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금가는 공포증이 생겨버렸어요.^^;

환공포증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2-01-14 21:36:19

 

다른 곳도 아닌 이 자유게시판에서요.

 

전 사실 그동안 그리 싫은 회원이 없었습니다.

어떤 글이나 댓글이 좀 심하다 싶은 적은 있었지만,

어느 특정 회원이 끔찍히 싫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네요.

 

근데요...

전 그분 아이디만 보이면 닉네임 그대로 '깜짝 놀라게' 됩니다.^^

놀라는 걸 넘어서 공포스럽기조차 해요.

지뢰 피하듯 아이디를 피해다니긴 하는데,

어쩌다 제목만 보고 클릭했다가 글쓴이를 보곤 놀라곤 합니다.

 

전에 탈퇴하신다는 글 읽고 속으로 참 반가웠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 다음에도 계속 눈에 띄더군요.

더 높아진 빈도로.

 

무서버요...^^;;;

 

 

 

 

 

IP : 183.97.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4 9:44 PM (125.152.xxx.92)

    요 밑에서 또 혼자 놀고 계십니다.ㅡ,.ㅡ;;;

    댓글까지....다 긁어 오고....아~ 정말 나도 당하니 짜증 날라 그래요.ㅜ.ㅜ

  • 2.
    '12.1.14 9:45 PM (122.36.xxx.23)

    소름끼쳐요.

  • 3. ..
    '12.1.14 9:49 PM (1.225.xxx.91)

    우리모두 관심 끄도록 노력해봐요.

  • 4. 플럼스카페
    '12.1.14 9:53 PM (122.32.xxx.11)

    저 여적지 관리자 원망한 적 한 번도 없어요. 82생활 햇수로 10년차예요.
    그런데,,,이젠 왜 탈퇴 안 시키나 궁금해 집니다. 이런 적 처음.

  • 5. 쓸개코
    '12.1.14 10:05 PM (122.36.xxx.111)

    도배나 종교얘기 보다도 유모차부대를 폄하하는 글을 쓴 장본인이 여기와서
    휘젓고 다니는데 정말 모욕감을 느낍니다.
    대판싸운 옆집여자가 허락도 없이 안방에 들어와 놀고있는 느낌..

  • 6. 원글
    '12.1.14 10:14 PM (183.97.xxx.55)

    짜증나님.
    이 글이 왜 낚시인가요?
    제 마음을 그대로 제목으로 적은 건데요...

  • 7. ㅇㅇ
    '12.1.14 10:38 PM (121.130.xxx.78)

    그래도 그분은 양반입니다.
    뭐가 양반이냐... 닉넴 안바꾸고 일관성있게 깜짝 놀래켜주니
    그 닉넴 아예 클릭 안하거든요.

  • 8. 쟈크라깡
    '12.1.15 12:36 AM (121.129.xxx.150)

    죄송하지만 원글 댓글 너무 웃겨서 웃었어요.

    ㅇㅇ님 말마따나 닉넴 안바꾸는게 어디예요.
    피해가야죠,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43 [원전]후쿠시마 원전, 수수께끼 같은 세슘 방출량 급증 3 참맛 2012/01/25 1,080
61642 역시 조선일보! 참맛 2012/01/25 1,091
61641 올설에는 목소리한번 냈어요.ㅎㅎㅎ 1 귀경했습니다.. 2012/01/25 1,239
61640 요새도 아이들 종이접기 많이 하나요? 머리와 상관있을까요? 2 ㅎㅎㅎ 2012/01/25 1,075
61639 김홍도목사 '설교’ “너무 귀한 글이다” “정말 통쾌하고 리얼하.. 5 호박덩쿨 2012/01/25 1,510
61638 세뱃돈 많이 받았다는 글보고...욱합니다.ㅠㅠ 21 푸념 2012/01/25 9,396
61637 아이가 연필잡고 쓰는건 본능적으로 하는건가요? 4 브러쉬 2012/01/25 899
61636 밤, 고구마, 단호박 3 styles.. 2012/01/25 974
61635 집추천 8 부탁드려요 2012/01/25 1,480
61634 엄마가죽장갑을 빌렸는데 전 마이너스의손인가봐요........휴ㅠ.. 6 엄마죄송해요.. 2012/01/25 1,634
61633 미국 미들스쿨 8학년 공부.... 1 유학생맘 2012/01/25 1,605
61632 나무도마 쓰시는분~~ 1 가르쳐주세요.. 2012/01/25 1,519
61631 손아래 시동생에게 호칭 어떻게 하시나요? 6 불편.. 2012/01/25 1,773
61630 저처럼 재미라고는 조금도 없는분 계실까요? 4 눈꼽 2012/01/25 1,408
61629 아들이랑 페이스메이커 봤어요 4 엄마 2012/01/25 1,310
61628 코스트코 상품권 유효기한이 지났다는데요.. 1 아임오케이 2012/01/25 3,513
61627 지금 이시간에 술한잔 하자며 전화온 여자의 심리는 머죠? 13 마크 2012/01/25 2,998
61626 가끔씩 너무 우울해요.. ... 2012/01/25 602
61625 대구 잘 아시는 분 5 chalk1.. 2012/01/25 940
61624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노을 2012/01/25 529
61623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교양 2012/01/25 8,949
61622 아이 음경이 약간 볼록한데요.. 2 ... 2012/01/25 1,192
61621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0 mm 2012/01/25 2,986
61620 명절에 시댁식구에게 의도치 않은 서운한 소리 들을 때 저도 대처.. 7 남편에게 고.. 2012/01/25 2,559
61619 짝퉁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11 ... 2012/01/25 4,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