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12.1.13 6:00 PM
(203.142.xxx.231)
몇년전에 송도순 아줌마한테 낚여서요. 고무줄보다 질긴 소갈비를 사다가 처치곤란이라서 결국은 국끓여먹었답니다. 원래 찜이나 구이용인데
2. =+=
'12.1.13 6:04 PM
(119.192.xxx.98)
홈쇼핑에서 먹거리사는건 정말 아니에요;; 인터넷에 먹거리 널렸는데..
3. 마중물1
'12.1.13 6:11 PM
(124.56.xxx.213)
그게 참.. 거짓말은 아니란 것이 문제죠.
저도 몇년 전에 고등어를 샀는데,
20센티라고 하길래 집에 있는 30센티자를 들고 이리저리 궁리해보니 괜찮은듯 싶어서 샀어요.
그런데 받아보니 20센티는 맞는데...
주둥이 뾰족한 부분부터 꼬리지느러미 제일 긴 부분까지가 20센티터군요.
속은기분이지만 홈쇼핑을 이용한 내가 잘못이다 싶어서...
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영~ 찜찜한것이...
4. ..
'12.1.13 6:25 PM
(125.152.xxx.223)
원글님은 이혜정씨 볼 때마다 영광 굴비랑 오버랩 될 듯.....;;;;;;;;;;;;;
5. 캬바레
'12.1.13 6:35 PM
(61.33.xxx.137)
그아주머니 홈쇼핑마다 너무 마니나와요 무슨 냄비세트도 하고...
6. 융프라우
'12.1.13 6:56 PM
(220.93.xxx.79)
반품가능해요 반품요청이 많은지 암소리 안하고 반품 바로 받아줘요,,전 추석때 그굴비 샀었는데 ,,냄새까지 역하더군요,,박스 뜯기도전에 지린개가 진동했어요,,그후론 빅마마아짐 똑바로 안보여요,,돈도 많이 벌텐데 왜저리 살까 싶어요,
7. 폴리
'12.1.13 6:58 PM
(175.215.xxx.19)
저도 공감해요.
쇼호스트 얘기 듣는 것만도 가끔 귀가 따가울 때 있는데
저 두 사람은 쇼호스트 말할 틈도 안주고 말하니...
저도 그냥 채널 돌려요.
비프 스테이크? 그거 사보고 안사게 되네요.
고기가 별로 안좋은거 같았어요.
소스로 감춘 듯 ㅡㅡ;;;;
8. 큰엄마 아줌마
'12.1.13 7:31 PM
(221.150.xxx.40)
비호감이에요. 돈에 환장한듯..
나도 돈 좋아하지만
온갖 종류의 물건을 다 팔면서 좋다고 난리치는 모습이
왤케 안좋은지.. 나오면 틀어버려요.
대기업회장님 딸에 남편도 전문직..
뭐가 아쉬워서 그럴까 하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어요.
9. 짜증만땅
'12.1.13 7:55 PM
(118.222.xxx.141)
저는 저번에 호박 고구마 시켰는데, 킬로수도 작게 오고 절반이 다 썩어있었어요...ㅠㅠ
10. 이번 일 경험삼아
'12.1.13 8:23 PM
(183.96.xxx.42)
다시 안 사심 되요
저는 고등어였어요 ;;;;;;
제 손바닥만한 고등어
저 여자치고도 손이 작은 편인데
그런 고등어는 생전 처음 봤다는 거 아닙니까
덕분에 이젠 전혀 흔들리지 않아요 ^^V
참 반품되요
받은 자리에서 전화해서 반품했네요
11. ....
'12.1.13 8:41 PM
(124.54.xxx.43)
저는 온갖 먹거리 거의 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고 사는데
홈쇼핑에서 파는 먹거리는 절대 안사네요
예전에 굴비를 샀었는데 크기 작은것은 물론이고 얼마나 냉동실에 오래
쳐박혀있었는지 냉동굴비가 상한냄새가 났구요
간고등어도 마찬가지고
호박고구마는 사다 놓은지 이틀만에 반은 썩고
암튼 문제가 많더군요
12. ...
'12.1.13 9:35 PM
(118.176.xxx.103)
홈쇼핑물건들 살 것이 못되요~ㅎㅎㅎ
몇 번씩이나
혹시...역시!
혹시...역시!
혹시...역시!
하며 속았네요...!!!짜증나영...
저도 예전에 뱅뱅청바지 시켰다가...헐...완전 20년전 옷스러운것이 넘 구리고,
어이가 없었던 기억있어요...어쩐지 넘 지나치게 저렴했...져.
13. 저도
'12.1.13 10:59 PM
(221.139.xxx.63)
거의 홈쇼핑에서 먹을거리 절대 안사요.
갈치는 갈치사이트 이런식으로 가서 사구요. 과일은 우체국쇼핑... 이런식으로....
더 저렴하지도 않고, 물건이 좋지도 않더라구요.
또 양 많다고 사도 처치곤란이라 그때그때 필요한걸로사요
14. ghfd
'12.1.14 3:15 AM
(125.134.xxx.196)
빅마마 저여자 제발 요리연구만 하시길..
한번 당한뒤론 저여자 특유의 말투 해주자구요~ㅋㅋ이말만 들어도 짜증이......
15. 음
'12.1.14 6:16 AM
(1.250.xxx.232)
조심스럽게...
장터에 조기 올려져 있어요.
크기 20cm 이쪽저쪽이지만 상품좋고요 맛도 좋아요.
믿고 드실만 하다고 자부합니다.
16. 해피맘
'12.1.14 8:42 AM
(61.77.xxx.155)
정신하나도없이 수다떨어대는 판매방식에 질려서 안사고싶던데요. 빅마마파는건 도무지..
17. 솔직이
'12.1.14 10:00 AM
(125.177.xxx.35)
무슨 요리연구가에요..
그냥 상줄 좋은 사람이지
18. ..
'12.1.14 10:30 AM
(122.45.xxx.22)
멸치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예전에
'12.1.14 11:13 AM
(203.234.xxx.232)
홈쇼핑에서 파는 여자연예인 배즙인가 포도즙인가 ? .... 마트에서 파는 배쥬스보다 못해서 억지로 먹다가 버렸고
남자 요리연구가인지 뭔지 떡갈비도 마트 냉동떡갈비보다 못해서 이건 반품
연예인 이름 걸고 내논 간장게장도 대략 7만원 정도에 게가 딱 3마리 ...것도 두마리는 엄청 작고
몇번 당하고 보니 홈쇼핑 먹거리 , 특히 연예인이나 요리선생 이름 걸고 내논 먹거리는 쳐다도 안봅니다
먹거리는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게 제일이에요
20. 흥
'12.1.14 11:18 AM
(125.177.xxx.18)
요리 연구는 개뿔..
현대백화점 지하에 빅마마가 체인처럼 운영하며 이름 걸고 하는 식품 코너 있는데요.
음식마다 어쩜 그리 맛도 없고 질긴지 몇번 사먹어 보고..
빅마마가 한다면 뭐든 흥 입니다.
저 사람 이름 걸고 해서 제대로 된 것을 본적이 없네요.
21. 맞아요.
'12.1.14 11:20 AM
(115.136.xxx.27)
그 아줌니 넘 많이 팔아요. 이번에 보니 이번에는 뭔 감말랭이도 팔던데요.. 근데 이건 안 먹어봐서 모르지만 그 밖의 물품들이나 먹거리. .맛 없어요...
아줌마가 준비하시는건 맛있을지 모르겠는데 우리한테 보내는건 맛 없더라구요
22. 반품
'12.1.14 11:27 AM
(124.216.xxx.37)
돼요 저도 했구요
23. 반품되요
'12.1.14 12:12 PM
(211.51.xxx.167)
조기 설명보다 너무 작아서 반품했어요. 맛은 어떨까 싶어 2마리 구웠는데도 바로 취소해주고 반품받아주더라구요..
24. 홈쇼핑
'12.1.14 12:35 PM
(219.254.xxx.26)
먹거리는 절대 안사요
갈비도 냄새나서 다 못먹고 버렸어요.
울 집에 고기를 버린것은 그게 첨이자 마지막이내요
25. 불만제로
'12.1.14 12:53 PM
(112.153.xxx.240)
홈쇼핑 수수료가 높아서 홈쇼핑 회사 마진률이 엄청 많다네요.
그래서 홈쇼핑 납품하는 업체들은 그정도 조건이면 제품이 좋을래야 좋을수가 없다고..
백화점은 단가라도 높지, 홈쇼핑 단가는 시중보다 저렴해야하니 제품질이 떨어지죠.
특히 식품류는 그가격에 수수료까지 맞춰주면 절대 가격대 맞는 제품이 나올수 없다고..
지인중에 식품업 종사하시는 분이 계신데, 아는분들이 와서 싸게 해달라 하면 절대 싸게는 못준다 하세요.
대신 더 좋은걸로, 더 많이 챙겨줘요.
음식은 가격이 저렴해지면 음식에서 돈만큼 깍는거라고... 동감해요.
26. 모닝콜
'12.1.14 1:35 PM
(125.184.xxx.130)
홈쇼핑먹거리 보면 사기같아요..정말 tv용이랑, 소비자용이랑 다른거 같아요..네버네버 안사야지 하면서..tv보면 또 넘 맛있어보이는게...이젠 정말 절대 안사요..얼마전 안흥찐빵 샀다가 왕실망..크기가 얼마나 작던지..
27. 스테이크
'12.1.14 2:03 PM
(125.137.xxx.237)
스테이크는 어떻고요~~~!!!
완전 기름기 범벅이라 그거 먹고 나면 설겆이가 더 문제였어요..
어찌나 느끼해 주시던지.
1년을 냉동실에 뒀다가 결국 버렸어요.
장터 먹거리도 택배비 생각 안하고 주문했다가 훨씬 비싸게 사고.
먹거리는 눈으로 보고 사는게 젤 좋아요.
28. 하핫
'12.1.14 2:05 PM
(218.159.xxx.197)
저도 빅마마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설마 사기치진 않겠지 하고
갈치랑 고등어 왕창 시켰어요.
아...정말 자기 손바닥보다 두툼하고 이런 큰도막 갈치는 처음 본다더니....
왠 말라비틀어진 갈치조각들이 왔더라구요. 다먹는데 8개월 걸렸습니다.
억지로 억지로..버리지 못해서 먹었어요.
으..반품되는거 알았다면 반품시켰을텐데.
정말 그이후로는 저얼굴이 금복주로 보여요.
29. ..
'12.1.14 2:51 PM
(58.143.xxx.198)
저두 홈쇼핑볼때면 요즘 하도 자주나와서, 본인 브랜드만 아니고 이것저것 선전하길래
돈도 많이 벌텐데, 왜 저렇게 열심히 일까, 매번 그런생각만 들더군요
30. 진홍주
'12.1.14 5:20 PM
(221.154.xxx.18)
저도 참 많이 질러본 사람인데....홈쇼핑은 싼거나 비싼거나 복불복이예요
그래서 요즘은 스릴있는 저렴이로만 구입해요....그것도 소량으로 잘못사면
버려야되니까요ㅋㅋ
제가 샀던 홈쇼핑 최악은 사골, 굴비, 고등어, 해물모듬이었어요
사골은 아무리 우려도 국물이 멀겋고...생선들은 냄세가 얼마나 심하던지
머든 질러봐야...경험이 쌓여서 안 지르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