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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희정도지사님에 대해 잘아시는분..

ㅇㅇㅇ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2-01-13 18:51:19

지난주 sbs방송보고 안희정님에 대해서 급관심이 생긴사람인데요.ㅋ

 

예전에 굉장히 많이 힘드셨잖아요.

 

대선자금 관련해서 본인이 다 덮어쓰고 감옥까지 갔다오시고,,,

 

노무현대통령이 가장 아픈손가락..이라고 말한 안희정님ㅠㅠ

 

출소하시고 보험영업, 판매직 뭐 안한게 없을정도로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셨다고 하는데..(부인분과 아들인가?? 정신병까지 얻었다는 얘기를 댓글에서 본거 같네요.)

 

궁금한게 있어요.

 

그래도 노무현후보를 대통령까지 만드는 일에 힘썼고, 좀 억울하지만 본인이 죄를 다 껴안고

 

감옥살이 까지 했는데, 출소후에 노무현대통령이 경제적으로 그 어떤 도움도 주지 않았나요??

 

고마워서라도 어떤 사례를 할법도 한데,,그렇게 어렵게 고생고생하며 살았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혹시,,이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세요??

 

너무 궁금한데 혹시 정치쪽생리를 잘 아시는분 많으신거 같아 여기 여쭤요..

 

좀 논란이 될거 같기도해서 좀있다 자삭할께요..

IP : 114.201.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ristina
    '12.1.13 7:02 PM (89.77.xxx.51)

    저 보다 많은 것을 아시는 군요
    저는 이 번 새해 특집 프로에서 보았습니다 참 재이있었습니다
    소통 이라는 주재를 가지고 도지사를 시골 꼴짜기로 보내어 몰래 카메라를 만들었습니다
    너무 재미
    그러다가 조국이라는 교수를 클릭 해서 기절 했습니다
    일단 잘 생긴 얼굴에 조국을 3일 째 침 흘리며 바라보고 있다가 정신줄 찾으면 안도지사도 뒷조사 하려구요
    조국클릭 하니 안도지사도 나오네요 참 좋아요
    이 분들 동영상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2. 원글
    '12.1.13 7:30 PM (114.201.xxx.75)

    헐,,,다들 잘 모르시나보네요... ㅠㅠ

  • 3. ...
    '12.1.13 7:51 PM (121.184.xxx.173)

    딴지일보에 노대통령 돌아가시고 나서 안희정씨 인터뷰한 기사가 있어요. 이거 보시면 궁금증이 풀리실 듯 해요. 경제적으로 도와주고 안주고가 중요한 일이 아닌 듯 싶네요. 인터뷰기사 꼭 읽어보세요.

  • 4. 원글
    '12.1.13 7:53 PM (114.201.xxx.75)

    윗님 그거 읽었어요... 근데 대선이후의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선 별 얘기 없던데...;

  • 5. 저도
    '12.1.13 7:56 PM (112.168.xxx.161)

    딴지일보 말씀드릴려고 로그인했는데 윗님 벌써 써주셨네요..
    링크 걸어드릴려고 했는데 딴지가 해킹 이후로 서버가 너무 불안정해서 못찾겠네요
    딴지 기사에서 안희정 검색해보세요.

  • 6. 저는
    '12.1.13 9:03 PM (59.27.xxx.200)

    딴지일보에 슈리슈바라는 분이 계세요. 제주도에서 남편분과 펜션 운영하시는 분인데 글을 너무 재미 있게
    쓰세요. 너무나 인간적이고 우수어린 글도 잘쓰고 세상 못난 모든 것에 대한 애정도 많으시고....
    하여간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인데 그분이 안희정 도지사 되기 직전에 쓴 한편의 글을 읽고 도시사님에게
    급 호감을 느꼈어요. 그래서 후원금도 송금했지요.
    워낙 가난한 시골에서 여러 형제들이 공부 하나 잘해서 성공(?)한 댁인데 그 부모님도 인품이 훌륭하시더라구요. 하여튼 질문에서 약간 어긋난 답변이지만, 그분 도시사 선거 홍보 책자에서 보니까 (재산현황) 생각보다 가난하진 않으세요. 의외면서도 다행이라는 생각 했답니다.

  • 7. 저는
    '12.1.13 9:09 PM (59.27.xxx.200)

    어제 도지사님 화장이 좀 진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 유림공원에서 나꼼수 할때 보니까 언어선택이나 소신을 밝힘에 있어서 엄청 조심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아무쪼록 안지사님이 조심조심 한계단씩 올라가서 대통령이 되셨으면 해요.
    진중하게 묵묵히................
    그리고 나름대로 정치력을 발휘해서 든든한 울타리도 많이 만드시구요. (자기 세력?)
    노대통령이 허무하게 가시는 것 보니까 진실이나 올곧음 외에도 정치인은 많은게 필요할 거 같아서요.

  • 8. ..
    '12.1.13 10:25 PM (211.41.xxx.106)

    보험 같은 거 한 건 정치인 이전에 구속됐을 때고, 이후 수감과 출감시에는 창신섬유 사장 등이 도와줬어요. 창평포럼 등을 통해서요. 이번 정권 들어서 그래서 창신 사장부터 엮고 들어간 거잖아요.

  • 9.
    '12.1.13 10:37 PM (220.119.xxx.240)

    안희정님과 이광재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옵니다.
    나라를 위해서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다려봅니다.

  • 10. ..
    '12.1.13 11:50 PM (1.231.xxx.222)

    예전 안희정 고모님인가 뭐 그런분이 글을 쓰셨는데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고 안희정도지사가 몇날몇칠을 밥도 않먹고 방에 틀어박혀 울기만 했다는 이야기를 읽었네요. 많은 것을 잃어가며 모신 분이니 오죽했겠어요.

  • 11. 근데
    '12.1.14 2:04 AM (140.247.xxx.127)

    그 다큐 프로 이름과 방영된 시간 좀 알려주세요. 저도 찾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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