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빼먹은 월세 나중에 달라고 해도 되나요?

게으름뱅이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2-01-13 23:32:08

아주 작은 원룸을 소유하고 있는데

3년 동안 같은 사람에게 한번도 올리지 않고 서로 연락 한번 안하고

지금 월세를 주고 있어요.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가 16만원 작은 금액이다보니

제가 잘 확인을 안하는 편이예요.

그리고 이 세입자의 패턴은 잘 넣다가 한 6개월에 한번씩 안넣고 건너 뛰는데

저도 확인을 다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그래서 한번 은행가서 그 금액으로 들어온것과 그 세입자명으로 들어온거 다 뽑아봐야지 했는데

게으르다 보니 지금까지 안해봤어요.

그런데 저번달에도 안넣고 건너뛰고 이번달꺼 넣었어요.

 

혹시 지난 월세 받을 수 없는건가요?

그리고 받기 위해서는 미리 통보나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IP : 125.141.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2.1.13 11:33 PM (27.1.xxx.77)

    지난 월세 받을수있는데 본인이 그걸 매달마다 확인을 안해서 지난달에 월세 안낸거 증명까지 해줘가면서 받아내야되네여

  • 2. ^^
    '12.1.13 11:35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자기 권리는 자기가 찾아야줘!!

    16마원 피같은 돈인데.. 원글님 패턴을 알고 한번 씩 빼시는거 같은데요. 이래도 몇년째 연락없으니

    쫙 빼보시고.... 연락 하셔서 이제껏 안 넣은 건 보증금서 까겠다..다음부턴 바로 바로 넣어라 전화하시고, 싫다고 하면 보증금서 까고 다른 세입자 받으셔서, 그분부터는 제대로 받으시고... 한달이라도 늦으면 전화하세요.

    이게 싫으시면 그대로 사시고요.

    얼마나 게을러도...내 돈인데...왜 안 하시나요?? 이해불가!

    내 권리는 내가 찾는다.

  • 3. 게으름뱅이
    '12.1.13 11:42 PM (125.141.xxx.221)

    제 잘못도 있죠.
    그런데 그 세입자가 다 냈다고 하면 어떻게 하죠?
    제 은행기록을 우편으로 보내줘야 할까요?

  • 4. ^^
    '12.1.13 11:46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그래서 미리미리 그때 그때 하는거에요.

    배째라하면 ..부동산끼셔서..보증금서 그만큼 까고 내보내세요.ㅇ 만나지마시고...그 담 세입자부턴 바로 넣기로 한날 안 들어오면 바로 문자, 그래도 안 들어오면 전화...2달 그러면 내보내세요. 16만원도 월세 못내면 나가야죠. 이런거 관리 귀찮으면 그냥 지금처럼 하시고요.

  • 5. ..
    '12.1.13 11:49 PM (110.35.xxx.232)

    일부러 그렇게 빼먹었나보네요...

  • 6. ㅋㅋ
    '12.1.14 12:24 AM (124.56.xxx.32)

    그 세입자 가끔은 공짜로 사는군요...

  • 7. ..
    '12.1.14 2:59 AM (124.50.xxx.7)

    은행 입금내역 확인해보시고.. 누락된 월 정리하셔서.. 납부해달라고 말해보시고.. 대답이 없을땐.. 빠진월 정리해서 보내달라고 내용증명이라도 보내야하는거 아닌가요?

  • 8. ....
    '12.1.14 11:25 AM (110.14.xxx.164)

    별말 없으니 일부러 그럴수도 있어요
    지금이라도 얘기하시고 잡아떼면 은행 거래내역 가지고 만나자 하세요

  • 9. ..
    '12.1.14 5:44 PM (119.202.xxx.124)

    당연히 받아야 하고
    이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안주면 이자까지 다 해서
    보증금 내줄때 제하고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91 면접 결과 통보해 줄 때요.. 7 소심맘 2012/02/06 12,867
66390 임차인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계량기가 동파되었다고 수리비를 입금해.. 10 집주인 2012/02/06 2,660
66389 결국 '재미있는'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라는거였잖아요. 7 어제 SBS.. 2012/02/06 1,375
66388 전업주부님들 국민연금 어찌 하셨나요? 12 궁금 2012/02/06 3,013
66387 예비초등 엄마 예비초등 2012/02/06 505
66386 주말 내내 잠만 자는 남편 8 모닝모닝 2012/02/06 7,433
66385 사춘기아들볼만한책이나영화추천부탁 4 따끈한오곡밥.. 2012/02/06 941
66384 세전 390십만원이면 세금? 4 .. 2012/02/06 1,022
66383 신남성초등학교 근처사시는 분요 2 도움 좀 2012/02/06 469
66382 이런 글 저런글에 올려져 있는"김연아를 욕하기 전에 알.. 오늘부터 연.. 2012/02/06 766
66381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이요~ 5 궁금 2012/02/06 1,067
66380 최효종 “당명만 바꾸는 눈속임당, 국민 잡는다” 정치권 일침 1 참맛 2012/02/06 827
66379 수삼 세트 선물 받은거 탕제원 가서 달여야 하나요? 5 2012/02/06 636
66378 세차장에서 남편이 만난 아줌마. 59 황당한 2012/02/06 25,558
66377 전업주부 사업자등록시에요~~!! 8 ... 2012/02/06 1,487
66376 중국어 전자사전 추천해주세요. 으아아아악 2012/02/06 386
66375 2월 6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06 380
66374 이성당 빵번개..후기 11 찬희맘 2012/02/06 3,648
66373 YTN 노종면씨가 진행하는 뉴스타파 보시나요~ 7 시시방송 2012/02/06 1,067
66372 다섯살 아들에게 너무 가혹하게 굽니다 11 나쁜엄마 2012/02/06 2,272
66371 전문대출신간호사는 4년제 출신간호사와 같은 대접인가요? 15 ** 2012/02/06 16,343
66370 결혼15년차에 접어들었네요. 10 사랑가득 2012/02/06 2,032
66369 남향집 북향 베란다 괜찮은지요? 7 어쩌나 2012/02/06 3,224
66368 연애하고싶어요 4 우은미 2012/02/06 1,355
66367 항상 나를 비난하는 남편 13 힘들어 2012/02/06 4,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