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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나면 아픈건가요?

.....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2-01-12 20:53:23

사랑니가 제작년부터 조금 올라왔다가 말았는데, 또 올라오고 있나봐요.

근데, 옆에 이를 미는건지, 옆에 이도 아파요.

그쪽은 밥을 못먹겠어요.

근데 이가 반도 안올라왔는데, 3분의 1이요.

윗 어금니요.  이걸 뽑을수 있을까요?   나이도 42 이고,

썩지도 않아서 그냥 괜찮다고 치과에서 그래서, 놔두려 했는데, 옆에 이를 미는건지,

이도 빨리 나지도 않고 벌써 2년째네요. 

원래 사랑니 나면 이리 아픈가요?   덜 난 사랑니도 뽑을순 있을까요?  당장은 안되고,

욱식거린데,  원인이 뭘까요?

IP : 121.148.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8:56 PM (211.202.xxx.99)

    사랑니가 밖으로 나오는 이인가요? 제대로만 나면 괜찮을텐데요..
    보통 아픈거는 밖으로는 안보이는 매복 사랑니가 통증을 유발하거든요.
    42이시라도 아프고 못견디면 뽑아야겠죠...
    가능하면 이는 안뽑는게 좋아요...사랑니도 어쩔수 없을때나 뽑는거죠.
    썪거나 아프거나..뭐 ...등등이요.

  • 2. ..
    '12.1.12 8:58 PM (121.148.xxx.53)

    매복 사랑니가 뭔가요? 작년에 1/3 나고, 지금 나고 있음 이게 매복니 인가보네요.
    그런 말씀도 안해주셔서, 그냥 있는데,
    이번주부터 이리 아프고 있어요. 아무래도 낼은 병원 가봐야 할려나봐요.

  • 3. ==
    '12.1.12 9:03 PM (211.202.xxx.99)

    매복은 아예 겉으로는 안보이는 거에요.
    잇몸이 붓고 쑤시고 하는게 주기적으로 찾아오고 이가 안에서 옆에 어금니를 밀고 있으니
    결국 뽑아야 되는거지요.

    최근에 병원 안가보셨으면 가보세요...치과의사만이 알수 있는거네요 ^^;;

  • 4. 에고
    '12.1.12 9:07 PM (121.148.xxx.53)

    작년에 갔을때, 별 말이 없으셔서, 한곳은 사진까지 찍었는데, 썪지 않음 괜찮다 하시고,
    한곳은 사랑니 뽑는거다 하시고, 매복 뭐 그런말은 없었고,
    사랑니가 나는중 이었으니, 아픈거다, 그랬는데
    한번씩 아픈적은 있었는데, 이게 혹시 매복니가 다 나버리도록 제가 버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마,
    낼은 가볼래요. 감사해요.

  • 5. 50넘었는데
    '12.1.12 9:19 PM (112.158.xxx.11)

    사랑니가 안나는 난 뭐지.....다른사람 사랑니 때문에 고생하는거 보면 신기해요...이러다가 날 수도 있는건가 ㅠ

  • 6. 죄송한대요
    '12.1.12 9:30 PM (121.148.xxx.53)

    윗 사랑니인데, 그쪽 눈까지 이상해요.
    저 이런걸로 응급실가면 웃겠죠. 일주일내 아팠는데, 조금 있다 통증이 가셔야
    뽑지도 하지 그랬네요.
    진통제가 없는데, 애들 해열제라도 먹을까요?

  • 7. ==
    '12.1.13 12:36 AM (211.202.xxx.99)

    이젠 주무실려나요?
    눈까지 이상한건 아마 통증때문에 그럴건데 응급실가실것 까지야 ...
    음...어차피 많이 아픈상태에서 병원가면 붓기 가라앉는 약먹고 오라고 해요.
    그리고 원래 바로 뽑지도 않고 스케쥴 잡고 오라고 하거든요.
    해열제 나 진통제 있으면 드세요. 타이레놀 같은거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머리아프거나 생리통있을때
    타이레놀 먹거든요. 그다음 한잠자면 개운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아마 매복니는 위로 날수가 없을거에요. 옆에 이마 계속 밀어대서 문제지.
    에초에 옆으로 나는거라서 위로 못올라올걸요...엑스레이 찍어봐도 누워있어요 -_-;;;

  • 8. ==
    '12.1.13 12:37 AM (211.202.xxx.99)

    이마 ㅡ> 이를 ㅎㅎ

  • 9. 아!!!!!!!!!!!!!!!!!!!!!
    '12.1.13 12:58 AM (121.148.xxx.53)

    감...사...해 ..요 너무나,
    금방 혹시나 하고 들어왔는데, 진짜 붓기 가라앉아야 빼는거 맞죠?
    매복니가 아닌거네요. 옆에 이를 밀고 올라오는건가봐요.
    너무 감사해요
    감사해요. 이젠 머리도 아파질려고 해서

  • 10. ==
    '12.1.13 10:08 AM (114.204.xxx.124)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에요 ^^
    저도 사랑니 4개나 뽑아서 -_-;;; 그고통 잘 알죠.
    아마 윗사랑니면 누워서 나는것보다는 똑바로 나는 경우가 더 많을거에요.
    전 위에는 똑바로 다 나서 하나도 안아팠는데,문제는 썪어서 ;;;
    끝에 있어서 잘 썪는대요. 그래서 옆에 이도 썪게하니까 뽑아야 한다고...

    약만 드시지 말고, 일단 병원을 가셔야 되요...우리는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
    어차피 이 뽑아도 2개뽑는데 20분안에 다 끝나더라구요;;;
    긴장하고 있으면 어느새 뚝딱 ㅡ.,ㅡ 허무하죠 ㅎㅎ
    치과치료 절대 안무서운거에요. 육체의 다른 질병이 훨씬 무섭지요..

    매복니든 아니든 별로 중요한게 아니니까 병원 가보셔요~사랑니때문에 아픈거면 어차피 뽑으셔야 겠네요;;
    윗사랑니라고 하시고 이가 1/3 났다고 하시니, 아마 그냥 잡아 뽑을것 같은데 ㅜㅜ
    매복니 수술하는것 보다는 훨 간단하니까 걱정마셔요.

    저는 매복니, 잡아뽑는 이 둘다 해봤는데, 매복니는 절개하고 ;;; 부수고, 꿰매고 ;;;;;;; 좀 고통스럽거든요.
    피가 흥건하죠 크....ㅠㅠ
    윗사랑니는 잡아뽑았는데, 한 1분안에 뽑은것 같기는 한데, 이것도 역시 느낌은 뻐근하고 소름끼쳐요;;;

    에구야...겁나실라나...;;
    그냥 가세요. 어른은 참을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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