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에서 심장소리가 들려요

조회수 : 23,488
작성일 : 2012-01-14 09:12:31
얼마전부터 귀에서 제심장소리가들리는데
병원가봐야할까요? 스트레스받는일이 있긴있었는데
그전부터 가끔들리더니 요새는 넘많이들리고 신경이 쓰여서요
혹시 큰병은아닐까 두렵기도하고..
같은증상겪어보신 님들계신가요?
IP : 203.226.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4 10:36 AM (218.159.xxx.154)

    저도 그랬어요. 가게일 하느라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그랬을때 자려고 누우면 정말 귀에서
    두근두근 심장소리가 들리곤 했어요. 그냥 그러려니 했더니 어느날 없어지던데요...

  • 2. 휴..
    '12.1.14 11:07 AM (110.1.xxx.181)

    알아요,,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전 그게 스트레스 땜인줄 몰랐어요,,잘 때만 들리는게 아니라 평상시에도 들려서,,이게 왜 그런가 누구한테
    물어봤더니 스트레스 땜시 아니냐고 해서,,,내가 ??스트레스 땜시??피곤하고 힘들긴 했지만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 못 했는데,,진짜 항상 들리니 거슬리고 잘 때는 조용하니 더 크게 들리고,,그러면서 바쁘게 지내다 가 쉬게 되었어요,,,그런데 어느 날 어! 안들리는 거에요,,전 제가 스트레스 안 받는 줄 알았는데
    쉬면서 안들리게 되니 스트레스 땜시 였다는 걸 알았네요ㅡ,ㅡ;;

  • 3. ..
    '12.1.14 11:29 AM (115.41.xxx.10)

    아플 때 그러던데...
    몸이 신호를 보내는군요 . 좀 쉬라고....

  • 4. 빈혈
    '12.1.14 11:37 AM (119.197.xxx.188)

    빈혈체크좀 해보세요.

    제가 재작년에 그런증세로 이비인후과에 다녔는데요.

    저도 평상시에 누우면 귀에서 박동소리가 나고 했는데 심장이 약한가? 하고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어느날 생리가 거의 하혈수준으로 나왔는데도 나이들면 생리양이 는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 산부인과도 안가고 그냥 버팅겼는데 (저는 자궁근종이나 이런질환은 없었어요).. 밤에 잠을 자는데 심장이 조이는듯한 답답한 느낌이 드는 거예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한쪽귀에서 심장박동소리가 쿵쿵 들리고 귀지가 서걱서걱하는 소리같은 이명이 생겨
    동네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귀속은 깨끗하다고 청력도 이상없다시며 신경이 위치한 곳에 혈관이지나가는데 그곳이 민감해져 그럴수도 있다며 비타민과 신경약을 처방해주시더라고요..

    약을 먹어도 전혀 효과 없고 선생님께서는 스트레스때문일수도 있으니 몸상태가 좋아지면 좋아질거라고 달리 치료방법이 없다셔서 그냥 약먹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기차가 칙칙폭폭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고 맥박은 150이상으로 치솟는겁니다

    그길로 지인이 계시는 산부인과 가서 검사를 했더니 빈혈수치가 7.4인가 나왔는데 호르몬이사으로 하혈한것같다 하시고 주사한대 맞고 철분주사 맞고 집에와서도 그게 회복이 안되다가 하루지난후 심장 잡음이 서서히 사라졌어요.. 맥박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이빈후과에 가서 이야기를 드렷더니 박동성이명은 원인치료가 제일 중요하다하시며 원인을 알았으니 조심하라고하시더군요.

    그런데 약간의 이명( 벌레우는소리같은)은 아직도 조금 남아있어서 몸상태가 안좋거나 신경을 너무 많이 쓰거나 하면 들리기는 하는데 낮에는 전혀 못느낄고요 많이 좋아졋어요

  • 5. kk
    '12.1.14 11:47 AM (1.176.xxx.92)

    병원에 가보세요...
    저는 스트레스 마니 받고 술을 너무 많이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이명이 생겼어요...3년을 병원에 안가고 그냥 있었는데
    발목펌프 운동 하고 얼마 안되서 이명이 사라졌어요...
    한두달 하고 이명 사라진 뒤로 안했는데 지금도 거의 이명이 없어요...
    발목펌프 해보세요....킬라통 뉘어놓고 누워서 발을 들어올려 탕탕하고
    발목부분을 자극시켜주면 되요,..한다리에 2~4백번정도 했고요...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ㅠㅠ
    다른 질환들 치료에도 좋다고 하니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00 MBC 뉴스의 변화가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 (소설을 써봅니다.).. 3 핫뮤지션 2012/01/14 1,057
58399 친구에게 줄만한 센스있는 설 선물 뭐가 있을까요? 8 센스있는 선.. 2012/01/14 1,315
58398 착하고 순박한데 자기애들 매춘과 앵벌이시키는 부모 22 가난 2012/01/14 8,869
58397 목요일에 싱크대를 교체했는데.... 7 고민해결 2012/01/14 1,517
58396 지금 미국인데요, whole foods에서 특히 살만한거 없을까.. 4 미국 2012/01/14 2,593
58395 중계동 토다이 괜찮나요? 도움이 필요.. 2012/01/14 1,440
58394 귀에서 심장소리가 들려요 5 2012/01/14 23,488
58393 바나나걸이가 효과가 있나요? 7 2012/01/14 11,123
58392 약국에서 산 영양제 환불되나요? 9 영양제 2012/01/14 5,588
58391 가계부 한달기준을 급여기준으로 하시나요? 2 ... 2012/01/14 1,258
58390 가열식 가습기 추천해주세요 1 ... 2012/01/14 949
58389 아이폰 다이어리 어플 .... 2012/01/14 1,129
58388 이제 소아마비는 사라진 병인가요? 5 궁금 2012/01/14 2,697
58387 아~웅 돈아까워라 !!! 5 접촉사고 2012/01/14 1,515
58386 30개월 아이의 막연한 공포심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3 아기엄마 2012/01/14 992
58385 원글 삭제합니다 62 .. 2012/01/14 9,781
58384 내편들어주세요님.. 1 고무줄놀이 2012/01/14 508
58383 한미FTA무효, 시국선언 신문광고 기금마련 스마트폰 거치대 폰펫.. 2 자수정 2012/01/14 499
58382 고추 장아찌에 하얗게 불순물... 2 자야능데 2012/01/14 1,025
58381 저도 친정엄마 얘기 2 .. 2012/01/14 1,461
58380 살림 대충 합니다... 2 대충 2012/01/14 1,650
58379 두 돌 아기, 말 못해 걱정이에요.. 14 엄마 2012/01/14 18,546
58378 친정부모님의 소박한 신앙생활에도 끼어든 돈과 권력 16 .. 2012/01/14 4,395
58377 이집트의 여인들 4 보신분? 2012/01/14 1,372
58376 혹시 개봉한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보신분? 8 ㅇㅇ 2012/01/14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