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올해로 꼭 채운 10년째 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를 꼭 "야"라고 하세요.
신혼 초에 2번 "새애기야"라고 하셨는데..
"새애기"는 빠지고 "야"만 남았네요..
정겨운 "야"가 아닙니다.
독살(?)맞은 "야"지요.
우리 애들이 있고 조카애들이 있는데
애들을 모아놓고 밥먹이시면서
애들에게 제욕을 신나게하시면서
"야, 밥먹어"하시네요..
제 이름은 "야"가 아니랍니다.
저는 결혼한지 올해로 꼭 채운 10년째 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를 꼭 "야"라고 하세요.
신혼 초에 2번 "새애기야"라고 하셨는데..
"새애기"는 빠지고 "야"만 남았네요..
정겨운 "야"가 아닙니다.
독살(?)맞은 "야"지요.
우리 애들이 있고 조카애들이 있는데
애들을 모아놓고 밥먹이시면서
애들에게 제욕을 신나게하시면서
"야, 밥먹어"하시네요..
제 이름은 "야"가 아니랍니다.
무식한 할망구네요.
또한번 야?라고하면 왜?망구야?
라고 한번해보시지요.미친척하고.
빌라 앞 놀이터에서 어린 딸아이 보고 있을때
어머님이 창문 열고 큰 소리로 "야" 부르시는데
다른 엄마들 앞에서 부끄러워 죽는줄았았네요
야라는 호칭 하시지 말라고 정확히 말씀하세요.
더구나 애들 앞에서 야라니요.
지나가는 말로 하지 마시고요
"어머님, 야라는 호칭 앞으로 삼가 주세요. 전 야가 아닙니다.
제가 어머님을 '아줌마' 라고 호칭하는 것과 같습니다."
싸우지는 마시고요 조곤 조곤 낮고 정확하게 어머님 얼굴 똑바로 보고 말씀하세요.
얘기하세요 @@엄마라고 부르시던지요
저랑 같네요.
저도 이름이 '야' 에요.
시엄니도, 시누도 , 시아버지도 '야'라 부르고
'니' 라고 하지요.
어머니께 말씀하세요 ㅠ_ㅠ
야,라고 부르시면 돌아보거나 반응하지 마세요. 여러번 부르거나 툭 치면, "그게 저 부르시는 거였어요?"라고 담담하게 이야기 하시면 되죠. 몇번 해보면 시어머니도 포기하고 다른 호칭 부르실거에요.
할망구 같으니라구..-.-
야, 라고 부르는것이 싫다고 하세요.
이름이나, 아무개 엄마, 혹은 며늘아 라고 불러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일인가요?
원글님, 용기를 내서 오늘 꼭 말씀하세요. 네?
여러번의 요청에도 어머니가 그렇게 부르신다면 대답을 회피하시고
이유를 묻는 시어머니께 그 이유를 말씀하시면 됩니다.
어머님이 그 습관을 고치실때까지 계속하세요.
저는 저 "야"라는 호칭이 그렇게 기분 나쁜건지..정말 들어 보고야 알았어요
제가 어린 나이도 아니고 30대 초반인데
이번 이직한 회사에서 "야"라고 불렸어요
40대 중반 남자 과장이란 사람한테요
제가 편해서 그렇다고 그러는데 저 온지 일주일 밖에 안됬는데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하기도 애매해서
처음에 그냥 정정을 못시켰거든요 사람들 많아도 "야"...
"야 이거 가져와 야 저거 가져와"
제가 무슨 심부름꾼도 아니고..
저런 사람들 정말 못배워 먹었고 교양도 없고..뭐랄까..독선적인 면이 있더라고요
저희 부장님이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해도 들어 먹지도 않고 그냥 "야"
하루는 저랑 그 과장인간이랑 좀 말싸움좀 해가면서 다른일 가지고 뭐라고 하고 제가 그만두겠다는 말까지 하고 나니까 그 다음부터 조금씩 제 이름으로 부르더라고요
아우..정말 저렇게 부르는 사람들..
그거 인격적으로 "야"락 하는 사람 무시한다는거 알거든요
그렇게 불릴 인간 없어요 진짜 당하는 사람 기분 환장하게 나빠요
저희 시어머님은 신랑한테 제 얘기를 하실때 걔라고 지칭하세요~~
제 이름 불러주시면 좋으실텐데, 이름 부르시는게 익숙치 않으신가봐요~
'야' 라고 부를 땐, 가까움도 느껴질 수 있지만 한편으론 무시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 봅니다. 아무리 자신의 아들·딸이라고 하여도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인정'해줘야 하는데ㅡ. 갑갑하시겠습니다. 배웠다거나 무식해서가 아니라 기본적인 인성(?)이라는 걸 모르시는 거 같네요. 현명하게 대처 잘 하시길...
아니, 왜 그런 놀라운 소리를 듣고 그냥 사시나요
도대체 왜그러신데요.
못들은척 하세요.저 야 아닌데요..하고.
백번 양보해서 시어머닌 그렇다치고
저흰 시부가 그러십니다
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554 | 차 색이요 티타늄실버vs밀키베이지 골라주세요 7 | 레이 | 2012/01/14 | 4,862 |
58553 | 버금가는 공포증이 생겨버렸어요.^^; 8 | 환공포증 | 2012/01/14 | 1,637 |
58552 | 혹시 지금 나꼼수 봉주 2회 듣고 계시는 분 있나요? 8 | 아봉 | 2012/01/14 | 1,230 |
58551 | 스님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1 | 메롱메롱 | 2012/01/14 | 4,886 |
58550 | 급! 고양시 화정이나 일산쪽 어른들 모시고 식사할 곳 추천부탁드.. 3 | 조급이 | 2012/01/14 | 1,027 |
58549 | 새알 만드는 방법을 몰라요 6 | 호박죽 | 2012/01/14 | 3,299 |
58548 | 뉴질랜드에 사시는 분들 계세요? 3 | 외국생활 어.. | 2012/01/14 | 1,088 |
58547 | 어디서 구입하세요? | 호두,아몬드.. | 2012/01/14 | 418 |
58546 | 에드워드 권은 가짜다! 42 | 한겨레 21.. | 2012/01/14 | 17,378 |
58545 | 저희 가족에게 적당한 차 추천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6 | 첫 차마련 | 2012/01/14 | 890 |
58544 | 미드) 위기의 주부에서 브리 남편이름뭔가요? 5 | ㅎㅂ | 2012/01/14 | 1,469 |
58543 | 청주 대신 소주 써도 되나요? 5 | 고기 요리 .. | 2012/01/14 | 2,327 |
58542 | 유상철의 엠보드 써보신 분 2 | 키키키 | 2012/01/14 | 1,248 |
58541 | 혈액형으로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는 한국인들의 불치병 17 | 무대책 | 2012/01/14 | 2,290 |
58540 | 두돌 다운점퍼 사려는데 얇으면 별론가요? 3 | 아기엄마 | 2012/01/14 | 576 |
58539 | 어그부츠 신어보신 분?? 8 | 사이즈 | 2012/01/14 | 8,748 |
58538 | 동전파스 효과있나요? 8 | 파스 | 2012/01/14 | 8,459 |
58537 | 미니 믹서기 추천해주실 분~~ 6 | 믹서기 | 2012/01/14 | 9,141 |
58536 | 아이폰에서 82 글내용이 보이지 않네요. 2 | 아이폰 | 2012/01/14 | 665 |
58535 | 미쳤나봐요.. 10 | 한숨만.. | 2012/01/14 | 3,422 |
58534 | 알로봇 사이즈 문의해봐요..5세 3 | 스끼다시내인.. | 2012/01/14 | 3,459 |
58533 | “김윤옥, 김어준 ‘한식이야기’ 방송에 대노” 38 | 저녁숲 | 2012/01/14 | 9,652 |
58532 | 분신사바가 로또번호 당첨도 찍어주고 그럴 수 있을까요? 2 | ㅂ ㅅ ㅅ .. | 2012/01/14 | 1,480 |
58531 | 한약을/홍삼을/양파즙을 달이다(O) 다리다(x) 5 | 저기... | 2012/01/14 | 1,034 |
58530 | 학창시절 사진을 보여달라는 남친 5 | ststst.. | 2012/01/14 | 2,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