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일진이었다” 조선일보 왜곡보도 논란

다크하프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2-01-15 07:48:00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752

조선일보가 지난 11일 복싱 49kg급 세계 1위에 랭크된 신종훈 선수 인터뷰에서 거짓·왜곡 보도를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신종훈 선수 측은 “조선일보가 대부분 거짓말로 기사를 꾸몄다”며 “이후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기사를 쓴 기자는 “정정보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나는 일진이었다. 런던 金으로 속죄하겠다”>라는 인터뷰 기사에서 “신종훈은 중학교 시절 이른바 ‘일진’이었다”며 “매일 아침 체육복 차림으로 경북 구미에 있던 학교로 가서 학생들 돈을 뺏었다. 폭력도 썼다. 방과 후엔 PC방이나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냈고 툭하면 가출을 했다”고 보도했다.

신종훈 선수가 학교폭력 가해자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국가대표선수로 성장하였다는 취지의 기사지만 문제는 신종훈 선수가 이른바 일진이 아니었다는데 있다.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조선일보에 의해 ‘일진’으로 지목된 신 선수가 입고 있는 피해는 엄청나다.

신 선수는 한국일보, 경향신문 등과도 인터뷰를 했지만 신 선수가 일진이었다느니, 금품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은 없었다. 유독 조선일보만이 신 선수가 이 같은 범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전하고 있다.

---------------------


조선일보 기자 참 뻔뻔하네요...


IP : 124.168.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1.15 7:53 AM (121.151.xxx.203)

    친일신문답구먼!
    무릎 꿇고 사죄를 해도 시원찮을텐데.

  • 2. 장미엄마
    '12.1.15 8:07 AM (113.199.xxx.120)

    스스로 수준 떨어지는 노랑신문의 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90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8 추억만이 2012/02/20 1,132
72189 비행기표 6 들이 2012/02/20 914
72188 포항에 사셨거나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11 dkdl 2012/02/20 3,669
72187 국비지원되는곳과 일반바리스타학원에서배울때 배움의질은... 3 하이디 2012/02/20 1,026
72186 2월 20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0 269
72185 이마트에서파는 미니 wmf찜기(16인치) 쓰시는분께 질문이요 3 지름 2012/02/20 1,525
72184 이런 며느리라도 아들 결혼시키겠어요? 104 시어머니 2012/02/20 16,270
72183 우울증, 모든 국민 내년부터 정기검진 5 부웅 2012/02/20 1,637
72182 통증 의학과 어떤가요?(컴 앞 대기) 3 mi 2012/02/20 769
72181 애들이 얼만큼 자라야 맞벌이가 가능할까요? 10 손님 2012/02/20 1,439
72180 월요일부터 "미친년 머리...??" 9 파마녀 2012/02/20 1,637
72179 ↑위에분 부끄러운줄 아시요...(이러니 바보라고하지요) 1 해석좀 해봐.. 2012/02/20 643
72178 유치원비 카드 안 받으면 1 돈벼락좀 2012/02/20 831
72177 아이폰 벨소리를 셜록타이틀로 바꿨는데 3 설록 2012/02/20 993
72176 바리스타^^ 4 하이디 2012/02/20 961
72175 신촌쪽에 가격 괜찮고 좋은 호텔? 2 촌사람 2012/02/20 540
72174 연아의 커피..속은 느낌.. 11 싸구리 혓바.. 2012/02/20 3,326
72173 일 ‘독도 일본땅 표기’에 MB ‘기다려달라’고 했다” 8 ㅎㅎ 2012/02/20 802
72172 열감기후코가너무막혀서 괴로운데 1 정말 이럴래.. 2012/02/20 368
72171 집터관련. 이사하고 길흉을 느낀적 있으세요? 9 사과 2012/02/20 7,659
72170 2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20 296
72169 중학교 신입생 전학 1 ... 2012/02/20 800
72168 축하해 주세요. 윗층 이사가요~ 7 대박 2012/02/20 1,266
72167 푼돈? 에 목숨거는 언니...짜증나요. 8 핑크 2012/02/20 2,770
72166 젊은 나이에 보청기 하시는분 계신가요? 4 한쪽귀 2012/02/20 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