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심과 정성 사랑은 그저 여자입장에서 상대방 남자

...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12-01-12 19:46:59
아버지, 어머니세대때만해도

아무리 남자가 맘에 안들어도 그 남자가 진심과 배짱, 정성으로

대쉬하면 여자는 결국 감동먹고 남자의 마음을 받아주고 했었다는데

저렇게 백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용기있는자만이 미인을 얻는다는 옛말이

지금도 통할라나요...??

요즘은 외모, 스펙 겉으로만 판단해서 모든걸 결정짓는 현실인것 같습니다.

진심과 정성 사랑은 그저 여자입장에서 상대방 남자 외모나 스펙이 맘에 들경우에만

남자로서 당연히 보여야할 2차적인 이벤트, 옵션이 되어버렸습니다.

만약 맘에 안드는 남자가 저렇게 들이대면 스토커로 신고당하는 세상입니다.

핸드폰, 스마트폰과 인터넷 메신저 등등의 발달로

서로 개인정보를 밝히지 않고 제 3의 장소에서 만나서

쉽게 쌩깔수 있는 인스턴트한 남녀의 만남이 많아지다보니

그 옛날 집앞에서 꽃들고 기다리고 밤새 정성들여 편지보내고 한것들이

참 소중한 추억이 되는 세상입니다.

그동안 만난 여자분들...

괜찮은 여자분들 만나면 괜찮은만큼 눈이 매우 높으시고

외모나 직업 평범하거나 별로인 여자분들 만나도

그 분들 조차 자기랑 똑같은 급은 창피하다고 거절합니다.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다

난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여자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막상 그렇게 말하는 분들한테 농담으로나마 다가간다고 하면

두발짝 물러서는 분들이 허다합니다.

마치. 오빠는 참 착하고 성격 좋아서 결혼하고싶은 사람이라느니

좋은여자 만날꺼라느니 하다 막상 고백하면 쥐보다도 빨리 도망가버리는

여자분들의 심리이겠지요 ㅎ

IP : 152.149.xxx.1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2 8:03 PM (211.237.xxx.51)

    IP : 152.149.xxx.115
    먹이주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88 수내동 파크타운 상가 정보 부탁드려요~~ 1 궁금맘 2012/01/13 2,148
59187 고법 "방응모 전 <조선> 사장, 친일행위했.. 1 참맛 2012/01/13 1,371
59186 친정엄마의 잔소리에 질려요. 2 ,,,, 2012/01/13 3,148
59185 기도모임... 10 콩고기 2012/01/13 1,451
59184 떡국 유통기한이 이렇게 긴가요??? 3 ... 2012/01/13 1,878
59183 머릿니없애는법 좀 가르쳐주세요. 절실 11 방법 2012/01/13 17,383
59182 짜장 한~솥 했는데 신맛이 너무 나요,ㅜㅜ 20 감자전분유통.. 2012/01/13 18,591
59181 언더씽크 정수기 사용하다가 이사할때는... 3 ** 2012/01/13 1,896
59180 너무나 이쁜 아들이지만.. 3 ,, 2012/01/13 1,802
59179 정려원이? 4 ... 2012/01/13 3,398
59178 왠지 구라같은데... 하이랜더 2012/01/13 963
59177 왠지 구라인듯 1 하이랜더 2012/01/13 1,055
59176 강아지 중성화수술이요... 4 하늘 2012/01/13 2,299
59175 한나라 비대위 “정부의 KTX 민영화 반대 外 2 세우실 2012/01/12 1,167
59174 애정남한테 물어보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 2 집귀신 2012/01/12 1,201
59173 계속 자기 상태에 대해 페이스북 올리는 남자 어떠신가요 ? 8 코치싫어 2012/01/12 2,402
59172 개신교와 “북한체제 너무 비슷해 깜짝깜짝 놀라” 탈북자 증언 .. 11 호박덩쿨 2012/01/12 2,201
59171 삼재요 10 2012/01/12 2,464
59170 전난폭한 로맨스는 안보시나들 12 로맨틱코메디.. 2012/01/12 2,209
59169 사야하는것들, 사고싶은것들...어떻게 물리치시나요? 4 나도 절약 .. 2012/01/12 1,944
59168 고등학교 1학년이면 키는 이제 다 큰걸까요? 5 경험맘님? 2012/01/12 2,001
59167 마요네즈맛을 궁금해하며 잠든 아이... 9 7세아이맘 2012/01/12 2,181
59166 나꼼수듣는데 14 아이폰에서요.. 2012/01/12 2,808
59165 돈이좋긴좋네요 7 양이 2012/01/12 3,284
59164 이건 무슨 아르바이트~?? 꺄꺄아하 2012/01/12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