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 마당에서 닭 한 두마리 키워도 냄새 많이 날까요?

마당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2-01-13 12:42:57

아파트에서 오래 살다가 주택으로 이사 가는데

하고싶은 게 참 많네요.

 

과일 나무 많이 심고

채소 많이 심기로 생각하는 중에

 

계란까지 다달았네요^^ 

IP : 1.244.xxx.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12:44 PM (1.225.xxx.3)

    어릴때 우리집에 세마리 키웠었는데 냄새나던데요. ^^

  • 2. 음..
    '12.1.13 12:46 PM (121.136.xxx.28)

    냄새보다도 제생각에는
    우는게 문제;;일것같네요..
    꼬끼오!!!하면 새벽부터 이웃들 잠을 깨울테니까..
    근데 또 ㄱ동네 분위기가 훈훈하고 시골같고 그러면 동네 명물이 될지도요..ㅎㅎㅎ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데 나올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

  • 3. 이왕이면
    '12.1.13 12:55 PM (14.32.xxx.77)

    토종닭을 길르심이...ㅎㅎ 예뻐요!
    두마리 키우면 금새 병아리 종종거리며 따라가는 모습까지
    볼 수 있겠네요. 그 다음은 어찌 감당할지???
    저도 닭기르며 살고 싶어요. ㅎㅎ

  • 4. 원글
    '12.1.13 12:55 PM (1.244.xxx.22)

    소음 생각은 못해봤는데 역시 안 되겠네요^^

  • 5. 달콤
    '12.1.13 12:58 PM (203.226.xxx.92)

    한적한경기도주택살아요.닭 따로 울타리치고4마리키워요.똥냄새 많이나서 마당에 풀고는 잘대로 못키워요.

  • 6. ^^
    '12.1.13 12:58 PM (61.247.xxx.205)

    집이 크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제가 어렸을 적에 그러니까 거의 30년쯤 전에 (대)도시의 주택(90여평쯤 되는 비교적 큰 집)에서 살았는데
    집 한쪽 구석에 (쇠로 만든) 닭장을 놓고 시장에서 배추잎 같은 것 주어다가
    닭을 4~6마리쯤 키웠던 것 같은데 닭이 무척 크게 잘 자라고 계란도 얻었던 기억 납니다
    (집 한 쪽 해우소 있던 곳 근처엔 커다란 대추 나무도 한 그루 있었고 그 나무에 개줄로 묶어 개 - 독일산 스피츠라고 하는 작은 흰색 개 - 도 한 마리 키웠는데 개똥 때문이었는지 해마다 대추가 무척 많이 -- 한 그루에서 두어말씩 딸 수 있을 정도로 -- 매달렸음).

    냄새 나거나 닭이 울어서 싫었던 기억은 별로 나지 않고
    닭 벼슬이 크고 빨갛고 닭이 무척 컸던 것,
    그 닭 잡아 먹으니 맛 있었던 것
    그런 것만 기억 납니다.

  • 7. 달콤
    '12.1.13 1:02 PM (203.226.xxx.92)

    겨울엔추워서 계란하루에 한개 낳까날까해요.여름엔 4식구먹기엔 남을만큼낳고요.(하루한마리1개씩)

  • 8. ^^
    '12.1.13 1:02 PM (61.247.xxx.205)

    소음 문제는 (수탉은 안 키우고) 암탉만 키우면 해결 되는 것 아닌가요?
    암탉만 키워도 알은 생기는데 그게 병아리를 만들 수 없는 무정란이라는 차이밖에 없지요.

  • 9. 두마린데...
    '12.1.13 1:37 PM (14.37.xxx.168)

    냄새안나죠. 배설물만 잘 관리하세요.. 바닥이 타일이면..물로 쓸어낼수 있어 좋죠.
    키울려면 꼭 2마리 키우세요. 어떤 동물이든.. 한 마리면 굉장히 외로워합니다.
    그리고 키우다보면 정들어요. 절대 못잡아 먹습니다.

  • 10. 어렸을 때
    '12.1.13 2:06 PM (110.15.xxx.248)

    서울 한 복판에서 마당 한 귀퉁이에 닭장 만들어서 오골계 키우고,
    벌통도 놔서 아카시아 꿀도 먹고...

    그런 추억을 만들어주신 아버지께 감사하죠...ㅎㅎ

    냄새 많이 나고 울어대면 이웃집 항의도 들어올 수 있어요
    우리는 이웃집하고는 떨어져있어서 다행이었죠

  • 11. ㅈㅅ
    '12.1.13 2:34 PM (1.176.xxx.92)

    죄송하지만....닭이 불쌍해요..ㅠㅠㅠ자기 새끼인 계란을 누가 매일 가져가서 먹는다고 생각하니....ㅠ
    저희 아는 분 댁은 여자 거위랑 여자 오리 키우는데 잘 살아아요...
    따로 안놀고 자기들끼리 몰려다녀요..

  • 12. ㅈㅅ
    '12.1.13 2:35 PM (1.176.xxx.92)

    여자 닭만 키워도 계란 낳는거 아닌가요??

  • 13. 우리집은
    '12.1.13 2:42 PM (211.110.xxx.232)

    예전에 아주 마당이 넓은집에 살았었는데
    누가 칠면조를 줘서 2마리를 키웠었어요.
    닭장 만들어놓고 키웠는데, 냄새는 안났었어요.
    암놈 두마리였는데, 알을 열심히 낳던데, 품을줄 몰라서 안꺼내면 발로 다 밟아 깨버려서
    엄마가 조심조심 꺼내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우리 식구들 다 집에서 키우는 애가 낳은 알 어떻게 먹냐고 다 안먹고...ㅋㅋㅋ
    아마 동네분들 다 나눠 드렸던것 같아요.
    재밌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76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엄마 이야기 19 7세애엄마 2012/03/23 3,156
85275 나,거북이,,,심리 테스트 2 ** 2012/03/23 1,369
85274 패이스북 차단 당하면 댓글이 안 달리나요? 4 .. 2012/03/23 2,888
85273 열쇠, 나, 다리, 거북이 어제 2012/03/23 1,260
85272 이런 행동이 혹시 정신분열 초기증상일까요? 2 뻔한 거짓말.. 2012/03/23 3,126
85271 자녀분들 저작권 교육 꼭 확인하세요 15 민트커피 2012/03/23 3,567
85270 혹시 소라의봄 아세요? 6 ㅇㅇ 2012/03/23 2,792
85269 한국아동발달센터 아시는 분 계시나요?? 3 거북이맘 2012/03/23 1,858
85268 몇십년만에 동작동 국립현충원 다녀왔어요 2 현충원 2012/03/23 769
85267 그분이 그리운분들... 8 ㅇㅇ 2012/03/23 952
85266 너무 졸려요 2 춘곤증. 2012/03/23 551
85265 에라이 써글넘들아.. 8 .. 2012/03/23 1,471
85264 학부모님 상담 어려워요~ ㅠㅠ 1 과외샘 2012/03/23 1,336
85263 쪽파 10뿌리는 몇그램 정도 하나여 ? 캔디 2012/03/23 436
85262 만화 캐릭터인데 기억이... 4 ... 2012/03/23 1,376
85261 역시 가카는 요정... 82쿡 아짐들이 운동권 계파를 공부하게 .. 11 나거티브 2012/03/23 1,849
85260 저도 비법 하나 풀어보아요 ㅎㅎ-변비 특효!! 8 내비법 2012/03/23 4,674
85259 이건 무슨 느낌인지...알 수가 없어서... 35 궁금...야.. 2012/03/23 15,148
85258 사랑니 네개를 다 뽑으라는데요 8 봄비 2012/03/23 2,205
85257 아파트인데.....전기계량기가 어디 붙어있나요? 4 계량ㅇ기 2012/03/23 2,076
85256 10만원짜리 가방 1 롸잇나우 2012/03/23 892
85255 여아 초등학생 시계 .... 2012/03/23 1,083
85254 남들앞에서 남편얘기할때 높임말 쓰지않았으면... 5 못마땅 2012/03/23 3,085
85253 사과쨈 만드는 법 좀... 3 2012/03/23 2,711
85252 인터넷 쇼핑몰 이렇게 장사하는군요 2 .. 2012/03/23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