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선물 해 주면 축의금은 생략인거죠?

조회수 : 2,690
작성일 : 2012-01-12 23:15:30
올 봄 사촌동생이 장가를 가요. 몇 년 전 저 결혼할 때는 고모만 부조를 하시고 사촌동생은 따로 안했거든요. 이번에 결혼하면 저희 친정서 고모네로 부조를 하시니..전 따로 해야 하나.. 하면 얼마를 해야 하나 고민 중인데요...얼마 전 문자가 왔는데 청소기를 사 달래요. 바람 나오는 건 여자가 혼수해 오는 게 아니란 게 그 이유구요.. 암튼..청소기 사려면 한 20만원 정도 들겠더라구요. 근데 사촌 남매 지간에도 결혼 선물을 주나요? 그리고 선물을 주게 되면 축의금 대신으로 생각하는 거죠? 혹시 축의금 안 냈다고 고모가 서운하게 생각할까봐요..
IP : 119.194.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11:19 PM (220.72.xxx.108)

    친하면 주기도하죠...
    그정도 선물이면 축의금은 따로 안해도 되겠네요.

  • 2. 음..
    '12.1.12 11:20 PM (220.116.xxx.187)

    사촌끼리는 안 하는데요; 부모님이 조카 결혼이라고 꽤 큰 돈 하시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자잔한 선물은 했어도, 20만원 짜리 선물도 한 적 없음;

  • 3. 그럼요...
    '12.1.12 11:20 PM (122.32.xxx.10)

    20만원짜리 청소기면 충분하죠. 친동생도 아닌데 축의금으로 20만원이면 딱 좋아요.
    아니면 축의금으로 20만원 낼테니까 그걸로 니네 마음에 드는 청소기로 사라고 하세요.
    그럼 고모한테도 얼굴이 서고, 사촌동생도 필요한 거 마련하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 4. 나무
    '12.1.12 11:44 PM (220.85.xxx.38)

    저도 돈으로 주라고 하고 싶어요.. 고모께도 이 사실 꼭 알리구요..

  • 5. ...
    '12.1.13 1:19 AM (211.199.xxx.158)

    돈으로 주고 청소기 사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56 출산 후 탈모문의....조언 부탁드려요 4 화이팅 2012/01/13 890
59155 생굴, 냉장고에서 몇일동안 괜찮은가요? 2 초보 2012/01/13 3,590
59154 컴터잘아시는분 3 컴터 2012/01/13 602
59153 여자의 심리 1 세상의1/2.. 2012/01/13 866
59152 sfc mall / 신세계몰 5 궁금이 2012/01/13 1,340
59151 영광이나,법성포쪽 선물용굴비주문 가능한곳? 1 후리지아 2012/01/13 832
59150 코렐 그릇 세트 어떨까요? 8 부모님선물 2012/01/13 9,565
59149 스텐삶을 때 소다 양이 궁금해요. 3 얼룩아 사라.. 2012/01/13 1,364
59148 제 친구 카페 오픈 얘기 4 .. 2012/01/13 2,207
59147 스마트폰 벨소리 추천해주세요 4 해라쥬 2012/01/13 1,510
59146 생각해보면 아이를 거져 키운것 같아요. 26 예비고1딸 2012/01/13 5,081
59145 70대 할머니가 어지럽고 몸이 붕붕뜬거같다고 하시는데요 7 어지러움 2012/01/13 1,619
59144 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1/13 802
59143 아이 빼돌리고 돈 요구하는 못된 신부 늘었다는 8 julia7.. 2012/01/13 2,033
59142 수제 약과 잘하는집 소개좀.. 5 설 이네요~.. 2012/01/13 3,053
59141 아가씨와 아줌마의 차이 4 고민 2012/01/13 2,469
59140 콜라비,어찌 먹나요? 7 칭찬고픈 며.. 2012/01/13 2,975
59139 무엇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상과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3 julia7.. 2012/01/13 834
59138 남편과의 문제 6 현명하게 2012/01/13 2,219
59137 한비야 씨가 7급 공무원이 꿈인 청년을 때려주었다는데... 2 은이맘 2012/01/13 3,254
59136 티파니 가격요. ( 열쇠 목걸이) 5 ---- 2012/01/13 10,670
59135 경력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의 생각은요? 4 경력자 2012/01/13 1,367
59134 요즘 여학생, 남학생보다 집단폭행 성향 강하다고... 1 학교 2012/01/13 1,196
59133 아들이라니 정말 다행이고 좋겠어요 신종플루 2012/01/13 1,160
59132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 문제로 목매-한국의 현실에 분노를 2 julia7.. 2012/01/13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