

    많이 심하시면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시면 안되려나요.

  • 3. ..
    '12.1.25 12:00 AM (118.129.xxx.81)

    심하게 체하면 오바이트하고 정말 미친듯이 아파요...
    체하는걸 쉽게 생각하시면안되시구요... 오늘 응급실가보세요

  • 4. 빨리
    '12.1.25 12:02 AM (119.67.xxx.147)

    지금도 심하시면 빨리 응급실로 가보세요 뇌쪽이면 시간싸움이거든요

  • 5. 요건또
    '12.1.25 12:02 AM (182.211.xxx.176)

    저라면 당장 응급실로 가봅니다.
    저희 아버지, 구토도 없고 두통만 심한 경우셨는데도 뇌출혈이셨었습니다. 외래로 갔는데 의사가 구토도 없었고 기절을 한 케이스도 아니니 별 일 없다고 하는걸, 제가 진단 방사선과로 가서 씨티 촬영해서 다시 대학 병원 응급실로 모시고 갔었습니다. 그렇게 가니 그제서야 MRI 찍고해서는 진단이 다시 나왔죠.
    뇌 관련은 화급을 다툽니다. 얼마나 일찍 병원에 가냐가 가장 관건입니다.

  • 6. ,,,
    '12.1.25 12:05 AM (219.241.xxx.23)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가 이런증상이었는데..뇌출혈이었어요. 빨리 응급실 모시고 가세요.

  • 7. 응급실 가세요
    '12.1.25 12:06 AM (112.153.xxx.36)

    정말 혈관쪽이거나 문제라면 사간다툼 맞아요.
    가봐서 아님 정말 다행인거지만
    두통의 지속 이건 평상시에도 관심갖고 뱡원 다니셔야 해요.
    뇌졸증 이런 것도 수년간 지속되어 온거지 어느날 갑자기 하루이틀만에 탈나서 잘못되는건 결코 아니거든요,

  • 8. ..........
    '12.1.25 12:06 AM (119.71.xxx.186)

    얼른 대학 병원 응급실로 모시고 가세요
    저... 뇌경색 왔을때 증세랑 똑 같네요..ㅜ.ㅜ
    빨리 서두르세요

  • 9. 어서
    '12.1.25 12:18 AM (180.64.xxx.147)

    병원으로 달리세요.
    저희 어머님 밤새 소화도 안되고 어지럽고 꼭 연탄까스 마신 거 같다고 그러시고
    다음날 아침에 병원에 갔더니 뇌졸증이라더군요.
    보름 입원하셨어요.
    괜히 우황청심환 같은 거 먹이지 마시고 빨리 병원으로.

  • 10. djwj
    '12.1.25 12:18 AM (125.146.xxx.125)

    언제든 신속힌게 움직이셔야됨
    새해에 다들 부자가되시길 많이들 기도하시는데

    맘처럼 쉽지않죠? 조금 이나마 실현가능성을 도와 드리고자 글을 올렸 습니다

    직장 을 많이들 다니시는데 상승하는 물가로인해 돈을벌어도 돈때문에 스트레스 많이받으실거예요

    간단한부업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시간나는틈틈히 홍보를 해주시면 평균회사월급의 이상을 버실수가잇고여 첨에는 무엇이든 생소하고 힘드시겟지만 꾸준히 해주시면 실적상승 으로인해 고수익과 핸드폰4개월후 할부금 무료지원이잇으니 많은관심부탁드려요 관심잇으신분은 아래홈피로오 셔서 가입및신청 해주시기바랍니다

    http://pikmun.com.ne.kr/index.html

  • 11.
    '12.1.25 12:28 AM (112.187.xxx.237)

    당장 응급실가세요.
    저 친정어머니친구분 구토하고 머리깨질것 같다고 하시고
    병원갔더니 뇌출혈이였어요. 병원에 늦게 가셔서 뇌출혈인거 안지
    이틀만에 돌아가셨어요. 어서 병원으로 가세요.

  • 12. ...
    '12.1.25 12:32 AM (211.199.xxx.144)

    정말 뇌출혈 증상이네요..아니더라도 혹시모르니 응급실이라도 가 보시는것이..뇌출혈일 경우 얼마나 초기에 빨리 병원에 가느냐가 엄청 중요하더라구요.

  • 13. 이럴
    '12.1.25 12:54 AM (121.167.xxx.215)

    시간 없어요. 빨리 응급실 가셔셔 뇌사진 찍으세요.
    뇌출혈 증상이예요

  • 14. 녹내장 같아요.
    '12.1.25 2:54 AM (110.46.xxx.214)

    어서 응급실로 가세요.

  • 15. ...
    '12.1.25 4:02 AM (66.183.xxx.132)

    무조건 어린 아이나 나이 있으신 분이라면 응급식 대려가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혹시나 하는게 있는걸요. 정말 이거 무시해서 돌아가신 분 계셨어요. 별일 아니겠지만 그래도 꼭 확인은하세요. 머리 어디 부딛히신적 있으시면 정말 빨리 가보셔야해요.

  • 16. 얼마전에
    '12.1.25 9:29 AM (211.114.xxx.103)

    엄마가 누우면 괜찮은데 조금이라도 몸을일으키면 빙빙돌고 토하고
    누울수만 있어서 응급실 갔었는데(이브날)
    CT, MRI결과 다른 이상은 없고 이석증인거 같다하더라구요.
    귀속에 있는 먼지같은 돌이 제자리를 벗어나서 균형을 잃은..
    앰블런스 타고가면서 뇌출혈 아니냐했더니
    응급구조사가 일단 손발을 움직이니까 아닌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가서 진단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98 카톨릭초보신자입니다..주님이나 예수님관련한 영화좀 추천 해주세요.. 6 종교영화 2012/02/26 2,822
74697 결혼시 아파트 전세는 언제쯤 구해야 하나요? 2 전세 2012/02/26 1,384
74696 전화통화를 길게 못해요. 4 엄마땜에 2012/02/26 1,188
74695 해독쥬스 해독쥬스 2012/02/26 1,235
74694 박지민 떨어지나봐요 7 ... 2012/02/26 3,047
74693 김남주 드라마 몇 시에 하나요? 1 . 2012/02/26 940
74692 선거운동원 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2 ... 2012/02/26 907
74691 164에 51키로인데..허벅지 허리만 집중살. 6 송구 2012/02/26 2,818
74690 일본이 여성 인권이 그렇게 많이 낮은 가요? 19 ?? 2012/02/26 8,948
74689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타일의 영화 추천 좀 10 ---- 2012/02/26 1,886
74688 이게 요실금인건지 ㅠㅠ 알려주세요 8 고민 2012/02/26 1,962
74687 브로콜리 없어도 해독쥬스 되나요? 2 gg 2012/02/26 2,328
74686 울산에 맛집 되게없는 거 맞죠? 10 ... 2012/02/26 2,807
74685 컴퓨터 본체만 구입하면 예상비용 얼마나될까요? 8 조립식으로 2012/02/26 1,118
74684 응시원서 쓰려는데,,, "법인체"라는 말을 모.. 2 오늘도.. 2012/02/26 1,077
74683 박선영 의원의 눈물 1 바람돌돌이 2012/02/26 1,059
74682 집값 떨어질까 대기하다간 닭쫓던개 꼴날듯.. 42 ... 2012/02/26 13,778
74681 이놈의 알바 7 미치겠당.... 2012/02/26 1,227
74680 할인카드 적립카드 이런거 귀찮기만 하네요. 1 난왜 2012/02/26 953
74679 울산 돈까스 맛있는 집? 3 ... 2012/02/26 3,328
74678 메주로 장 담그려고 씻었는데요 2 내일 2012/02/26 863
74677 팔찌 끈이 끊어졌는데 뭘 사면 되나요? & 버클구입처 1 팔찌 2012/02/26 897
74676 나한테 나쁜 짓한 사람을 잊을 수가 없어요 7 ... 2012/02/26 3,119
74675 탈북자 북송 중단, 지금 필요한건 북한인권법 4 ㅠㅜ 2012/02/26 554
74674 남편의 화해편지 1 ㅇㄴㅁ 2012/02/26 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