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계란찜은 왜 늘 죽이 되어 있을까요??

또 실패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2-01-12 19:13:09

얼마전에 베스트 올라간분 방법대로 정말 정성껏 해보았는데

역시나 마찬가지네요.

제 계란찜의 증상은....

다 부서져있고 그냥 비리기만하고 아무런맛도 없고

물은 위에 떠 있고

젤리같은 형태 혹은 어떤 탄력을 가진 형태의 계란찜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죽같아요..

뭐가 문젤까요?

날치알넣어 정성껏했는데 또 실패네요.

 

IP : 27.115.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은
    '12.1.12 7:14 PM (211.49.xxx.180)

    계란껍질로 하면되는데 껍질 그대로 물과 1:1로하면 되고 간은 새우젓으로 하면되요 저는 물대신 멸치하고 다시마 육수로 하는데 해보세요 실패안해요

  • 2. .......
    '12.1.12 7:15 PM (121.135.xxx.132)

    찌는 시간을 좀더 해보세요...

  • 3. ...
    '12.1.12 7:16 PM (59.86.xxx.217)

    계란과물(육수)배합이 안맞고 소금간도 안맞는것 같아요 (아무런맛도 없다니)

  • 4. letitbe
    '12.1.12 7:20 PM (121.184.xxx.121)

    계란 두개에 물 50ml 로 하니까 좋던데...
    처음에 물이 끓을 때 적당히 자알~ 저어주는 게 비결같음.

  • 5. ㅇㅇ
    '12.1.12 7:20 PM (211.237.xxx.51)

    달걀과 물(육수)을 동량으로 잘 풀어서 면보자기나 가는 체에 한번 걸러보세요...
    달걀과 물이 잘 풀리면 절대 분리되지 않습니다.
    한참 저어서 체에 여러번 거르면 더더군다나 분리 되지 않고요..
    찌는 방식을 어떻게 찌는지 모르겠으나 약불로 오래 찌세요..
    전자렌지로 쪄도 좋고요..

  • 6. 원파인데이
    '12.1.12 7:35 PM (112.148.xxx.143)

    가열시간이 부족한것 같아요... 찜기에 쪄내시는지 아님 중탕을 해서 찌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고깃집에서 주는 계란찜 좋아해서 뚝배기에 화르르 끓이는 계란찜을 해요...
    체에 거르는거 귀찮아서 계란과 소금을 핸드믹서기에 쉬익 한번 갈고 뚝배기에 멸치,다시마 육수를 넣고 팔팔 끓이다 계란물 투하... 대파 송송 썰어 그 위에 얹고... 끓음과 동시에 약불로 변환... 5분~7분정도 뒤에 불을 완전히 끄고 계란이 완전히 익으면 끝...

  • 7. 찌는
    '12.1.12 8:29 PM (112.169.xxx.136)

    시간이 더 필요해요
    중탕할때 약불로 그리고 계란그릇은 랩으로 사시고(그래야 수증기가 안들어가죠)
    오랜시간
    계란그릇을 손으로 좌우로 흔들어보아 흔들거리면 아직 덜된것
    흔들거림이 없으면 다된것

  • 8. ...
    '12.1.13 12:11 AM (90.209.xxx.6)

    계란찜 실패 없는 방법입니다.
    물을 계란 1개당 100cc를 넣으세요. 저는 계란 두개에 200cc 넣습니다
    물과 잘 섞고 소금간 기본에 참치액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부풀 것을 감안해서 넉넉한 그릇에 넣고 그 위를 랩으로 꼭꼭 싸세요.
    그리고 찜기에 얹어서 15분 찌시면 됩니다.
    아주아주 야들야들한 계란찜을 원하시면 계란 1개당 150cc를 넣으시면 됩니다.

  • 9. 물이 너무
    '12.1.13 1:11 AM (210.183.xxx.205)

    많은것 같아요 물양을 줄이시고 그냥 맹물 말고 다시마 우린 물에 보리새우 좀 넣고 새우젖으로 간을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77 나이 많은 남자들..소심해서 여자를 잘 못사귄다는 말이요 12 ........ 2012/01/28 4,118
63076 아래 빵환불해달라는 손님을 보고.. 29 빵집. 2012/01/28 11,826
63075 예전에 개편초 답글에 답글다는기능있었던것 같은데 왜없어졌나요 1 아짐 2012/01/28 522
63074 아무리 이태리 제품이라지만... 6 빈티지.. 2012/01/28 2,016
63073 MB "바통 넘겨줄 때는 더 속력 내야" 9 sooge 2012/01/28 1,231
63072 지하철에서 이런 사람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지하철 2012/01/28 1,689
63071 헬스하고 나서 맥주 한잔 5 mm 2012/01/28 1,585
63070 레고를 어떻게 처분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혜를 주세요 17 레고맘 2012/01/28 3,537
63069 서양여인들 웨딩링 두개 겹쳐끼는거요 8 리헬 2012/01/28 3,926
63068 부러진화살,석궁사건 ..진실은? 9 엘비라 2012/01/28 2,033
63067 꿀벌 실종 현상이 공포 2 바람개비 2012/01/28 1,918
63066 오리훈제 자주 먹어도 괜찮을까요 8 mc 2012/01/28 3,068
63065 혼자사시는 분들 27 한번 더 질.. 2012/01/28 10,975
63064 에어보드 1 박지성 2012/01/28 640
63063 소비자보호원은 막 아무나 다 신고해도 되나요..??? 6 ... 2012/01/28 1,100
63062 묶는 머리가 제일 잘 어울리시는 분들 계시나요? 6 이쁜이맘 2012/01/28 2,706
63061 분당근처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2 보석비 2012/01/28 520
63060 보험회사는 왜 자꾸 사람을 모으려고 하나요? 4 전업주부 2012/01/28 1,502
63059 송창식 노래 정말 좋으네요 와우 6 최고 2012/01/28 2,182
63058 베르너 채칼 생각보다 조악한 모양이 ㅎㄷㄷ; 1 네할램 2012/01/28 995
63057 자동차 젠트라x 모는 분? ..... 2012/01/28 340
63056 금발미녀 바지속에다.. ㅋㅋ 우꼬살자 2012/01/28 817
63055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50 :-( 2012/01/28 11,862
63054 빵집 환불받기 힘드네요ㅠ 130 sj 2012/01/28 14,703
63053 삼성생명 금융아카데미 합격했는데요..(조언절실) 3 룰루 2012/01/28 7,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