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가 없네요 무슨 보세코트가 629천원..

조회수 : 4,732
작성일 : 2012-01-13 17:54:54

방금 검색하다 우연히 봤는대요..

무슨 보세 쇼핑몰이..보니까 각종 브랜드 옷들 카피하는 곳이던데..

밍크 카라 하나 달아놓고..62만 9천원에 판매하고 있네요..헉

레** 에서 나온 밍크카라코트 따라한거라고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보세면서 63만원 금액은 너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대체 저거 사는 사람도 있나요?? 헐;;

근데 저기 쇼핑몰 주인이 써놓은글 보면..1차 주문 12시간만에 완판됐다고 감사하대요~ㅋㅋ 사기치나??;;

사는 여자들이 이상해보여요

저 돈이면 다른 브랜드가서 코트 한벌 뽑겠네요

걍 모직 검정코트에 밍크카라 하나 달린것 뿐이던데..너무 사기를 심하게 친단 생각이 드네요

세상이 왜 이런지~원~;;

혹시 궁금해하시는분 계실까봐..네이버 메인 화면에 옷떠있어서 들어갔구요

링크는 안걸어드릴게요~ -_-;

IP : 59.6.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1.13 5:56 PM (218.152.xxx.206)

    헉.. 순간 629만원으로 보고 기절하는지 알았어요.

  • 2. ㅋㅋㅋ
    '12.1.13 5:56 PM (112.168.xxx.63)

    콩나물님 저도요.ㅋㅋ

  • 3. ..
    '12.1.13 6:00 PM (110.35.xxx.232)

    완판은 무슨 얼어죽을 완판..뻥이죠~사기죠사기~2차주문 받으려는 사기
    요즘 세상에 누가 브랜드도 아닌옷을 그 가격 주고 사나요
    브랜드도 세일 엄청 많이 하두만.쯧~

  • 4. ....
    '12.1.13 6:00 PM (121.133.xxx.110)

    육백이십구천원, 정말 천문학적인 숫자네요. ^^ ㅈㅅㅈㅅ

  • 5. 110.35님 그니까요
    '12.1.13 6:01 PM (59.6.xxx.65)

    1차 주문 완판은 무슨 저도 얼어죽을~그랬네요~ㅋㅋ
    다분히 사기성 멘트들~

    구입을 강요하는 멘트들~
    근데 보세쇼핑몰도 진짜 가격 어이없네요
    저렇게 하면 장사가 되나?

    진짜 사는 여자들이 있다는게 신기할 지경임 브랜드옷 사고도 남겠어요

  • 6. 아기엄마
    '12.1.13 6:13 PM (118.217.xxx.226)

    저도 여기 자게에 올라온 보세사이트 하나 즐겨찾기에 걸어놨는데,
    명품브랜드 카피한 코트를 50~60만원에 파는데, 1차 완판에 2차 주문까지 받더라구요.
    보세 사이트에서 50~60만원씩이나 주고 코트를 사는 사람은 도대체 누굴까 진심 궁금해지더라구요.

  • 7. ^^
    '12.1.13 6:28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어요. 밍크카라 있다면서요....

    제가 옷쪽은잘 모르지만... 가방 등 매장하는데 도매가가 10-20만원넘는 제품도 많아요. 양가죽..소가죽이어도... 그럼 소매가가 비싸질 수 밖에 없어용.

    저도 옷은 h몰이나 홈쇼핑이나 발품팔아 사긴 하는데..도매쪽 안다고 다 제평이니 도매가서 일부러 안사요. 그게 지금은 돈 아끼는 거 같지만 산업이 다 망가져서 도.소매 결국엔 다 망하는 거거든요 .

    과소비도 안 좋지만... "알뜰"도 좋은데 모든 소비자가 다 도매가서 직거래 하면 결국엔 다 망해요.

    이 글과 좀 핀트가 안 맞지만.... 저도 매장 하지만..작년부터 손님이 한명도 없느 날이 대부분이에요. 그래도 옷.가방 이런 쪽 계속 신상품 업그레이드 해놓아야하니 죽을 맛이죠.

  • 8. ^^
    '12.1.13 6:28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위에 "양가죽" "소가죽" 에 보석 등 가공들어가니... 로 바꿔요

  • 9. 그런
    '12.1.13 6:57 PM (203.226.xxx.145)

    아는언니 커피숍옆에 로스옷가게에서 가죽자켓 맘에들어 물으니 75 만원이라하더라구요
    말이좋아로스지 짭이잖아요 돈주고사긴,.. 가격이미친걸까요 주인 양심이 집나간걸까요...

  • 10. ...
    '12.1.13 7:29 PM (180.71.xxx.244)

    정말 비싸네요.
    근데 올해 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대요. 도매 자체가 워낙 비싸지니... 소매가가 덩달아...
    명품 카피본은 사는 사람 꽤 되더라구요. 저도 이해안되는 일인

  • 11. ........
    '12.1.14 6:08 PM (211.224.xxx.193)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럭스위*) 코트들도 그래요. 제평 유명 자체제작 도매집서 직접 온라인도 운영하는 사이트. 제가 가던 옷집..제평 한집 옷만 가져다 놓고 파는 비싼집인데 봄가을 입는 샤넬 쟈켓 40에 사입은적 있어요. 웬간한 브랜드보다 더 좋아요. 아는만큼만 보인다고 브랜드를 떠나서 품질이 되니 사입는 사람 있어요. 아는 사람만 사입어요. 저런데는 단골장사예요. 온라인도 마찬가지로 제평옷인거 알아보는 사람들이 사는걸 겁니다. 제평옷도 브랜드옷처럼 딱보면 저거 어디 옷이네 하고 알아보거든요.
    보면 알잖아요. 그 값 하겠다 아니다. 저도 코트는 사본적이 없어요. 워낙 브랜드 세일도 많이 하고 그래서

    로스옷은 짝퉁이다 뭐다 하지만 정로스도 분명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43 분당 제이리 어때요? 3 ^^ 2012/01/19 6,069
60342 서울에 여성전용 임대주택 생긴다네요 6 깨룡이 2012/01/19 2,026
60341 CNK 주가조작 사건, 이미 나꼼수에서 다룬내용인것을 3 해피트리 2012/01/19 1,032
60340 숨쉴때 가슴통증 질문했던 중학생엄마인데요. 6 기흉 2012/01/19 3,739
60339 설날 대구-부산 귀성길질문.. @>@ 2012/01/19 517
60338 순천에 사시는 분 계실까요? 9 순천 2012/01/19 2,545
60337 장화신은 고양이. 미션 임파서블 보신분들 계세요~ 7 영화 2012/01/19 1,270
60336 이제 시댁에 가면 고기는 먹지 않아요 12 미쿡소 2012/01/19 2,221
60335 설에 시댁 가셔서 미국산 소고기로 끓인 떡국을 주시면.... 15 미국산 소고.. 2012/01/19 1,559
60334 동해안 바닷가쪽 무명의 좋은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2 동해안 2012/01/19 1,027
60333 친구 사이의 돈거래... 10 죽마고우 2012/01/19 3,098
60332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페이스북으로 연락이 올 때 1 ** 2012/01/19 1,069
60331 다음직업중에서 사위직업으로 가장 선호하는직업좀 알려주세요 5 마크 2012/01/19 2,309
60330 요즘 나오는 하얀 국물 라면에.. 은수저?? 3 궁금 2012/01/19 1,701
60329 정수리 부분만 머리가 새로 안나는거 같아요 2 고민 2012/01/19 1,478
60328 후회하지 않아..보다가울었어요.. 2 .... 2012/01/19 826
60327 교회를 다니고싶은데.. mb때문에.. 다니기가.. 싫으네요 .... 15 .. 2012/01/19 916
60326 미국 한인가정집에 초대받았는데 뭘 간단히 들고가죠? 2 가정 2012/01/19 780
60325 덴비 좋아하시면... ^^ 2012/01/19 1,931
60324 밑에 손주 낳으라고 하신다는 시어머니 글 보고 생각났어요. 3 막말 2012/01/19 887
60323 남들에겐 당연한 일이지만 나에겐 너무나 감사한일 15 메롱이 2012/01/19 2,886
60322 국민연금 납부유예가 아무때나 가능한가요? 3 고민 2012/01/19 3,882
60321 시어머님 자랑~ 5 ^^ 2012/01/19 1,245
60320 갖고 있는 옷들이 지겨울때. 19 갖고 싶다... 2012/01/19 2,562
60319 송도전세왜이리올랐나요 물건도없구ㅠ 1 윈터메리쥐 2012/01/19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