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할때만 되면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시간 보내고
미용실 가기 귀찮아서 시간 보내고요.
웃긴게 그래봐야
항상 웨이브만 하고 살아야 하는 팔자이고
늘 그렇게 살아왔는데도
때만 되면 고민합니다.
좀 길어진 머리카락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더 고민을 하고...
미용실 가야지..가야지 하다 못가고
아무래도 또 설 보내고 나서
가야 할런지 싶어요.
정말 귀찮고 돈나가고..ㅠ.ㅠ
제가 그랬네요..
귀찮아서.미적..
시간 아까워.미적..
돈아까워.미적..
화장하기 귀찮아 .미적..ㅎㅎㅎ
커트만 치고 2년을 고데기로 말고 살았네요..
그러다 2주전에 너무 머리털이 돼지털 같아서 볼륨하고 커트치니..세상에나 .
딴사람이 되있네요..궁상도 이정도면 병이다 싶은게 다시 뒤돌아 봤네요..
원글님도 얼렁 산뜻하게 하고 오세요..~~~
배란기나 생리 때 꼭 피해서 가세요. 만만하게 봤다가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