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정리 노하우 전수좀요 ㅠㅠㅠㅠ

넘쳐나는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12-01-14 16:21:32

올해 중학 진학인데

5-6학년 초등용 책들과 참고서 문제집이 산더미 예요

과목별로 교과서에 참고서 하나 문제집 두어개만 되어도 1,2학기 합치니까......

저같은 경우는 어릴때 심심하면 읽던책 또읽고  하던 스탈이라

아이방에 죽 늘어놔 줬더니

아이의 독서습관은 정말 맘에 드는 소수의 책 말고는

한번 읽고 거들떠도 안보네요  먼지만 쌓여서

이것도 정리해서 내보낼까 하구요

아이 방이 책으로 뒤덮일까봐  새책도 못사는 거지같은 현실

4학년까지는 그냥 새학기 되면 다 재활용보냈는데

조금 푼 비싼 문제집이 이젠 눈에 밟히네요

맘님들 책이랑 참고서  어찌 정리하시는지 조언좀 주세요

IP : 1.11.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4 4:23 PM (218.158.xxx.207)

    전 방 한쪽벽면 전체를 책장으로 만들어 채웠어요
    보면 이쁘기도 하고 뿌듯해요

  • 2. 버리세요..
    '12.1.14 4:27 PM (180.226.xxx.251)

    아이가 중학 입학인데 왜 초등때거가 집에 잇지요?
    더구나 몇 개반 익고 나머진 먼지 쌓인다면
    기증이나 판매 혹은 버리는게 답입니다..
    하루에도 읽어야 할 책이 얼마나 많이 쏟아지는데요...
    전 자타공인 책벌레..
    하지만 저희집엔 작은 책장 하나 밖에 없어요..
    수시로 점검하고 처치합니다..
    보관가치 없는 책은 짐입니다..

  • 3. 버리세요..
    '12.1.14 4:27 PM (180.226.xxx.251)

    오타작렬이네요...ㅠㅠ

  • 4. 그게
    '12.1.14 4:27 PM (1.11.xxx.4)

    저도 참 좋아보여요 근데 지금 주르륵 수납된 책이 그냥 먼지만 쌓여서요 ... 보기좋게 수납해준다고 다시 읽어주는 스탈이 아니네요 제 아이가;;;;;ㅠ 대부분이 한번 읽으면 땡....ㅠ
    몇년간 자리만 차지....그래서 확 줄여버릴려고요

  • 5. 수시로
    '12.1.14 4:30 PM (1.11.xxx.4)

    점검이 답이군요 ... 기증은 어디로 하나요 판매는 중고서점 가면 될까요

  • 6.
    '12.1.14 4:42 PM (1.11.xxx.4)

    작년은 그래도 개정된건데 5학년건 전혀 못쓰겠지요
    풀다만건 역시 버리는게 옳겠네요

  • 7.
    '12.1.14 4:42 PM (175.207.xxx.116)

    수험서인것 같은 경우는 기증 안 받던데요
    아름다운 가게나..뭐...
    년도 지나면 못 쓰는 거 맞잖아요

  • 8. 수험서
    '12.1.14 4:49 PM (115.136.xxx.27)

    수험서는 확실히 버려야죠. 아니면 동네 이웃에 어린 애 있음 집에서 풀어보라고 주던가요.
    그리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확 차이가 납니다.. 본인이 가장 좋았던 책들 감명 깊었던 책들 몇권만 남기고 나머지는 중고품 팔던지.. 기부하시던지 나누어주세요..

    저도 책을 좋아해서 엄청 쌓아뒀는데요. 그것도 하나의 짐이고.. 뭐랄까 부담을 주는 원인이더라구요.
    책상위에 그래서 책을 한권만 올려두라는 그런 조언도 어디서 봤습니다..

    홀가분하게 아이의 방을 정리해주세요..

  • 9.
    '12.1.14 5:15 PM (1.11.xxx.4)

    다 내가고 홀딱 엎고 가구도 옮기고 그래야겠네요 도움 감사요

  • 10. ^^
    '12.1.14 11:30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8세됐는데 이 어린 아이도 기탄 다 하면 한자만 모으고 국어.수학 바로바로 폐품으로 버립니다. 하다 만거 몇년 된거 더 안 합니다 미련을 버리세요. 이런 아이들도 책 중간 중간 늘어서.... 1년에 몇번씩 정기적으로 수준에 안 맞는 책 동생들 집으로 보내야 해요. 안 그럼 책장 터지고, 방 너저분해져서 맨날 애 잡게 되어요. 깨끗한 새책 소설 등은 인터파크 헌책방으로 팔고, 근데 한 권씩 포장 택 배하고 하면 일이 많긴해요. 그거 싫으심 일괄 판매하시고 날 잡아 치우세요. 중학교도 가는데요^^* 새 기분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46 미드) 위기의 주부에서 브리 남편이름뭔가요? 5 ㅎㅂ 2012/01/14 1,471
58545 청주 대신 소주 써도 되나요? 5 고기 요리 .. 2012/01/14 2,328
58544 유상철의 엠보드 써보신 분 2 키키키 2012/01/14 1,249
58543 혈액형으로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는 한국인들의 불치병 17 무대책 2012/01/14 2,290
58542 두돌 다운점퍼 사려는데 얇으면 별론가요? 3 아기엄마 2012/01/14 576
58541 어그부츠 신어보신 분?? 8 사이즈 2012/01/14 8,803
58540 동전파스 효과있나요? 8 파스 2012/01/14 8,460
58539 미니 믹서기 추천해주실 분~~ 6 믹서기 2012/01/14 9,142
58538 아이폰에서 82 글내용이 보이지 않네요. 2 아이폰 2012/01/14 665
58537 미쳤나봐요.. 10 한숨만.. 2012/01/14 3,422
58536 알로봇 사이즈 문의해봐요..5세 3 스끼다시내인.. 2012/01/14 3,459
58535 “김윤옥, 김어준 ‘한식이야기’ 방송에 대노” 38 저녁숲 2012/01/14 9,654
58534 분신사바가 로또번호 당첨도 찍어주고 그럴 수 있을까요? 2 ㅂ ㅅ ㅅ .. 2012/01/14 1,480
58533 한약을/홍삼을/양파즙을 달이다(O) 다리다(x) 5 저기... 2012/01/14 1,034
58532 학창시절 사진을 보여달라는 남친 5 ststst.. 2012/01/14 2,652
58531 EBS에서 다큐 프라임 - 건축가 가우디 편 해주네요. 4 ^^ 2012/01/14 1,774
58530 20대 젊은 남자가 40대후반 아주머니께"피부가 정말 .. 23 마크 2012/01/14 10,891
58529 아무리 힘들어도 부모욕은 하면 안되는거겠죠 6 ㅡㅡ 2012/01/14 2,112
58528 정신적으로 좀 힘든데 2 인생 2012/01/14 758
58527 프렌즈 몬스터섬의 비밀 보실분들 !!!! 1 박창희0 2012/01/14 725
58526 이제부터 현금으로 쓸려구요 24 현금 2012/01/14 9,998
58525 미국에서는 여자이름 이쁜게 뭐가 있나요? 14 미국이름 2012/01/14 3,661
58524 마트서 작은고등어를 너무싸게 파네요,, 10 아줌마 2012/01/14 2,579
58523 어제 "Y"라는 방송에서.. 으스스 2012/01/14 911
58522 강남특급호텔 부페에서 발생한 집단복통사건 어딘지 아세요? 8 맹랑 2012/01/14 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