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권은 가짜다!

[한겨레 21 기사하나]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31209.html

[내비도]

가짜 진짜를 떠나서 ...
너무 권위적인 것 같아서 전 별롭디다.

[..]

가짜인거 알면서도 방송에 나와 지가 최고인양 권위적인 말할때마다 방송사 미쳤나보다 합니다
어디 사람이 없어 가짜를 방송출연 시키나 싶어서..저러니 너도 나도 위조하죠

[..]

그 프로 채널 돌리면서 몇 번 잠깐씩 봤었는데..........말하는 게......넘~~~~~~무셔~

[...]

방송에 나와서 잘못된 사실 다 인정하던데요.

[너무 싫어]

에드워드 권 말고도 명사입네 하는 사람들 거품 참 많아요. 트루맛쇼 감독이 이번에는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들의 허울을 벗겨낸다 하니 관심이 갑니다.
에드워드 권은 말투, 억양부터 거부감이... 거품 낀 거 인정하고도 계속 나오는 것도 뻔뻔.

[ㅇㅇ]

이 인간도 학벌 세탁 비리를 파헤쳐야 하는데..
무슨 칠성급 요리사 꼴깞...
음... 기사 안읽었어도 뭔 소린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ghfd]

인정했던 시기가 경력의혹과 학력위조로 기자들이 조사하던 차였어요
아마도 에드워드권 귀에 들어가 먼저 선수친 느낌이예요
해명도 해명이 아니였죠
나는 그렇게 말한적없다 언론이 과대포장한거다
분명 그가쓴 자서전에 cla 2년과정을 수료했다고 나와있는데 그 자서전도 대필인건지...
예스세프에 나와서 요리사들한테 자격이 없니? 아직도 독설로 일관하는데..연기 참 잘하는 요리사란 느낌이 들어요

[헉]

잘못된거 인정하는데 왜 맨날 7성급 쉐프니 뭐니 하면서 홈쇼핑에 나오는건가요?
그 이미지 완전 팔아먹고 있는거 맞습니다..

경력을 속여도 너무 속여서.. 전 신뢰도 안 가고.. 저 기사대로. 당신은 자격이 없습니다 이말이 딱 맞는다고 봐요.

[뭐]

우리도 스타 요리사가 필요했고
마침 시기 딱 맞춰 시원시원하게 말하는 배경좋은 요리사가 등장했고
목말랐던 미디어와 대중은 스타급으로 만들며 열광.
그리고 사실 역할도 잘 소화해 주니까 만족....
제 생각엔 대중도 어느정도는 알면서 속아주는 것 같아요
그 이상의 대안이 잘 안보이니까
...
그정도 외모에 그정도 말솜씨에 ..그정도 배경 잘 없잖아요 그니깐

[윤석화 에드워드권]

터뜨릴것 같으니까 알아서 미리 자수한 케이스죠
더 잘생기고 잘하는 세프들도 많아요,근데 헝그리정신이 부족해서 안 나오는것 뿐입니다
요즘 강남이나 한남동 잘 나가는 세프들 정말 인물 좋고 말 잘해요
원래 이사람들이 음식만 만드는게 아니라 접객도 하기때문에 화술이 좋아요
요리도 제대로 배우면 돈잡아먹는 귀신이라 못사는 사람들도 드물구요
사람이 없긴 왜 없어요,저렇게 뻔뻔한 사람이 없는거죠

[그렇다면]

더 좋은 인물을 미디어가 발굴해 줬으면 좋겠군요
전 인물이 없는줄알고.....

[참]

그런데 착잡하기도 하군요
울아이 반 아이들중에는 자기도 나중에 칠성급 호텔 요리사가 될거라고
에드워드 권을 우상 삼는 아이도있던데............
쩝 씁쓸하네요

[이거]

업계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잖아요. 제 친구 호텔 다니는데 에드워드 권 이야기만 하면..콧소리부터 냅니다. 그 사람이 늙은 뚱보 대머리 쉐프였으면 이런 웃기는 상황은 처음부터 없었을거라고...

[송아지]

요리사가 요리는 안하고 맨날 뭐하러 다니는지...
경력 허위로 드러날때도 자기는 그런적 없었는데..주위에서 그랬다고
하면서 하지만 그런 경력보다는 실력으로 승부한다고 하더니..

잠잠해지니까 오히려 더 설치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식당 내놓고
언론플레이 하고 TV 출연하고..언제 시간나서 요리실력은 보여줄건데..

그리고 한술더떠서 다음달 방영예정인 MBC 미니시리즈 신들의만찬에서는
실제배역을 맡아서 연기까지 한다는데..

이런 설치류과 인간은 영원히 사라져야 하는데..
현재 사회 현실이 그러니...

[...]

비단 에드워드 권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건
실력이나 경력에 비해 과다하게 포장해서 상품으로 내어놓는 역할의 대부분은 미디어죠
특히나 연예계, 방송계통은 더더욱 그들끼리의 공조체계가 잘 이루어져 있으니...
방송이나 언론에서 밀어주고 끌어주고 반복적으로 세뇌시키다보면 어느새 스타반열에~
방송의 힘이란게 무의식적으로 대다수를 환호하고 열광하게 만드니...웃기는 일이죠

[;;;]

돈 많이 버나보네요. 그러니까 부끄러운 줄 모르고
돈독으로 나오는거 아니예요?

[음]

7성급호텔(버즈 알 아랍)의 헤드쉐프였던 거 맞습니다.

헤드쉐프가 총주방장이 아니라 부총주방장이었을 뿐이죠. 조금 과장한 감은 없지 않은데 허위경력은 절대 아니에요. 헤드 쉐프라고 기자들이 들으면 충분히 오해했을 수도 있죠.

버즈 알 아랍의 1인자는 아니더라도 2인자였던 건 사실이죠.

조금 과장한 걸로 과도하게 욕먹는 거 같아요.

[이 기사 좀 악의적이예요]

언급된 부분들, '승승장구'에 나와서 다 해명했어요.

전 이 기사 쓴 분이, 더 싫던데...아무리 요리업계 물고 늘어지는게 포지셔닝이라지만...참..

뭐, 원래, 뜨려면 잘 나가는 누군가를 물고 늘어지는게 제일 빠르죠.
가장 빨리 화제가 되니까...

[음]

2006년 두바이 최고의 요리사 상을 받은 것도 사실이에요.

'2006년 두바이 최고 요리사'상을 받았다는 경력 역시 두바이 지역별 요리대회에서 그가 근무하던 페어몬트 호텔팀이 수상했는데 그 팀의 리더에게 주어진 상의 이름이 공교롭게도 '셰프 오브 더 이어'(Chef of the Year)였다고 설명했다.

=> 에드워드 권이 근무하던 페어몬트 호텔 팀이 수상했고 그 팀의 리더가 에드워드 권이었나보죠. 그 다음에 버즈 알 아랍의 헤드 쉐프로 옮겨간 거죠.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201141800084...

[이 사람]

몇 년 전에 케이블TV에서 요리 경연하는데 심사하는 셰프로 나와서 숙박도 하면서-지금의 위탄처럼
최강의 요리 뽑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때 거기서 첨 봤음.
근데 요리 경연하는데 요리사들 음식 쓰레기통 뒤지면서 짜투리 버린거 갖고 이런 정신상태로 뭘 해?
그러면서 반말하고 거드름 피우는거 보고 에잇 뭐야 했음.
그 프로그램 당시 큐채널에서 철인요리왕 보고 따라한 거 같은데 참... 싸구려 프로그램의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음.

[앙꼬]

잘 나가는 사람
배아파서 누가 뒤를 켔나봐요??

[데이빗맘]

처음 볼때부터 어디서 본듯한 모습으로(미국에 Food 채널에서 본것과 똑같은)

방송을 해서 조금 부담스럽고 어색하더라구요.제 느낌엔.....

화려한 위조경력은 나중에 언론을 통해서 알게 됐는데.....

첫 인상이 어설프고 깊이가 없어 보이더만 역시나

거짓 위선자였군요.

[사기꾼]

저게 배아파서 뒤를 캔걸로 보이나요?
오늘의 저사람이 저위치에 있게 된게 무엇때문인데요.
7성급 호텔 총주방장..cia..수상경력..
이런 거짓된 타이틀의 도움을 받아 티비에 나오고, 광고도 찍고, 책도 내고 한거 아닌가요?
그래놓고 나중에 그거 잘못된거다하고 인정하면 땡인가요?
하하하. 참 세상살기 편하네요.
처음부터 거짓인걸 알았다면 저사람 절대 저위치에 있을수 없을것이고
통장도 지금처럼 빵빵하게 채우지 못했겠죠.

[여러분...]

티비가 자꾸 가짜 영웅이라도 만들어내야 하는게...
그래야.. 광고도 먹히고..소비자들 혹하게 만들어야 하는거죠..

티비도 않보고..광고는 더더욱 멀리합니다.

[...]

이것저것 뻥튀겨도 일단 뜨기만 하면 옹호자가 생기니..
근데 미국요리학교 저건 좀 심했네.6주짜리 인터넷코스 수강이라니.

[그러게요.,.]

이런 기사가 더 이상함..
열심히 살았드만...

[??????]

사기꾼의 사기행각을 밝히는게 뭐가 이상해요?
사기 열심히 치면서 살면, 또는 일단 사기 쳐놓고 열심히 들키지 않으려고 살았으면

사기친것도 무죄?

[~~~]

관상이나 행동보면 좀 위선스럽지않으세요?

[....]

열심히 사는 사람은
경력 부풀리고 학력 위조해도 오케??

[까부리]

칠성급 요리사 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간미는 조금...

조카가 에드워드 권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했었는데

부려먹기는 엄청 부려먹고 끼니는 형편 없었다고

[...]

열심히 살면 이거저거 마구 뻥튀기해서 경력을 과장해도 용서된다고 당당히 말씀하시는 분들이 더 무섭습니다. 총주방장과 2등주방장의 차이는 어마어마해요. 서울대 웹사이트에서 일반인대상 6주짜리 교양강좌 들어놓고 서울대졸업이라고 뻥을 쳤다면, 이 사람은 명명백백한 사기꾼입니다.

[...]

신정아 보세요, 얼마나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습니까.
말도 청산유수, 저음으로 촥 깔고 호소력 있게 잘하죠?
신정아가 올라간 그 자리가 단지 경력만으론 힘든 자리 맞아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신정아를 인정하고 그녀의 실력을 인정해야 할까요?
다만 졸업장 그거 하나만 위조했을 뿐이라서요?

[.......]

사기꾼 맞아요
거짓 학력, 경력, 수상기록..
투명한게 하나도 없네요
그치만 그것들로 스타세프 반열에 올랐으니 비난받는것 당연합니다

[...]

어느 분야든 그렇죠? 언론은 비쥬얼되고 경력그럴듯하고 스토리되면 사람을 만들어내죠ㅎㅎ 언론노출된 사람을 지나치게 믿는 시청자들이 문제임

[--]

일단 뜨고보자.. 뭐 이런거죠

[...]

가짜라고 단정짓는 것도 심한 비약이고,
뻥이 들어가긴 했는데 실력은 있는것 같고,
것도 인터뷰보니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기자가 그랬다는데,
실력은 있는데 좀 부풀린면도 있다. 이게 맞는 말일듯

[이상하네요]

언론에 노출된 사실을 그대로 믿은 시청자가 무슨 문제에요?
거짓말한 당사자와 부풀린 언론이 문제인거죠.

[애당초]

부풀리지 않았으면, 저 자리에 가 있을 수도 없는 사람이에요.
소위 "부풀린" 그 이미지 덕에 광고찍고, 홈쇼핑 나오고, 자기이름 내건 쑈까지 만든 사람 아닌가요?

[..]

방송 볼때마다 가짜스러웠어요.
무슨 한국을 대표하는 셰프가 행동이나 말이며 그렇게 품위도 없고
참가자들한테 막말에 욕설에 행동거지도 그냥 무식해보이고 비호감이더군요.

[지나]

조선일보와 한 인터뷰가 압권입니다.

[음]

1. head chef가 원래 수석주방장을 가리키는 용어가 맞다고 합니다.

그런데 버즈알아랍이 특이하게 총부장장이 위에 한명 있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2. 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0810/h2008101403053584520.htm

2008년도 인터뷰 봅시다. 그는 솔직하게 자신이 넘버 2라고 말합니다.

""버즈 알 아랍은 주메이라 그룹에 속해 있는데 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그룹 총주방장이 버즈 알 아랍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 바로 밑에 제가 있고, 제 밑에 3명의 부총주방장이 있죠. 제가 '넘버 2'예요."

3. 요리업계에서 학력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국인 중 CIA 졸업생 무지 많습니다. 동창회도 있습니다. CIA 한국인 졸업생 중 CIA 온라인코스 수료한 에드워드 권보다 잘 나가는 쉐프 거의 없습니다. 세계 5~7성급 호텔에 head chef 레벨 되는 한국인 조리사가 몇명이나 됩니까?

CIA 솔직히 입학 쉽습니다. 학비가 굉장히 비싼데 돈만 있으면 웬만하면 들어갑니다. 유명조리사들이 입학하지만 입학요건이 엄격하지 않습니다.

버즈 알 아랍도 에드워드 권의 실력을 보고 뽑았지 CIA출신이라고 뽑은 게 아니죠.


도대체 에드워드 권이 뭔 잘못을 했는지.;;;

[.....↑]

근데 왜 뻥튀기 커리어로 지달하다 나중에 고백했을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