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0년차 넘으신 주부님들.. 결혼식에 안온 친구와 꾸준히 연락하시나요..??

..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12-01-15 15:38:28

 

 

결혼식에 오지않은 사유는..

 

친구가 깜빡하고 잊어버려서구요 ..

 

결혼 10년차 되고 20년차 되신분들.. 결혼식에 오지 않은 친구와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시나요 ??

IP : 180.224.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5 3:43 PM (175.118.xxx.2)

    사정상 못 올 수도 있지 않나요?
    물론 깜빡 잊어버리고 못 왔다면
    섭섭하긴 하겠지만
    그게 뭐 친구사이 끊을 이유까진 아니지 않나요?

  • 2. 깜박하고 못왔다면
    '12.1.15 3:55 PM (14.32.xxx.77)

    그외 성의표현은 한경우면...의도적인 것일 수도 없을테고..
    그 친구 생활에서 깜박깜박하는 습성이 있는것이면 이해할
    수도 있을것 같지만 기분은 좋지 않지요. 어떻게 하면
    잊어버릴 수가 있을지...그 당시 친구사정이 복잡하게 얽힌
    문제들이 있었다면 혹 모를까? 다른건 다 좋은데
    딱 오지 않은것만이라면 그냥 사귈것 같아요.

  • 3. 그게
    '12.1.15 4:20 PM (14.52.xxx.59)

    그리 큰 이유는 아닌것 같은데요
    평소 행동하는게 좀 그랬다면 모를까,안그런 친구인데 정말 잊어버렸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결혼식 안온것만 문제인지 다른점도 안 맞는지가 관건이네요

  • 4. 손님
    '12.1.15 4:28 PM (59.25.xxx.132)

    저는 연락은 해도 앙금은 남을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친한 친구로 생각하지 않을것같구...
    아니 잊을게 따로 있지...친한 친구라면 잊으면 정신상태가 틀려먹은거죠...
    돌잔치도 아니고 결혼식인데....

  • 5. 이중잣대...
    '12.1.15 4:38 PM (219.250.xxx.198)

    저 같은 경우엔,,, 자기 결혼식은 다 챙겨먹고, 참가한 다른 친구들 결혼식은 은근슬쩍 빼먹는 친구와
    가~~~끔 몇년에 한번 정도 연락은 하는데요(축의금 선물 아무것도 없었고,,, 언제 집에 오겠다하고 안옴)
    친구라고 생각 안해요

    그런데, 저도 친한친구 결혼식 당일, 수도가 터져서 씻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해서 지방에 못간적 있거든요
    미리 선물은 다했지만,,, 암튼 참석 못한거 너무 미안한데... 제 친구도 저 미워하고 있을까요??

  • 6. ..
    '12.1.15 5:23 PM (180.224.xxx.55)

    전 친한친구는 아니었나보네요 ... 좀 지금껏 이런저런 일이 생겨서.. 과연 이애와 나사이는 뭔가 싶어서 글올렸는데.. 자세한이야기 적었다 넘 내용이.. 나새상활을 너무 많이 쓴거같아 지웠네요.. 그런데 윗님.. 수도가터져 씻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해 지방못갔다는 그런 명확한 이유가있음 친구도 이해할꺼같은데요..

  • 7. ....
    '12.1.15 6:04 PM (110.14.xxx.164)

    오랜 친구고 뭐 한번은 그럴수 있지 넘어갔어요
    근데 졔가 아이 낳았다 연락해도 아무 반응 없는덴 화나더군요
    저는 늦게 결혼해서 그 친구 외진데 살며 외롭다고 세번 갈아타고 먹을거 사들고 자주 가고 결혼 백일 돌 다 챙겼거든요
    결혼식 안오고 선물도 없고 애 내복하나 안 챙기는데 정이 떨어져서 연락 끊었어요

  • 8. ----
    '12.1.15 6:43 PM (58.232.xxx.93)

    결혼식 깜빡 할 수 있나요?
    어떤 언니는 전날 오후까지 전화통화했는데 ... 깜빡했다고 하고 ...

    저는 퇴사한 회사 동생 결혼식에 가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 식이 3시인가 4시였고. 일이 많이서 집에서 새벽까지 일하다가 마무리하고
    토요일 12시쯤 씻기 전에 나도 모르게 졸았어요. 화들짝 일어나니 3시... 그래서 못갔는데
    제가 미안해서 연락을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48 거지근성은 천성일까요..? 9 휴.. 2012/01/17 4,900
60747 의료보험 민영화는 미친짓 .. 2012/01/17 786
60746 에빠끌라 40대피부에.. 2012/01/17 769
60745 내집에 들어가는데 너무 속상해요. 울고싶어요. 12 순금반지 2012/01/17 4,411
60744 연말정산)부모님으로 인해 받게 되는 환급금 18 연말정산 2012/01/17 3,209
60743 브레인때문에 패닉.ㅠ 10 용감한엄마 2012/01/17 2,111
60742 방금 전화로 아이 보험 가입했네요.^^;;; 4 홀린 듯이 2012/01/17 1,078
60741 급질)파래무침 할때 .. 5 .. 2012/01/17 1,358
60740 다랭이 봄동이 뭔가요? 1 봄동? 2012/01/17 663
60739 다이어트 관련 유용한 블로그나 싸이트 아시나요? 6 ... 2012/01/17 1,562
60738 영국살면서 캠브리지 대학 가기 얼마나 어려운가요? 5 질문 2012/01/17 2,823
60737 전자렌지로 양배추 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11 2012/01/17 5,292
60736 (남편보여줄거에요)아이의 잔병치례..선배맘들 도와주세요 ... 17 .. 2012/01/17 1,998
60735 아 조장혁 때문에~ 4 반했으 2012/01/17 1,392
60734 아이 허브에서 주문한 물건이 안와요 6 비타민 2012/01/17 1,188
60733 사골 선물 괜찮나요? 1 선물 2012/01/17 609
60732 일복은 타고 나나 봐요... 5 며느리 2012/01/17 2,239
60731 하루종일 걸레들고있어야 가능한일(아는언니집이 반질반질하네요) 1 ㅁㅁ 2012/01/17 1,674
60730 우리집 돼냥이 9 야옹 2012/01/17 1,241
60729 계산은 빠른데 실수가 많은 초4 이제라도 학습지를 해야 하나요?.. 5 계산 2012/01/17 1,142
60728 결혼을 공평하게 하면 명절, 제사 등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을.. 35 ㅇㄹ 2012/01/17 3,070
60727 코 점막이 병적으로 건조한 분 계신가요? 더불어 대학병원 특진이.. 1 약골 2012/01/17 1,345
60726 정시까지 떨어지고 나면 수시 2-3, 2-4차 라는 게 있더라구.. 1 정시 2012/01/17 1,938
60725 뒤끝없는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4 2012/01/17 1,968
60724 녹차가 고혈압에 좋나요? 나쁘나요? 1 궁금 2012/01/17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