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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이 있는 것 같은데..

...........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2-01-13 01:44:25

밤에 오줌을 요즘 자주 오래 참았더니...

갑자기 오줌을 싸도 시원하지가 않고 계속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오늘은 배를 약간 누르니까 통증이 있는것 같은데 심하지는 않아요.

 

방광염의 증상같은데...

 

꼭 병원을 가야 할까요?

 

 

IP : 109.170.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1:54 AM (211.202.xxx.99)

    아마 가셔서 항생제 처방받으시는게 좋을거에요. 방광염은 오래 두면 안되는 질환이라서요.
    재발도 자주 하구요.
    크랜베리가 좋다니까 드셔보세요..

  • 2. 한가지 더
    '12.1.13 1:57 AM (116.37.xxx.141)

    쉬셔야해요
    바닥 차면 않되고
    마치 임신한것처럼 오래 서 있는것도 안되고.
    치료 잘 하셔야해요
    전 고질 입니다

  • 3. 루나
    '12.1.13 2:07 AM (219.250.xxx.35)

    방광염은 좀만 피곤하면 바로 재발해요
    그리고 초기에 바로 치료 하셔야 되는데
    약국약 먹는걸론 안되고 꼭 병원에서 약처방 받고 항생제 맞으셔야 되요
    병원에서 주는 약은 그때그때 통증만 가라 앉히는 정도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치료가 안되구요
    결정적으로 또 재발했을때 그 전약보다 독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힘들어져요
    약의 내성이 계속 쌓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주는 약도 아프지 않다고 안드심 안되구요 항생제이기 때문에 염증의 1%라도 남기지 않고
    초반에 치료 하셔야 되요
    그래야 재발 가능성이 적구요
    그리고 통증을 방치하면 굉장히 아파질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병원 가시는게 좋을거예요

  • 4. 님느의
    '12.1.13 3:52 AM (121.178.xxx.135)

    소변검사를 해보셔야 되고요

    소변검사상 방광염이 의심되시면 보통 경험적으로 ciprofloxacin이란 퀴놀론계 항생제를 씁니다

    심하면 혈관주사로 맞기도 하지만

    보통은 디크놀 엉덩이주사(진통소염제) + 먹는약 항생제 500mg를 아침저녁으로 최소 5일은 드셔야 합니다

  • 5. 아흐
    '12.1.13 7:51 AM (59.3.xxx.130)

    위 댓글 보니까 제가 얼마나 멍청했는지 알겠어요.
    방광염..옛 어른들이 오줌소태라고 하던가요?
    전 방광염이 자주 걸려요.
    그때 그때 약국에서 약을 사다 먹기도 했었고
    참고 견디기도 했었고
    물을 많이 자주 먹어서 위기를 넘기기도 했었어요.
    이게 고질병이 됐는지 툭 하면 방광염이 잘 걸리네요.
    소변을 봐도 시원치 않고 기분이 나쁘게 무지근하니 불편 할 때가 많아요.
    아마 몸이 안좋으다 싶으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것 같은데
    이번에 한 번 더 이런 증상이 오면
    비뇨기과를 가야 하나 벼르고 있어요.
    그러다가도 막상 그런 증상이 오면 또 어영부영 하면서
    물 많이 마시고 넘기기도 하지만요.
    아무튼 전 고질병이 됐습니다.
    지난번 이 증상이 왔을땐 혹시 방광암은 아닐까 하고
    덜컥 겁이나서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또 시들...저 어쩌면 좋아요.

  • 6. ...
    '12.1.13 10:37 AM (59.7.xxx.147)

    비뇨기과 가시면 소변검사만 합니다.
    약 처방 해 주시고요.
    저희 어머니 조금만 피곤하시면 방광염에 걸리셔서
    자주 모시고 다녀요.
    빨리 비뇨기과로 가세요.

  • 7. ..
    '12.1.15 1:19 PM (58.140.xxx.32)

    결혼전에는 앓지 않았는데
    결혼후 앓게 되는 병...

  • 8. 행복한이야기
    '12.2.29 3:19 PM (112.172.xxx.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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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 성관계, 섹스, 유산, 임신, 출산, 혹은 나이가 들수록 질이나 골반근육이
    탄력을 잃고 늘어지기 때문에 요실금이 올 수 있고 성관계 시 바람빠지는 소리
    (방귀소리)가나거나 성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섹스리스 부부도 증가하는 추세지요.

    소음순은 질과 요도의 양쪽에 있는 날개모양의 기관으로써
    전체적인 외음부 모양을 크게 좌우하게 됩니다.

    소음순은 핑크빛이거나 약간 연한 갈색이 보통이지만
    선천적으로 비대하거나 늘어진 경우도 있고 잦은 염증이나 소양감
    등으로 긁거나 만지는 경우, 자위, 임신, 출산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검게 착색이 되고 늘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폭이 좁고 많이 늘어지지 않으며 두께가 적당하고
    좌,우 대칭이며 핑크빛의 색깔을 보이며 대음순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전체적인 외음부 모습과 일치하는 소음순을 원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소음순의 모습은 사람들마다 다양합니다.

    그래서 어떤게 정상이고 비정상인지 규정을 짓기가 어렵습니다만
    기능적으로 생활이나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또 형태학적으로 모양이
    흉하지 않으며 전체적인 외음부와 균형과 조화를 이룰 때 정상적인
    예쁜 소음순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평소 소음순 때문에 불편을 느끼거나 고민하셨던 분은 수술을 통해 이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소음순 수술 시 고민을 하게 되는 몇가지 궁금해 할만한 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소음순은 왜 늘어나나요]

    ; 소음순이 늘어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선천적으로 비대하거나 늘어진 경우도 있고, 잦은 염증이나 소양감
    등으로 긁거나 만지는 경우, 자위, 임신, 출산, 외부의 물리적 자극에
    의해서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늘어난 소음순은 원래대로 되돌아갈 수 있나요]


    ; 한번 늘어난 소음순은 다시 저절로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물론 약물치료를 통해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소음순 수술을 통해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소음순이 검게 늘어나면 불편한게 뭐가 있나요]


    ; 여러가지가 불편합니다.
    바지를 입을 때 쓰리거나 불편할 수 있고
    분비물이나 이물질이 끼고 가렵거나 냄새가 날 수 있고
    분비물, 땀 등으로 세균 감염이 잘 되어 질염, 방광염 등 염증을
    잘 초래할 수 있고 성관계 시 소음순이 질속으로 말려들어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밖으로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자꾸 신경이 쓰이고
    다른 사람이 볼 수 있어서 대중탕이나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기가
    꺼려지고 자신감 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음순 수술은 꼭 해야하나요]

    ; 아니오.

    소음순 수술은 꼭 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소음순 모양이 검게 늘어지고 불편하더라도 이를 감수하고 지내거나
    염증이 있을 때 그때그때 치료하면서 살면 됩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소음순 수술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평소에 소음순 때문에 불편하거나 자신감이 없고
    위축이 된다면 수술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소음순 수술은 언제 하는게 좋나요]

    ; 나이가 어린 경우 아직 성장과정에 있기 때문에 청소년기가 지나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많이 불편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는게
    곤란하며 자신감이 없어지고 사회생활,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는 경우
    좀 더 일찍 교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성인이라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소음순 수술은 생리와 관련이 있나요]

    ; 생리량이 많은 시기만 아니면 아무때나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생리때는 생리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후가 더 좋습니다.


    [소음순 수술은 어디에서 하나요]

    ;산부인과라면 모두 소음순 수술이 가능합니다.
    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시는게 나중에 수술결과가 좋습니다.

    어느지역이나 수술을 잘 하는 의사가 있기 마련입니다.
    위치보다는 실력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연고지에만 국한하시지 말고 정말 수술경험이 많고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 병원에서 수준높은 수술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소음순 수술은 아픈가요]

    ; 소음순 수술도 수술이므로 전혀 안아프다고 한다면 거짓말입니다.
    요즘에는 마취기술이나 수술기법이 발달하여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소음순 수술 시 마취는 어떻게 하나요]

    ; 전신마취, 척추마취, 수면마취가 필요없으며 스프레이나 연고를 사용하여
    표면국소마취를 한 다음에 수술을 하게 됩니다.


    [소음순 수술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하나요]

    ; 아닙니다.
    사람마다 소음순이나 음핵 등이 검고 늘어지거나 주름 등 상태가 다르므로
    똑같은 수술법을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수술을 하시는게 수술 후 결과가 좋습니다.


    [소음순 수술 시 레이저를 이용할 수 있나요]

    ; 예, 요즘에는 소음순 수술 시 주로 레이저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레이저를 이용해 수술을 하게 되면 통증이나 붓기가 적고 회복이 빠릅니다.
    또 정확한 디자인을 할 수 있어서 수술 후 만족도가 높습니다.


    [소음순 수술 후 부작용이 있나요]

    ; 통증이나 흉터, 모양이 울퉁불퉁하고 성감저하, 비대칭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술경험이 풍부한 곳에서 자신의 상태에 맞는
    맞춤수술을 하셔야 합니다.


    [소음순 수술 후 다시는 늘어나지 않나요]

    ; 소음순 수술 후 염증이나 임신,출산, 자위, 외부의 물리적 자극 등에 의해
    다시 늘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소음순 수술 후 회복과정은 어떤가요]

    ; 수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소음순이나 음핵이 외부로 돌출되어 있는 곳이다 보니
    수술 후 며칠간 속옷에 스치거나 움직일 때 약간 쓰리거나 따가울 수 있는데
    평소의 생활을 하시는데 별 문제가 없습니다.

    수술 후 약 2주가 지나면 붓기빠지고 성관계는 2-4주 후에 하시면 됩니다.


    [소음순 수술은 비싸지 않나요]

    ; 소음순 수술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보험입니다.
    그래서 지역이나 병원에 따라서 비용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싸다고 효과가 좋은건 절대 아닙니다.
    너무 비싸지도 너무 싸지도 않은 곳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과좋은 수술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소음순수술이 질염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 예, 몇가지 사항을 지키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꽉 끼는 옷을 삼가시고 넉넉하고 헐렁한 옷이 좋습니다.
    통풍이 잘 되게 해주면 좋습니다. 면제품의 속옷이 좋습니다.
    자위, 기타 외부의 물리적 자극을 너무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가려움증이나 질염 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영양섭취,충분한 휴식 등으로 면역력을 키우는게 좋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서 영상진단기기를 이용하여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정학한 진찰을 받으시고 자신의 상태에 가장 알맞는 치료에 대해 적절한
    상담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상 간단히 답변을 드렸는데 궁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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