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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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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에서 내일 서울랜드에 간다는데.. 6살아이 안가는게 낫겠죠?

..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2-01-13 22:57:00

태권도에서 내일 서울랜드로 눈썰매도 타고 자유이용권 끊어서 놀이기구도 타고 그런다네요.

20명 정도 가는 것 같은데..

신청을 안하긴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너무 가고 싶어하네요..

그래도 안보내는게 낫겠죠..?

그런곳은 부모없이 보통 몇살정도 되면 보내세요??

IP : 219.255.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2
    '12.1.13 11:01 PM (121.164.xxx.183)

    나중에 초등 들어가면 보내세요 저도 안보냈네요

  • 2.
    '12.1.13 11:01 PM (119.71.xxx.192)

    안보내시는 게 좋아요 초등저학년도 위험한대요 적어도 엄마아빠전화번호 외우고 주소 외울정도는 되야

  • 3. 22222
    '12.1.13 11:04 PM (59.5.xxx.193)

    보내지 마세요

  • 4. ..
    '12.1.13 11:07 PM (110.35.xxx.232)

    보내지마세요.
    저희 아이 올해 7살되었고..6살내내 태권도 다녔는데..
    야외로 가는 수업은 한번도 보낸적이 없네요.

  • 5.
    '12.1.13 11:09 PM (175.126.xxx.43)

    태권도장에서 6살아이는 안데리고 갈텐데요
    부모랑 함께 가도 눈썰매장 무서워할 나이예요.
    놀이기구는 키가 안맞아서 탈수있는것도 별로없을거고
    절대 보내지마세요.
    아이가 서운한거는 한순간이지만 사고가나면 어떻하실려고요
    그리고 단체로 데리고 가는거 도움 전혀안됩니다.
    모든 체험활동은 부모가 동반해야합니다

  • 6. 원글
    '12.1.13 11:26 PM (219.255.xxx.114)

    네..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마음 정리 했어요 ^^
    아이가 엄마아빠 이름 전화 주소 다 외우긴 하지만..
    긴급 상황이 되면 그게 또 생각이 안날수도 있겠죠..
    고맙습니다~~

  • 7. ..
    '12.1.14 6:37 AM (123.109.xxx.29)

    작년에 애들이랑 서울랜드 눈썰매장 갔다가... 자기집 전화번호도 아직 못외우는 어린 아이가 태권도에서 단체로 왔다가 길을 잃어 울고 있는걸 미아보호소에 데려다 줬네요... 요맘때 가면 정말 정말 태권도에서 단체로 온 아이들 많아요... 그렇게 어린친구는 사범이 손잡고 다니며 챙겨아하는데 워낙 아이들이 많다보니 것도 어려운것 같고...보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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