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국여대생은 이렇게라도 돈벌고 싶은가요? 추잡한 기생관광에 호텔방 교성으로 넘쳐
"호텔에서 한국 여대생과 함께 샤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난해 3월 후쿠시마 대지진 이후 다소 줄었던 일본인 관광객들이 최근 엔화강세로 다시 급증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본인들만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는 업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또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에서까지 버젓이 성매매가 이뤄지는 등 일본인 관광객 대상 성매매가 독버섯처럼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일본인 관광객 대상 성매매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는 탓에 단속의 손길은 거의 미치지 못하고 있다.
◇명동, 일본인 관광객 성매매 '특구'
"명동은 이미 일본인 관광객를 위한 성매매 온상지가 된지 이미 오래됐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호객꾼들이 증가하고 있어 자칫 외국 관광객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가족과 함께 명동 나들이 나선 박모(47)씨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족들과 차를 타려는데 아이들이 호객꾼들을 보고 뭐하는 사람이라고 묻길래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며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성매매를 위한 호객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필요하다"고 전했다.
내·외국인을 합쳐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150만여명, 주말 230만여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관광 특구' 명동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성매매의 온상지'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