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준비하는데 그냥신랑에게 돈으로주면 안될까요?

**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2-01-12 16:38:29

신랑에게 드는 일습 모두 알아서 하라하고 그냥돈으로주는게 편할거같은데

그러면 실례일까요?

시계는 무엇으로할건지 정해져서

그돈빼면 800정도되는데

800이면 반지 양복 기타 잡화품 사기 부족하지않을까요?

한복은 별도로 따로해주기로 했어요

제가 돈가지고 다니면서 같이 사러다닐까요

신랑눈이 높아서 돈이 예산초과 될거 같아서요

아님 본인이알아서 사게 돈으로줄까요

준다면 계좌로 주나요 아님현금으로 주나요?

그리고 요즘 남자 한복 단추로하나요

아님 고름으로하나요

단추로하면 또 단추값이 들거같네요 ㅠ

IP : 58.238.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 4:42 PM (199.43.xxx.124)

    반지 양복 코트 정도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충분할거 같은데...

    같이 사러 다니셔도 충분할거 같다고 생각해요.

  • 2. ...
    '12.1.12 4:45 PM (110.13.xxx.156)

    저는 돈으로 줬어요. 주변에서도 돈으로 많이 주구요.
    한복은 단추로 많이해요. 형편에 맞게
    님이 받은거에 맞게 주면 되죠 어떤분은 반지,목걸이까지 하면 부족할거구요.

  • 3. 귤e
    '12.1.12 4:51 PM (203.226.xxx.146)

    같이 보러 다녔어요
    한복은 지나면 돈 아깝단 생각들고..적당한 중간대로 사세요.
    수트 너무 예복 느낌 안나는 걸로 사세요.이것도 적당한 라인으로
    코트만 좋은걸로..오래 입을수 있으니..

  • 4. **
    '12.1.12 4:55 PM (58.238.xxx.78)

    내년 6월 결혼이면 코트는 안해도 되지않나요?
    아니면 나중에 겨울되면 해주던가요

  • 5. 귤e
    '12.1.12 5:05 PM (203.226.xxx.146)

    신랑이 눈이 높아도 모든 아이템을 죄다 최고로 사려한다면.
    합리적이게 살자고 요래조래 잘 설득하셔서 정말 포기 못하는 아이템 한가지 좋은걸로 해주시고
    나머진 형식으로 저렴이로 하고 남는돈 모아서 당신 준다...해보세요..
    돈을 떠나 정말 한복은 너무 비싸게 해놓고 한두번 입고 못입는 경우가 허다해요.
    나중에 입으려면 또 뭔가 유행 지난거 같고..
    코트는 저도 사실 안해줬네요 ㅎㅎ 많기도 하고..예산도 안됬고..집사는데 돈을 더 내서리
    ..내년 생일에 하나 해줘야겠어요
    아고 울 신랑 불쌍햊

  • 6. ...
    '12.1.12 5:09 PM (122.42.xxx.109)

    솔직히 이런 글에 댓글을 조심스럽게 달아야 할게 본인이 예산이 쪼들려서 한도내에서 가급적 다 하려고 한다는 얘기만 있지 정작 본인이 얼마나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잖아요.
    본인 듣고 싶은 얘기만 쏙 골라듣고서 남들도 다 그리 한다더라 하면 댓글단 사람만 원치않게 뻘쭘해지죠.
    얼마전의 말도 안되던 수지맞네 타령하던 예비신부처럼요.

  • 7. ...
    '12.1.12 7:45 PM (110.13.xxx.156)

    나중에 겨울되면 해주는건 신랑돈으로 사주는거잖아요.
    원글님도 반지 하나 해주고 나머지 목걸이, 귀걸이 나중에 니월급 받으면 사줄께 하면 좋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59 남편이 사용할 스마트폰을 사려고 콩당콩당 2012/01/15 692
59858 냉장고 봐주실래요??두개중에 고르려구요.. 2 .. 2012/01/15 1,155
59857 아이가 네살인데 새로 오실 입주도우미랑 잘 적응할까요? 1 산너머산 2012/01/15 982
59856 아이 이마를 동네 병원에서 꿰맸는데, 너무 심란해요..ㅠㅜ 11 엄마. 2012/01/15 9,083
59855 중국에서 쓸 스마트폰 구입하려고 해요. 1 스마트폰 2012/01/15 758
59854 신동엽 같은 스타일 여자들 많이 좋아하나요? 7 마크 2012/01/15 2,788
59853 새로 산 냉장고에서 삐- 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요 6 헬레나 2012/01/15 10,869
59852 시댁 집때문에 걱정이 많네요.. 3 집걱정 2012/01/15 2,243
59851 초등학교는 제발 엄마들 안 부르고 스스로 다 처리햇음 좋겠어요 3 ........ 2012/01/15 2,058
59850 7층에서 음악을 크게 튼다거나 피아노 치면..... 6 층간소음 2012/01/15 1,296
59849 갑상선암 수술한친구 방문 7 봉지커피 2012/01/15 2,810
59848 땅콩죽 할건데 적당한 믹서기 추천 바래요 4 고원 2012/01/15 1,470
59847 수내동 세븐스텝잉글리쉬와 아발론(양지마을) 중 추천 부탁드립니다.. 초등4학년 2012/01/15 1,065
59846 저,갈까요,말까요? 2 ㅁㅁ 2012/01/15 1,233
59845 올해 날삼재가 되는건가요? 4 원숭이띠 2012/01/15 2,797
59844 다음 언제 시댁 가세요? 8 ㄱㄱㄱㄱ 2012/01/15 1,700
59843 포괄해서 사랑이라고 하지만 가닥가닥 풀어보면 .. 2012/01/15 775
59842 어머님이 저희 애들보고 외가는 가족아니라고 하시네요. 13 ... 2012/01/15 3,581
59841 메리츠 귀연 핑크 걱정인형 도착했네요. 3 아싸~~ 2012/01/15 1,185
59840 독일 대통령, 비리 스캔들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네요. 4 행동하는 양.. 2012/01/15 1,016
59839 실제로 원빈같은 스타일 여자들 별로 안좋아하죠? 24 마크 2012/01/15 4,598
59838 데이트할때 롱패딩은 별로인가요 5 ㅇㅇ 2012/01/15 2,704
59837 섹스앤더시티 6 이제봤어 2012/01/15 2,462
59836 홈쇼핑 1 조성아 2012/01/15 1,056
59835 결혼 10년차 넘으신 주부님들.. 결혼식에 안온 친구와 꾸준히 .. 8 .. 2012/01/15 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