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흰머리가 늘어나서 이젠 뽑는 걸로는 해결이 안돼요.
특히 옆머리는 더 뽑다간 머리가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 염색을 해보려는데
어떤 걸 사야할까요?
제가 머리숱이 너무 많고 굵어서 사실 대학 다닐 때는 그때만 해도 머리를 펴내고 하는 게
없어서 파마하면 항상 친구들하고 비교하면 너무 아줌마같이 머리가 한아름이라서 항상 좌절이었는데
이젠 그 머리숱 많은 건 덕봐서 아직 숱 걱정은 안 하는데 옆머리는 더 이상 흰머리 뽑다간
머리 밑이 보일 지경이예요.
미용실 아줌마 말로는 염색하면 머리결 상한다면 웬만하면 염색은 나중에 하라 해서
이제까지 뽑고 지냈는데 이제 염색을 해보려 해요.
어떻게 하는지 어떤 제품이 좋은지 등 팁 좀 알려주세요.
간편하고 오래가는 건 뭐가 있을까요?
전철에서 보면 진짜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젊은 사람들은 언뜻 언뜻 드물지 않게
새치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오히려 나이 든 분들은 아주 머리가 까맣네요.
젊어보이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