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 남은 국이나 찌개 어떻게 하세요?

잔반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2-01-13 15:05:44

저는 그 정도 남으면 뵈기 싫어서..

작은 냄비에 옮기거나 국 그릇에 옮겨 놓거든요.

그러면 이상하게 한번 옮기면 먹기가 싫어져요.

그러다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잊어먹고 안 먹기도 하고 그래서 버리고..

솔직힌 뵈기 싫어도 끓인 그 냄비에 그대로 두면 다 먹을거 같은데..

꼭 깔끔떨다 못 먹게 되는 경우가 많네요.

사실 다들 조금 남는 음식은 작은 그릇에 옮기죠?

IP : 61.79.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3 3:07 PM (121.151.xxx.146)

    저는 다 옮깁니다
    그건 아이들도 없고 남편도 없는 날
    그런날에 제가 먹어요
    아니면 그냥 버리게 될때가 많긴해요
    사실 조금 남은것은 다시 상에 올리기도 힘들잖아요
    반찬도 아니고 국이나 찌개니까요

  • 2. ㅇㅇ
    '12.1.13 3:08 PM (211.237.xxx.51)

    작은 그릇에 옮겨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렌지에 데워서 먹어요.
    버리진 않아요 다 먹죠..

  • 3. 대부분은
    '12.1.13 3:11 PM (112.168.xxx.63)

    거의 알맞게 다 먹어요.
    그런데 어쩌다 한그릇 정도 남게 나올때는
    그날 식사때 새 국이나 찌개는 안끓이고
    국 하나를 남편에게 주거나 같이 먹거나 해서
    꼭 먹어 버려요.

  • 4. 락앤락에
    '12.1.13 3:15 PM (203.236.xxx.21)

    옮겨놨다가 다음날 먹어요.
    절대 버리는 일 없음.

  • 5. 저두
    '12.1.13 3:17 PM (96.49.xxx.77)

    락앤락에 무조건 옮기고 다음날 데워 먹습니다.

  • 6. 그냥
    '12.1.13 3:18 PM (59.86.xxx.106)

    버리세요. 조금남은건

  • 7. morning
    '12.1.13 3:24 PM (119.203.xxx.51)

    전 악착같이 다 먹어요 ^^

  • 8. ...
    '12.1.13 3:26 PM (183.98.xxx.10)

    조금 남은 건 버립니다.

  • 9. 언제부턴가
    '12.1.13 3:33 PM (115.143.xxx.25)

    반찬 남은거 국 남은거 담아두기도 모호한 양은 먹어버려요
    재료비 생각하면 아까워서 못 버리고 깨 한알 까지 털어 먹게돼요

  • 10.
    '12.1.13 3:37 PM (119.69.xxx.194)

    저는 14~16센치 작은냄비에 옮겨뒀다가
    혼자 밥먹을때 먹어치웁니다

  • 11. ==
    '12.1.13 3:46 PM (119.192.xxx.98)

    음식하기전에 딱 먹을 분량을 계산해서 조리하는게 팁인거 같아요. 그냥 어림짐작으로 하면 꼭 남게 되구요.
    찌개고 국이고 식구수에 맞는 크기의 기구를 사용해서 요리하고 먹고 치우는게 깔끔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86 혹시 스마트폰 심심이 어플 아세요?? 웃겨 2012/01/20 1,098
61885 종편에 간 아나운서들 참 많네요 6 ..... 2012/01/20 2,713
61884 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2/01/20 655
61883 ‘보너스 시즌’ 주요 그룹들 설렘-좌절 교차 4 꼬꼬댁꼬꼬 2012/01/20 777
61882 조선일보 백기, 日작가 책엔 천안함 없었다 2 참맛 2012/01/20 1,290
61881 매트리스 추천부탁드려요.(아이) 2 엄마 2012/01/20 660
61880 횽콩여행시 환전 문의... 4 궁금 2012/01/20 1,055
61879 이웃집 진돗개 간식 문의 22 ... 2012/01/20 3,283
61878 연말정산 신용카드 내역 얼마나 되시나요? 18 ... 2012/01/20 2,810
61877 광명역 처음 가는데 도와주세요 5 2012/01/20 1,801
61876 숯가마 간식이나 요기거리 알려주세요 2 힐링일까? 2012/01/20 871
61875 jk님, 지성피부 댓글 보다가,,건성 피부에는 어떤 관리가 좋을.. 3 추천 2012/01/20 1,083
61874 회화나 문법 13 미중년 2012/01/20 2,755
61873 코치가 50대가들기엔좀그런가요 13 da 2012/01/20 4,328
61872 개명 후 졸업증명서 떼 보신 분 계신가요? 5 졸업생 2012/01/20 16,055
61871 눈물이 자꾸 나네요.... 7 왜 이럴까요.. 2012/01/20 1,838
61870 프랑스 대학등록금이 30만원이 채 안되요. 5 ..... 2012/01/20 2,450
61869 조심스럽게..... 이 상황이 맞벌이가 맞는지... 5 데빗앤폴 2012/01/20 2,115
61868 김치 2포기 담갔는데 하루가 다 가네요. 1 99 2012/01/20 951
61867 땅콩과자 파는곳 어디 없나요? 2 땅콩과자 2012/01/20 1,833
61866 해품달의 중전 아역이요.. 7 손예진닮았어.. 2012/01/20 2,844
61865 스티로폼속의 정체 2 미쳐요 2012/01/20 971
61864 아들 타령...극복할 길은 없을까요? 19 슬픈 며느리.. 2012/01/20 4,351
61863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들수있나요? 기타 궁금증.... 6 노후 2012/01/20 2,436
61862 오늘 해를 품은 달을 보면서.... 12 모모 2012/01/20 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