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할때 가스렌지 화구 동시에 몇개 정도 쓰세요?

청소하다가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2-01-13 21:56:53

남들은 매일 청소한다는 가스렌지...

전 게으른지라 절대 매일 못해요...

일단 게으름이 크지만 그놈의 삼발이들 죄 씻고 들었다놨다 해가며

들썩이는게 귀찮아서 그런가보다란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좀전에 청소했어요...ㅋㅋ)

 

저희는 앞쪽에 큰거 두개 뒷쪽에 작은거 두개인데

어차피 한번에 네개 다 쓰기란 거의 불가능..

냄비나 후라이팬등이 네개 동시에 올라갈수 없는 사이즈고

제가 그렇게 동시다발적 능력자가 아니라서...흠^^;;;

한번에 두개 이상 할일이 거의 없는지라 두개면 딱 좋겠어요...ㅎㅎ

아파트 선택시 이런 사소한 것들도 반영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게으르니 이젠 별 트집을 다 잡나보다 하실듯...ㅠㅠ)

IP : 203.171.xxx.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10:00 PM (183.107.xxx.54)

    3구+그릴인데 다 쓸때도 많아요.

  • 2. 저는
    '12.1.13 10:01 PM (114.207.xxx.186)

    두개로는 모자라요. 밥까지 하니까 세개 쓸때가 많고 조림같은게 있으면 4개 다써요.
    한방에 훅~ 요리합니다.

  • 3. 세식구
    '12.1.13 10:07 PM (121.147.xxx.151)

    평소에도 세개는 기본
    국 끓이고. 밥 하고, 후라이팬에 볶음 하나
    그릴에 생선 구이 이 정도는 보통임
    혹시나 명절이나 누구 생일이라도 되면
    가스불 4개에 그릴 오븐 전자렌지 전부 풀가동
    그래야 짧은 시간에 주방 노동이 끝나니~~

  • 4. 세 개도
    '12.1.13 10:09 PM (110.15.xxx.248)

    적어요. 그런데 4구짜리는 공간이 안나와서 다 못쓰겠더라구요
    60센치짜리 말고 80센치짜리 4구가 갖고 싶어요

  • 5. 어머
    '12.1.13 10:14 PM (203.171.xxx.49)

    다들 세개 정도는 잘 쓰시네요....생각해보니 저도 삼각형모양으로 세개 정도면 조리기구들이 부딪히지 않고 일단 잘 올라가기는 하니 세개까지 더 효율성은 있겠다 싶어요...
    뒷쪽에 작은건 뭉근하게 끓이는 국같은거..
    앞에 큰거 두개는 볶거나 굽거나 쎈불에 빨리 하는거...이럼 좋을듯..
    세 개 정도까지도 유용할듯 싶어요....

  • 6. 점심엔
    '12.1.13 10:57 PM (14.52.xxx.59)

    하나,저녁엔 기본 세개 가끔은 네개 다 써요

  • 7. ...
    '12.1.14 1:20 AM (121.136.xxx.25)

    저도 2구가 좋아요. 괜히 청소만 번거롭네요. 아파트는 남자들이 만드는것 같아요. 수납도 영 안되고 그러네요.

  • 8.
    '12.1.14 2:13 AM (175.113.xxx.4)

    아침마다 압력밥솥, 국이나찌개냄비, 계란프라이 등... 그릴엔 생선.. 화구 3~4개 다 돌아가요.
    그나마 전기압력밥솥은 구입해서 좀 널널해졌어요.
    찻물을 끓이느라 올리기도 하고.. 전 4구가 딱 좋은데요.
    근데 간격이 좁아서 그건 불만이긴 해요.

  • 9. 어머나
    '12.1.14 10:15 PM (58.124.xxx.211)

    저도 4개 다 쓸때 많아요...
    오븐이나 그릴도 함께 할때도 가끔 있구요....

    4개다 안쓴다...3개짜리가 낫다... 뭐 이런말도 들었는데...

    저는 아주 잘 쓰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19 4대 보험과 식대공제후 85만원 학교 회계직 6 급여 올린다.. 2012/01/25 4,016
63018 새똥님 주방 살림에 관한 글 시리즈로 읽고 싶은데... 2 저기요~ 2012/01/25 1,452
63017 고소미치킨을 포기할 수는 없어요 ㅋㅋㅋ 1 고고유럽 2012/01/25 1,089
63016 자정기차타고오니 보일러 얼었네요. 2 -- 2012/01/25 778
63015 [원전]후쿠시마 원전, 수수께끼 같은 세슘 방출량 급증 3 참맛 2012/01/25 1,172
63014 역시 조선일보! 참맛 2012/01/25 1,169
63013 올설에는 목소리한번 냈어요.ㅎㅎㅎ 1 귀경했습니다.. 2012/01/25 1,313
63012 요새도 아이들 종이접기 많이 하나요? 머리와 상관있을까요? 2 ㅎㅎㅎ 2012/01/25 1,147
63011 김홍도목사 '설교’ “너무 귀한 글이다” “정말 통쾌하고 리얼하.. 5 호박덩쿨 2012/01/25 1,580
63010 세뱃돈 많이 받았다는 글보고...욱합니다.ㅠㅠ 21 푸념 2012/01/25 9,458
63009 아이가 연필잡고 쓰는건 본능적으로 하는건가요? 4 브러쉬 2012/01/25 979
63008 밤, 고구마, 단호박 3 styles.. 2012/01/25 1,041
63007 집추천 8 부탁드려요 2012/01/25 1,542
63006 엄마가죽장갑을 빌렸는데 전 마이너스의손인가봐요........휴ㅠ.. 6 엄마죄송해요.. 2012/01/25 1,705
63005 미국 미들스쿨 8학년 공부.... 1 유학생맘 2012/01/25 1,696
63004 나무도마 쓰시는분~~ 1 가르쳐주세요.. 2012/01/25 1,612
63003 손아래 시동생에게 호칭 어떻게 하시나요? 6 불편.. 2012/01/25 1,873
63002 저처럼 재미라고는 조금도 없는분 계실까요? 4 눈꼽 2012/01/25 1,536
63001 아들이랑 페이스메이커 봤어요 4 엄마 2012/01/25 1,376
63000 코스트코 상품권 유효기한이 지났다는데요.. 1 아임오케이 2012/01/25 3,593
62999 지금 이시간에 술한잔 하자며 전화온 여자의 심리는 머죠? 13 마크 2012/01/25 3,103
62998 가끔씩 너무 우울해요.. ... 2012/01/25 666
62997 대구 잘 아시는 분 5 chalk1.. 2012/01/25 1,009
62996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노을 2012/01/25 598
62995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교양 2012/01/25 9,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