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방의 비싼 도자기 그릇과 모던하*스의 저렴한 그릇과 무슨 차이가 있나요?
1. 다르지요
'12.1.13 1:41 AM (14.52.xxx.59)핸드메이드와 기계가 찍어내는 차이도 있지만
흙과 도료의 차이가 사실은 우리몸에 바로 영향을 주는거거든요
식기는 될수 있으면 너무 저렴한건 사지 마세요2. ...
'12.1.13 2:09 AM (180.71.xxx.244)저도 디자인은 이쁜데 재료 때문에 망설여져요. 아마 단간 맞출려면 흙이나 도료 차이가 나는걸로 알고 있어요.
행사때면브랜드도 개당 3-4천원에 살 수 있더라구요.3. zzzz
'12.1.13 2:11 AM (14.52.xxx.134)모?하우s럼 저렴한데 알록달록 이쁜 색을내는 그릇들은 구울때 수은이 포함된 도료를 쓴다고 하네요 안그러면 그런색이 안난다고 알록달록 이쁜색은 엄청 여러번 칠하는 손도가고가마온도도 높아야하는데 싼건 수지 타산이 안맞는거죠 윗분 말씀대로 식기는 되토록저럼한거 쓰지 마세요
4. ..........
'12.1.13 7:54 AM (121.135.xxx.132)싼그릇은 무겁고 이가 잘나가서 결국 오래 쓰지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모던***그릇은 거의 중국산인데 재질이 인체에 안좋은 경우도 있답니다.5. ^^
'12.1.13 8:42 AM (61.97.xxx.8)쓰다보면 알게 되죠. 저도 한때는 싸고 모양 이쁜거 많다고 모던하우스 그릇 열심히 샀었는데요.
뭔가 재질이 다릅니다. 그리고 깨지긴 왜 이렇게 잘 깨지는지 몰라요. 툭하면 이가 나가요.
그러다가 그릇에 심취 하여 비싼그릇을 샀더니 이 애들은 신기 하게도 잘 안깨져요.
아마도 소성온도 자체가 틀려서 그런걸꺼에요. 그리고 흙도 다르고 유약도 다르고요.
모던하우스 그릇이 전부 중국산 이던데 중국산 그릇은 유약이 안좋다고 뭐 안좋은 성분들 나온다는 소리 있어서 그 이후로 싹 다 내버렸어요. 차라리 코렐 쓰세요. 아이들 어리다면요. 잘 안깨지고 가볍잖아요.
그닥 안비싸고요. 마트에 가면 코렐 팔던데 참 싸던데요?6. 한국산있어요
'12.1.13 9:25 AM (221.139.xxx.8)저번에 모던하우스 크리스마스 세일할때 갔다가 면기가 광주요그릇처럼 생긴게 있길래 구입했는데 뒤에 모던하우스라고 되어있고 만든곳도 경기도 광주더라구요.
그 라인은 괜찮은것같아요7. 111
'12.1.13 10:07 AM (59.25.xxx.87)또 이쁘고 비싼 그릇들은 애들 좀 더 커서 사야 하는 것 아닌가 싶고...
내곁에 아이들 북적북적 있을 때 지금 행복하게 이쁘게 쓰세요.^^8. 샌드위치
'12.1.13 9:21 PM (183.97.xxx.127)공방의 수작업 식식와 기계작업의 차이는 가장먼저 화도(가마에서 구워지는온도)에서 차이가 많아요..
일반적으로 자기라고하면 1250도이상에서 구워져야 흙이 완전히 자화가 되어 그 기능에 충실할수 있습니다..
공방식기는 이 기초에 충실해서 식기를만들고 또한 고온에서 소성이 되어 단단합니다..
공방식기는 소량의 식기만 제작되고 작가의 디자인에 대한 고민 또한 가격이 결정지어지는 중요한 역활을합니다..
기계로 대량으로 제작되어지는 것들은 화도가 낮은것들이 많이있습니다.
고온으로 소성하면 전(그릇의 입이 닺는부분)이 휘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현상을 피하려고하면 화도도 낮아지고 그릇도 약해지지요...
그외의 차이는 100가지도 넘게있지만 가장쉬운것만써봅니다
그리고,유약은 요새는 공방과 공장모두다 몸에해로운것은 거의 쓰지않습니다..
그거 쓰면 만드는 사람이 먼저 죽어요9. 샌드위치
'12.1.13 9:22 PM (183.97.xxx.127)식기의 궁금한점은 언제든지 답변해드릴게요~~~
10. 애셋맘
'12.1.14 12:26 AM (175.127.xxx.98)샌드위치님 그렇군요... 그럼 광주*의 아올* 라인 같은 경우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던데요(공방작품들에 비해) 그럼 아올* 같은 경우는 어떨까요? 대량생산하는 것 같은데 그럼 기계작업으로 봐야하나요?
11. 샌드위치
'12.1.14 10:47 AM (183.97.xxx.127)아*다는 광주*의 대중화를위한 저가브랜드로 알고있습니다.
역시 기계작업 이지요~~~
화도가 낮아서 잘깨진다는 원성을 사고있더군요
아*다는 쓰고싶은말은 많지만 요기까지만~~~12. 111
'12.1.14 1:35 PM (59.25.xxx.87)원글님, 아올다 이 잘 나가요.
장작가마에서 구운 핸드메이드도자기는 비싸지만 쓸 수록 정감있고
조금 저렴한 가스가마에서 구운 그릇들도 튼튼하고 괜찮아요.
설거지할 때 이 나갈까봐 신경 안 쓰이고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338 | 남동생네 퍼주는 친정엄마 5 | 짜증 | 2012/01/16 | 2,031 |
60337 | 이 땅에 제가 살곳은 없나봐요....... 3 | 귀마개 | 2012/01/16 | 1,157 |
60336 | 쉬폰케잌 맛난곳 추천해주세요~ 2 | 쉬폰 | 2012/01/16 | 453 |
60335 | 갈수 있으면 강남으로 가서 학교를 보내는게 나은걸까요? 9 | 뿌듯뿌듯 | 2012/01/16 | 2,102 |
60334 | 어버이 연합 보면서 느낀점..늙음이 공포... 8 | 착찹 | 2012/01/16 | 1,617 |
60333 | 급질)) 길냥이 밥줄껀데 맨밥에 멸치괜찮나요? 5 | Dddd | 2012/01/16 | 852 |
60332 | 월세관련 도와주세요. 2 | 머리아퍼 | 2012/01/16 | 772 |
60331 | 다시다는 주로 어디에 쓰이나요? 3 | ᆞᆞᆞ | 2012/01/16 | 917 |
60330 | 어제 조국교수님 나온방송.. 5 | ㅏㅏ | 2012/01/16 | 1,332 |
60329 | 명절을 집에서 하는데, 이럴때도 따로 부모님 용돈드리나요? 6 | 가을맞이 | 2012/01/16 | 1,641 |
60328 | 저녁 5시에 우리집에 놀러오겠다고. 6 | 헬프미!!!.. | 2012/01/16 | 1,969 |
60327 | 왜 내가 쓴 글이... | 여자 | 2012/01/16 | 597 |
60326 | 어머님이 돈을 보내셨대요.. 24 | 명절 | 2012/01/16 | 9,848 |
60325 | 진정 서울대 공대 보다 단대 의대 인가요? 25 | ... | 2012/01/16 | 11,901 |
60324 | 또 어떤걸 얼릴수 있을까요 ? 2 | .. | 2012/01/16 | 657 |
60323 |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2 | 소심도 병이.. | 2012/01/16 | 567 |
60322 | 대전 라식 추천해 주세요. 3 | 라식 | 2012/01/16 | 1,842 |
60321 | csi 찾아주세요~~ | 패딩!! | 2012/01/16 | 463 |
60320 | 누굴 선택하시겠어요? 2 | .. | 2012/01/16 | 563 |
60319 | 하늘나라에 계신 친정 엄마가 넘 보고 싶어요~ 14 | ㅡㅜ | 2012/01/16 | 3,347 |
60318 | 사랑니 뺀후 그쪽으로 언제 밥먹기 2 | 이가 | 2012/01/16 | 1,578 |
60317 | 하와이 혹 미국에가서 꼭 사올 생활용품 or 식재료 7 | 미국 | 2012/01/16 | 2,253 |
60316 | 지웁니다... 36 | 동네.. | 2012/01/16 | 11,166 |
60315 | 엉덩이가 너무 쳐졌어요.ㅠㅠ 9 | 엉덩이 | 2012/01/16 | 3,030 |
60314 | 취업한지 얼마 안돼서 임신한 경우 어떡하죠,,, 28 | 임신초기 | 2012/01/16 | 4,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