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유방암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신뒤
지금 항암치료를 받고있는 중이세요.
그나마 다행히도 머리가 다 빠진것외엔 부작용도 별로 없고
음식 가리는것도 별로 없으세요 .
그런데 80넘은 친정아버지와 우풍 아주 센 추운 단독주택에 계시니
제대로된 식사를 하시는게 아니라
빵, 누룽지 , 김치와 멸치볶음등 그냥 기본반찬 두서개 정도로 간단히 식사하시고 그러십니다.
자식들은 해외다..지방에 다 따로사니
모시고 싶어도 계신곳을 떠나고싶지는 않으셔하고..
오늘은 갑자기 배달반찬같은게 생각이 나네요.
혹시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