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봐도..남편에 대한 분노못참겠어요ㅠ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2-01-15 17:54:18
남편무관심때문에 아주 돌겠어요..윗집아저씨같은 남편이인데.. 애들생각하면서 참아왔는데ㅠ이젠돌겠어요..너무 답답해서 집에서 나와 마트에 있어요.. 제마음어떻게 다스려야 해요???????ㅠ
IP : 14.65.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5 5:56 PM (220.78.xxx.123)

    저 아는 회사 언니는 그냥 남편을 애들 키우는데 필요한 돈 벌어다 주는 동거인으로 생각 한데요
    뭐..그래도 소소한 행복이 있겠지만..그냥 그렇데요

  • 2. 죄송한데
    '12.1.15 5:57 PM (114.207.xxx.163)

    82 하다 보니 알게 된건데, 별 문제 없고 단지 무관심만 하다면 그래도 B학점은 됩니다.

  • 3. 일이든 취미든
    '12.1.15 5:58 PM (1.251.xxx.58)

    자기가 할수있는? 자립할수 있는?그런게 있어야 돼요. 주부라도....

  • 4.
    '12.1.15 6:02 PM (14.65.xxx.35)

    아직 어린아이들이라세요ㅠ 육아는 나몰라라하니..난유모고 남편은 뭔가싶어서 울컥해요..

  • 5. ..
    '12.1.15 6:11 PM (114.207.xxx.201)

    나 몰라라 하는 남편을 육아에 참여하게 하는 방법도 님의 요령이시지요. 보통의 남자들 솔선해서 하는 사람 정말 몇 안되요. 하나하나 다 가르쳐야 한답니다. 쉬운거부터 남편 시키시구요, 절대 명령조로 시키는게 아니라 " 이것 좀 해줄래?" 고마워.. 이런식으로 해보세요. 내가 큰애 목욕시켜야 되니까 작은애 책좀 읽어줄래? 이런식으로 하나씩 해 나가시는거죠. 제 동생 보니까 제부를 하도 들들 볶아서 (좀 안좋은 방법이지만) 뭐든지 자동이에요. 아이 기저귀 가는거, 화장실 데려가기등 완전 잘하는데 그게 다 동생이 부탁도 하고 시키기도 해서 그렇게 되더군요, 님도 꼭 성공하시기 바래요.

  • 6. 그게
    '12.1.15 6:13 PM (14.52.xxx.59)

    나중에 애들한테도 화를 내게 되요
    아무리 맘 접었네 어쩌고해도 사람이 주기적으로 욱하잖아요
    저도 지금 부글부글 끓는걸 진정 못하겠어요 ㅠㅠ

  • 7. ㄴㅁ
    '12.1.15 6:31 PM (115.126.xxx.146)

    님...당신처럼
    님의 자식들도
    최악의 사람을 반려자로
    택할 수 있다는 것을....그러니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68 거래처명절 선물좀 도와주세요 한우vs 홍삼 6 -- 2012/01/17 843
60567 마포점과 종로점중 어디가 분위기... 2 VIPS 2012/01/17 501
60566 한성주 정말 싫어요 안나왔음 좋겠어요 35 싫다 2012/01/17 14,433
60565 1월 1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17 484
60564 네스프레소 essenza에 들어가는 캡슐이 뭔가요? 11 커피캡슐 2012/01/17 1,202
60563 요번주 무한도전편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없나요? .... 2012/01/17 540
60562 중국산마늘로 흑마늘 만들어도 될까요? 1 날수만있다면.. 2012/01/17 635
60561 1억원 뱉어내야 1 now 2012/01/17 1,162
60560 김정남의 통쾌한 말!! 1 safi 2012/01/17 1,103
60559 남편 보험료는 얼마씩 내고 계신가요? 1 카누 2012/01/17 832
60558 지인의 아들이 유치원에 입학하는데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뭘 사지?!.. 2012/01/17 427
60557 나가수 박상민씨 새가수로 투입된다네요 6 나가수 2012/01/17 1,547
60556 유럽에 식품류 보내보신 분들 어느 업체로 보내셨어요? 2 *** 2012/01/17 442
60555 [원전]버스비 박사 "도쿄인도 피난해야.. 업무목적의 .. 3 참맛 2012/01/17 1,666
60554 이런 시누이 대응 법은요? 13 짜증 2012/01/17 3,041
60553 요즘 저희 강아지가 산책할때 자꾸 멈춰서는데요 8 2012/01/17 1,538
60552 나리님 가방 하나 봐주세요. 6 쑥스러운데요.. 2012/01/17 1,311
60551 식기세척기 그릇 파손될수있나요??? 3 이상해 2012/01/17 1,750
60550 인서을대학발표난곳들 어디어디 있나요? 1 mm 2012/01/17 923
60549 최근 들어 응가를 너무 자주하는 아이 2 5세 2012/01/17 1,679
60548 1월 1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7 480
60547 돌싱인 남동생이 결혼을 한다는데... 26 누나 2012/01/17 5,362
60546 일본물품 구입-방사능관련 질문입니다. 1 .. 2012/01/17 1,006
60545 시립대 세무, 한의대버리고..., 연세대 교육학과 갑니다 38 딸가진 맘 2012/01/17 7,114
60544 문성근 "이 대통령 탄핵 추진" 14 참맛 2012/01/17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