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깨지지않는 도자기그릇 추천해주세요

honeyme 조회수 : 5,215
작성일 : 2012-01-15 18:24:32
그동안 가벼운맛에 코렐을 썼었는데,
정말 무섭게 깨지네요. 산산히 가루가 되어 퍼져버리네요. 아기없을때 깨서 다행이지, 치우는데 1시간 걸리네요.
걸어다니는 아기가 있어서 어서 그릇을 바꿔야겠네요. 국산 수입 가격대 안가립니다.
쓰셨던것중에 잘안깨지는 그릇 추천해주지면 감사하겠어요^^
IP : 124.54.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5 6:33 PM (122.25.xxx.193)

    코렐이 무섭게 깨지면 다른 건 못 쓰시겠네요.
    전 다른 제품은 몇번 깨먹은 적 있지만 코렐제품은 단 한번도 깨진 적이 없거든요.

  • 2. 찬웃음
    '12.1.15 6:57 PM (222.121.xxx.125)

    저희언니도 코렐그릇 깨진거에 손에 베었는데.. 너무 아팠다고.. 코렐 안쓴다고 하더군요.. 전.. 공방도자기로 그릇을 조금씩 봐꿔볼 생각이에요..

  • 3. ....
    '12.1.15 8:42 PM (110.14.xxx.164)

    공방그릇은 흙으로 구운거라 잘 깨져요
    차라리 본차이나나 포메가 단단해요

  • 4. .....
    '12.1.15 9:18 PM (61.73.xxx.33)

    젤 윗분은 다행히 "아직" 코렐 깨지는걸 못보셨군요..

    그거 깨지면요 유리조각이 정말 산산히 부셔지면서 반경 20미터에 다 잔해가 퍼져요..
    그거 치우는게 진짜 욕나온다는..

    문제는 치운다고 치웠는데 공중으로 날라가서 어디 올라간 애들이 나중에 바닥에라도 떨어지면..ㅠ.ㅠ
    큰애가 코렐조각이 발에 박혀서 피부과 가서 뺐어요..
    진짜 코렐에서 다른걸로 바꿔야지 안되겠어요..

    제 경험으로는 한국도자기같은 브랜드의 본차이나가 그나마 튼튼하고 깨져도 몇조각이더라구요..

  • 5. 소소
    '12.1.15 9:24 PM (121.54.xxx.211)

    디자인만 보고 공방 그릇 샀는데 금방 금가고 깨지고 해요.
    아무래도 가마라든가.. 소규모이다 보니 실용적은 못 되는 듯.
    식기는 메이커 있는 제품이 안전하고 튼튼한 것 같아요.

  • 6. 어느 님의 댓글
    '12.1.15 10:21 PM (59.25.xxx.87)

    공방의 수작업 식식와 기계작업의 차이는 가장먼저 화도(가마에서 구워지는온도)에서 차이가 많아요..
    일반적으로 자기라고하면 1250도이상에서 구워져야 흙이 완전히 자화가 되어 그 기능에 충실할수 있습니다..
    공방식기는 이 기초에 충실해서 식기를만들고 또한 고온에서 소성이 되어 단단합니다..
    공방식기는 소량의 식기만 제작되고 작가의 디자인에 대한 고민 또한 가격이 결정지어지는 중요한 역활을합니다..
    기계로 대량으로 제작되어지는 것들은 화도가 낮은것들이 많이있습니다.
    고온으로 소성하면 전(그릇의 입이 닺는부분)이 휘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현상을 피하려고하면 화도도 낮아지고 그릇도 약해지지요...
    그외의 차이는 100가지도 넘게있지만 가장쉬운것만써봅니다
    그리고,유약은 요새는 공방과 공장모두다 몸에해로운것은 거의 쓰지않습니다..
    그거 쓰면 만드는 사람이 먼저 죽어요

  • 7. ...
    '12.1.15 10:44 PM (124.80.xxx.7)

    보덤..잘 안깨집니다...
    컵말고 그릇은 잘 안보이긴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85 수줍음 없애고 싶어요 6 Fu 2012/01/24 1,628
61384 행주 어디 삶으세요?? 7 우리투자 2012/01/24 1,748
61383 아이가 초등 6학년 되는데 필독서 안내 좀 해주세요 1 ........ 2012/01/24 1,432
61382 무서워요ㅜㅜ. 2 먼지 곰 2012/01/24 1,018
61381 체험 많이 한 아이들이 확실히 똑똑한가요? 7 ........ 2012/01/24 3,529
61380 지금 KBS 왕과나. . 4 왕과나 2012/01/24 1,031
61379 혐오스러운 직장상사 3 속터져 2012/01/24 1,950
61378 아참 영화 '페이스메이커' 1 ㅍㅍ 2012/01/24 1,189
61377 영화 다운받는 사이트 어디가 있나요? 마릴린먼로 영화 보고 싶은.. 니이 2012/01/24 392
61376 억지 시부모님 6 명절싫어 2012/01/24 1,883
61375 고백 상담드렸던 모솔, 이번엔 작업 방법 도움 좀.. 12 목하열애중 2012/01/24 2,669
61374 재건축 아파트 청약 권하시는 어머님. 6 아파트 청약.. 2012/01/24 2,050
61373 남편과 볼 야한영화 추천해주세요. 5 ^^ 2012/01/24 13,340
61372 사실 에르메스 핸드백도 영부인이 들었기 땜에 유명해진거 아닌가요.. 23 에르메스 2012/01/24 5,390
61371 나에게 힘들다고 하는 그 사람 1 Saint 2012/01/24 966
61370 영어만 잘해도 먹고살던 시절 12 ... 2012/01/24 4,622
61369 감사합니다 19 라떼향기 2012/01/24 11,654
61368 여자 9급 vs.여자 교사 14 고민 2012/01/23 8,669
61367 별 거 아닌 말로 시어머니가 야속해요 ㅠㅠㅜ 18 ㅠㅠ괜히 서.. 2012/01/23 3,522
61366 30대중반..모터백스몰.블루와 핑크중 골라주세요~~ 3 aa 2012/01/23 1,343
61365 과일도 살찌는지 몰랐네요 3 ..... 2012/01/23 1,825
61364 가카와 함께 새해를 열어 보아요 1 가카와함께 2012/01/23 415
61363 필수화장품좀 알려주세요 1 화장품 2012/01/23 558
61362 저녁을 야채로 대신한다면? 6 야채 2012/01/23 1,979
61361 전에 고민글을 올렸었는데요..결혼할꺼 같네요.. 7 인연 2012/01/23 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