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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골 외딴집 10남매..

.. 조회수 : 12,591
작성일 : 2012-01-14 02:07:51

육아방송에서 충북 청원군 9남매 얘기를 방금 봤는데 기사 보니

 

올해 초 한 명 더 낳아 10남매가 되었네요..

 

집도 비닐하우스이고 남편분이 비정규직인가 보던데..

 

엄마 아빠 모두 인상은 좋으시구요..

 

1명도 힘들 거 같은데 정말 대단하시단 말 밖에 ㅠㅠ

IP : 124.197.xxx.21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4 2:08 AM (124.197.xxx.215)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1/h2012010220310274990.htm

  • 2. 근데
    '12.1.14 2:08 AM (114.207.xxx.163)

    지구는 하나뿐이예요.

  • 3. ㅇㅇ
    '12.1.14 2:15 AM (27.1.xxx.77)

    근데 이경우 아이들 교육문제는 어떡하죠?

  • 4. ㅇㅇ
    '12.1.14 2:18 AM (27.1.xxx.77)

    아버지가 이경우 전문직이였다면 참 좋을텐데 아쉽네요

  • 5. 아이고야
    '12.1.14 2:29 AM (175.112.xxx.103)

    출산하자 임신????

  • 6. ..
    '12.1.14 2:39 AM (122.25.xxx.193)

    임신 안돼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 집은 빈곤 속에 애들만 풍요군요.

  • 7. 솔직히..
    '12.1.14 3:01 AM (210.183.xxx.205)

    너무 대책없어 보여요 아무리 그래도..아이들이 감당할수 있는 짐을 지워줘야 맞는거 아닐까요? 솔직히 제일 큰아이는 무슨 죈가요..? 큰아이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것 같아 안스럽네요 다같이 못살고 형제가 많던 시절 같으면야 문제 될거 없겠지만 지금은 어디 그런가요..단지 아이들을 좋아해서 열이나 낳았다는 건 솔직히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일 같아요 변변한 직업도 없다면서..거기에 연로한 부모님까지..제대로 된 직업이 있다 한들 저 식구를 도대체 무슨 수로 먹여 살리나요..

  • 8. 저희는
    '12.1.14 3:24 AM (114.207.xxx.163)

    먹는 거에 깐깐하고 돈 많이 쓰기 때문에,
    교육은 고사하고라도, 기본적인 먹는 비용이 대체 어케 감당이 될까 놀랍기만 해요.

    긍정적 중독이라도 중독은 끊어줘야 한다고 봐요,
    아이를 끊임없이 낳는 것도 심리적으로 중독의 매카니즘이 있다고 읽었어요.

  • 9. 시나 군청에서 지원해야지요.
    '12.1.14 4:38 AM (14.32.xxx.77)

    화목하다니 ... 할말은 없네요.

  • 10. 10년뒤
    '12.1.14 5:46 AM (180.230.xxx.181)

    애고 ,,,글쎄요네여,,,ㅠㅠ

  • 11. ,,
    '12.1.14 7:13 AM (125.133.xxx.197)

    대책없네, 아고고!
    그냥 낳기만 하고 원시인처럼 살려나?

  • 12. 쾌걸쑤야
    '12.1.14 8:57 AM (211.229.xxx.47)

    이래서 가난이 되물림 되나봐요 ㅠ_ㅠ

  • 13. 처음
    '12.1.14 10:48 AM (61.42.xxx.2)

    보는 집이네요. 이런 집이 의외로 많은듯
    고만고만한 애들이..

  • 14. 풀하우스
    '12.1.14 11:25 AM (124.50.xxx.136)

    말그대로 풀하우스네요.
    30년전 저희집도 시골에서 5남매 많다고 했는데,
    그집 부부 좀 미련해 보여요. 본인들이 행복하다고 중간에 낀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텐데요.비닐하우스에 살면서 잘사는 장면 많이 나오는
    드라나만 봐도 아이들 기죽을텐데, 그아이들 나중에 부모 원망할겁니다.일단 학원 안다니고 공부 닥달 안하고 먹을거 원만히 챙겨주고 바글바글한 형제들하고 마냥 뛰어 논다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 15. 초원
    '12.1.14 11:25 AM (180.71.xxx.78)

    맏이가 느끼는 압박이 엄청날거 같네요.
    에구..............

  • 16. 놀라워요
    '12.1.14 4:44 PM (210.216.xxx.148)

    그부부 너무이기적이에요.
    부부가 애들 많아 좋을 것 같다더니...
    큰애들 의견 물어나 봤나 몰라.ㅠ.ㅠ

    가난은 대물림에 동감 입니다2222222222222222

  • 17. 아는 엄마
    '12.1.14 4:52 PM (122.34.xxx.22)

    아직 서른 일곱 이라는거...
    여기서 끝일런지
    제가 처음 보았을 때
    아이가 셋 서른전인데 임신티가 역력한데도
    아니라고 하더니 출산 또 임신
    빌라에 살았는데
    시골로 이사갔어요
    아이들이 철이 일찍 들더라구요

  • 18.
    '12.1.14 5:04 PM (115.136.xxx.27)

    이런거 보면 답답합니다. 잘 사는 집이야 20명을 낳아도 말 안 한다지만.. 시의 지원 받아야 할 지경인 사람들 아닙니까?

    후.. 진짜 .. 첫째애고 가운데 아이고 너무 힘들거 같네요..
    그리고 저런 상황에서 애가 만들어지는지도 궁금하구요

  • 19. 그래도
    '12.1.14 5:49 PM (211.245.xxx.176)

    아들들이 많아보이네요.
    가난한 집 딸이면 제 생각엔 딸들이 더 힘들듯해서요.

  • 20. 휴==33333
    '12.1.14 6:06 PM (115.140.xxx.84)

    후.. 진짜 .. 첫째애고 가운데 아이고 너무 힘들거 같네요..
    그리고 저런 상황에서 애가 만들어지는지도 궁금하구요 222222222222222

  • 21. ㄷㄷ
    '12.1.14 6:17 PM (1.242.xxx.130)

    정말 한심해요.
    교배하는 짐승도 아니고
    나 같으면 저 상황에서 애 만들라고 해도 절대 못만들겠구만

  • 22. 휴일미련하고 한심해보임
    '12.1.14 6:40 PM (203.236.xxx.21)

    안봐도 큰애가 뒷처리 다 할듯

  • 23. @@
    '12.1.14 7:41 PM (222.121.xxx.154)

    저는 낳고 싶어도 못 낳아서 정말 부럽긴 하지만.. 그대로 저렇게 9명 10씩 낳는집은 정말 왜낳는거냐고 묻고 싶어요..
    왜 저러는 거죠?

  • 24. 어쩌다
    '12.1.14 8:12 PM (125.142.xxx.163)

    애들은 제 밥그릇 갖고 태어난다고 자식 많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 같네요.
    애들 많은 집 화목은 하지만
    맏이가 제일 힘들어요. 부모 몫까지 해야 하거든요.
    동행인가? 그 프로그램 봐도 그렇고
    주변에 실제로 봐도 그렇고 맏이가 제일 어깨에 짐이 많았어요.

  • 25. ...
    '12.1.14 8:34 PM (114.207.xxx.186)

    걱정되더군요. 그렇지만 1.242 님 교배하는 짐승이라뇨 말씀 함부로 하시네요.
    부자가 아이들을 그러허게 낳아도 교배하는 짐승이라고 표현할래요?
    나쁜 사람이네

  • 26. 존심
    '12.1.14 9:11 PM (175.210.xxx.133)

    물질의 잣대로만 세상을 보는 사람들 많군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 27. ..
    '12.1.14 9:12 PM (175.211.xxx.113)

    도와줄 것도 아니면서
    말들 참 함부로 하시네요
    저출산 국가에서 다산하는 가정은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28. 그냥
    '12.1.14 9:31 PM (110.11.xxx.82)

    자기 능력껏 낳아서 키웠으면 합니다..
    너무 힘든 형편에 자식들 많이 낳아서 큰 아이들 어깨에 무거운 짐 얹어 주는 것도 싫구요..
    자식욕심 없는 부모 있나요?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한 끝에 자신의 능력을 생각해서 낳는 거지요..
    그냥 애들이 좋아서.... 대책없이 많이 낳는 다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제발 자식 많이 낳는 건 좋은 데 키울 능력도 안되면서 낳는 것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죠..

  • 29. 나이를
    '12.1.14 9:37 PM (203.132.xxx.197)

    봤을때 앞으로 5명은 더 낳을듯... 뭐.. 참.. 할말이..

  • 30. 그리고
    '12.1.14 9:53 PM (203.132.xxx.197)

    도와줄것도 아닌데 비난은 왜 하냐고 하시는데. 저 비난한적 없지만, 그런거 듣고 싶지않으면 언론에 노출이 안되어야죠. 언론노출할때 그런 비난은 받을 각오를 해야죠. 비난하는 사람만 이상한게 아닙니다. 언론에 노출된이상 이정도 비난은 할수 있죠. 그게 싫으면 나오지 않으면 되구요.

  • 31.
    '12.1.14 10:11 PM (218.153.xxx.150)

    자기들 맘이죠 뭐... 재밌다잖아요?
    우리가 키워줄 것도 아닌데, 뭐....

  • 32. 동생 결사반대 동맹땜에...
    '12.1.14 11:08 PM (211.215.xxx.39)

    셋쨰 포기 했구만...
    저희 큰 아들 ,둘째 아들이 결사반대를 외쳐 ...
    세째프로젝트 무산됐심더...ㅠㅠ

  • 33. ....
    '12.1.15 1:03 AM (203.226.xxx.59)

    짐승같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34. 솔직히
    '12.1.15 2:03 AM (121.157.xxx.155)

    교육, 장래..이런 건 차치하고,
    10남매 먹고 사는 문제,, 정말 먹고 사는 동물적인 문제도 해결하기 어려운 지경아닙니까.솔직히.
    그렇다면 그 부모가 현실적으로 너무나 무책임하다고 할 수 있는거죠.
    그저 마냥 인간적으로 보기좋다 할 문제가 아닌거죠
    본인들 같으면 그런집의 아이로 태어나고 싶으시겠어요?
    가정만 화목하면 다 되는 그런 시대는 아니잖아요.
    적어도 먹고는 살아아죠. 풀 뜯어 죽 끓여 먹는거 말구요, 1식 3찬 정도의 정상식이요.
    12식구 먹을 1식 3찬 차리려면 도대체 한달 식비가 얼마다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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