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네 아들..그러니까 시조카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데.
설명절때 미리 선물로 돈을 좀 줄까 싶은데요.
보통은 얼마나들 하세요?
형님네 아들..그러니까 시조카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데.
설명절때 미리 선물로 돈을 좀 줄까 싶은데요.
보통은 얼마나들 하세요?
그냥 아이에게 5만원정도 줘요. 필요한거 사라고..
만약에 어른들끼리 인사치례로 주고 받는거라면 형편껏 하세요.
10만원정도..여유있으시면 30만원 고입땐 50만원 대입땐 100만원 이렇게???
우리아들 고입때 100만원 받았는데요. 교복값이니 책가방값 기타등으로 아주 요긴하게 썼어요.
그렇게들 줘요. 윗님
사이가 좋고 서로가 상부상조하면서 살면 좋죠. 내가 베푼 돈이 내자식한테 다시 돌아올 경우에..
한푼도 안하는 경우도 있고, 10만원 봉투에 넣어서 아이한테 필요한거 사라고 주지 않나요?
30만원은 그렇다 쳐도 50-100만원은 머리털 나고 처음 들어봅니다. 저리 주는 집도 있군요.
어느집인가 저렇게 받으면 교복도 맞추고 가방도 사주고 아이한테 다 사줄수 있는 금액인데
정작 부모는 자기자식 중요한거 다 주변에 맡기면...
..
동서지간이 특별하면 그리해요.
15년전에 대학등록금이 200안팍할때도 작은엄마가 울 엄마한테 100만원 주셨어요.
원래 등록금 다 대줄려고 했는데 돈을 좀 급하게 쓸데가 있어서 100만원 주셨는데
그게 상부상조라 받은만큼 그리 해줘야하는 빚이라고나할까?
그런분위기라면 여유가 있음 많이 주면 좋다는 말입니다.
무이자 적금이라고 치고 말이죠.
저는 시댁이 그리 인사치례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런건 없지만 시조카가 예뻐서 용돈 한번씩 주곤해요.
어린 울 아이들이랑도 잘 놀아주고 고맙기도 하구요.
이번에 울 큰애가 초등학교 입학하고 시조카딸이 중학교 올라가는데 우리는 않받을지언정
조카딸한텐 5만원이라도 쥐어주려고요..저랑 피 하나 않섞였는데도 시댁조카라도 참 예뻐서요..^^;;
받아보지못했다.......15년전에 5만원 주었어요.
give & take 입니다 ,,100주면 100받을것이고ㅡㅡ사이 좋고 하면
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