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선물 해 주면 축의금은 생략인거죠?
올 봄 사촌동생이 장가를 가요. 몇 년 전 저 결혼할 때는 고모만 부조를 하시고 사촌동생은 따로 안했거든요. 이번에 결혼하면 저희 친정서 고모네로 부조를 하시니..전 따로 해야 하나.. 하면 얼마를 해야 하나 고민 중인데요...얼마 전 문자가 왔는데 청소기를 사 달래요. 바람 나오는 건 여자가 혼수해 오는 게 아니란 게 그 이유구요.. 암튼..청소기 사려면 한 20만원 정도 들겠더라구요. 근데 사촌 남매 지간에도 결혼 선물을 주나요? 그리고 선물을 주게 되면 축의금 대신으로 생각하는 거죠? 혹시 축의금 안 냈다고 고모가 서운하게 생각할까봐요..
IP : 119.194.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12 11:19 PM (220.72.xxx.108)친하면 주기도하죠...
그정도 선물이면 축의금은 따로 안해도 되겠네요.2. 음..
'12.1.12 11:20 PM (220.116.xxx.187)사촌끼리는 안 하는데요; 부모님이 조카 결혼이라고 꽤 큰 돈 하시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자잔한 선물은 했어도, 20만원 짜리 선물도 한 적 없음;
3. 그럼요...
'12.1.12 11:20 PM (122.32.xxx.10)20만원짜리 청소기면 충분하죠. 친동생도 아닌데 축의금으로 20만원이면 딱 좋아요.
아니면 축의금으로 20만원 낼테니까 그걸로 니네 마음에 드는 청소기로 사라고 하세요.
그럼 고모한테도 얼굴이 서고, 사촌동생도 필요한 거 마련하니까 괜찮지 않을까요?4. 나무
'12.1.12 11:44 PM (220.85.xxx.38)저도 돈으로 주라고 하고 싶어요.. 고모께도 이 사실 꼭 알리구요..
5. ...
'12.1.13 1:19 AM (211.199.xxx.158)돈으로 주고 청소기 사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162 | 집 담보 대출 어디가 싼가요? 7 | 고민 | 2012/01/13 | 1,862 |
59161 | 김에서 물빠짐 3 | 마녀 | 2012/01/13 | 711 |
59160 | 파워포인트 잘 하시는 분- 질문 하나만.. 6 | 파워파워 | 2012/01/13 | 818 |
59159 | 무한도전다시볼수있는곳 | 해라쥬 | 2012/01/13 | 558 |
59158 | 시판 한우사골곰탕... 2 | ^^ | 2012/01/13 | 897 |
59157 | 머리에 꽉찬 생각버리기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스끼다시내인.. | 2012/01/13 | 1,291 |
59156 | 1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1/13 | 497 |
59155 | 정연주 기소한 유죄 검사들 3 | noFTA | 2012/01/13 | 816 |
59154 | 이시영 패딩 | ... | 2012/01/13 | 1,034 |
59153 | 삼성전자와 LG전자 ‘뿌리깊은 담합’ 시즌1 2 | 꼬꼬댁꼬꼬 | 2012/01/13 | 734 |
59152 | “쌍용차 키가 필요없어…가위로도 열린다” | 꼬꼬댁꼬꼬 | 2012/01/13 | 930 |
59151 | 출산 후 탈모문의....조언 부탁드려요 4 | 화이팅 | 2012/01/13 | 925 |
59150 | 생굴, 냉장고에서 몇일동안 괜찮은가요? 2 | 초보 | 2012/01/13 | 3,629 |
59149 | 컴터잘아시는분 3 | 컴터 | 2012/01/13 | 641 |
59148 | 여자의 심리 1 | 세상의1/2.. | 2012/01/13 | 911 |
59147 | sfc mall / 신세계몰 5 | 궁금이 | 2012/01/13 | 1,382 |
59146 | 영광이나,법성포쪽 선물용굴비주문 가능한곳? 1 | 후리지아 | 2012/01/13 | 870 |
59145 | 코렐 그릇 세트 어떨까요? 8 | 부모님선물 | 2012/01/13 | 9,623 |
59144 | 스텐삶을 때 소다 양이 궁금해요. 3 | 얼룩아 사라.. | 2012/01/13 | 1,414 |
59143 | 제 친구 카페 오픈 얘기 4 | .. | 2012/01/13 | 2,245 |
59142 | 스마트폰 벨소리 추천해주세요 4 | 해라쥬 | 2012/01/13 | 1,557 |
59141 | 생각해보면 아이를 거져 키운것 같아요. 26 | 예비고1딸 | 2012/01/13 | 5,121 |
59140 | 70대 할머니가 어지럽고 몸이 붕붕뜬거같다고 하시는데요 7 | 어지러움 | 2012/01/13 | 1,669 |
59139 | 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 세우실 | 2012/01/13 | 852 |
59138 | 아이 빼돌리고 돈 요구하는 못된 신부 늘었다는 8 | julia7.. | 2012/01/13 | 2,0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