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무차별 물대포, 한미FTA 반대 행진 무산

쥐박이out 조회수 : 804
작성일 : 2012-01-12 16:31:27

http://cafe.daum.net/antimb/HXck/205991

 

또 무차별 물대포, 한미FTA 반대 행진 무산 

 

[현장음] '경찰 물대포 발사'

경찰이 오늘 또다시 한미FTA 비준 반대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물대포를 발사했습니다.

여의도 산업은행 앞 집회를 마치고 한나라당 당사로 행진하던 시위대를 가로막은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강제 해산을 시도한 겁니다.

[현장음] '경찰 물대포 발사'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며 물러서지 않자 경찰은 사람이 쓰러질 만큼 물대포의 강도를 높였고, 선두에 있던 일부 참가자들을 연행했습니다.

[현장음] "이거 놔!"

'평화적인 행진을 하겠다'며 길을 열어 달라는 시위대를 향해 경찰은 '불법 행진'이라며 계속 물대포를 발사했고, 결국 시위대는 행진을 포기하고 집회 장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오후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가 취소되면서 비준안 처리가 연기된 가운데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이번 주말 민주노총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오마이뉴스 박정호입니다.

 

---------------

한미FTA 국회비준을 강행하려는 한나라당 규탄 항의방문을 하려던 시민, 학생, 정당 관계자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FTA 국회비준 날치기 처리 저지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한나라당사까지 행진을 해 항의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찰은 국회 앞 산업은행 앞 도로를 경찰버스 등 차벽으로 막고 물대포를 쏘며 강제해산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노동당 이혜선 최고위원 등 참가자들이 경찰에 강제연행됐고 일부 참가자들은 물대포를 맞아 쓰러지거나 실신하는 사태가 속출했다.

 

 

여전히 fta집회를 위해 싸우는 분들이 계시고 정부의 물대포만행은 계속되는데도 언론은 조용하네요...fta폐기를 위해 싸우는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이번 주말집회때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줬음 좋겠네요...

이제 끝났다고 포기하는건 쥐박이가 바로 원하는 일입니다!!

IP : 125.181.xxx.1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된 미래
    '12.1.12 4:58 PM (218.177.xxx.236)

    저도 기회를 만들어 꼭 참석 해야 겠습니다.

    민주화는 거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우리 국민들은 밟히면 밟힐 수록 더 강해진다는 것을

    저 승냥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82 친한친구의 이런 표현 왠지 섭섭하네요 7 표현 2012/02/12 2,642
70481 제 증상에 병원 어느과로 가야하는지 도움부탁드려요 2 찌뿌둥 2012/02/12 1,310
70480 샘머리아파트 1 둔산동 2012/02/12 1,164
70479 태어나서 눈을 처음보는 아기 펭귄 9 고양이하트 2012/02/12 2,053
70478 서울 1박 장소 추천 2 mornin.. 2012/02/12 1,102
70477 롱부츠는 언제까지 신을수 있을까요? 4 ?? 2012/02/12 3,176
70476 나가수 시즌1끝..그리고 오늘 무대 8 mango 2012/02/12 2,914
70475 절약하실때요 생략하지 못하시는 항목이 무엇이세요? 10 ff 2012/02/12 3,796
70474 남편이 업소여성과 문자를 주고받아요. 1 도와주세요... 2012/02/12 2,579
70473 수원잘아시는 분 4 서울촌딱 2012/02/12 1,239
70472 메인화면에 약식 1 eofldl.. 2012/02/12 1,020
70471 아빠인 미틴 목사넘은 글타치고 엄마란 *은 뭐죠? 12 어이없어 2012/02/12 4,224
70470 오늘 하루 종일 먹은 것들을 세어 봤어요 29 -_- 2012/02/12 3,918
70469 경찰, 보성 목사 3자녀 부검 "양손 묶고 폭행 3 밝은태양 2012/02/12 2,604
70468 1박2일 서울문화재탐방 정말 멋지네요~ 10 단호박좋아 2012/02/12 3,072
70467 한복 가봉후에 맘에 안들면 다시 짓기도 하나요 일반적으로?? 10 한복 2012/02/12 2,228
70466 집값의 몇%가 적정대출 수준인가요? 2 ㅇㄴ 2012/02/12 1,549
70465 @ 민주당 엑스맨 김진표 추방 서명합시다 @ 10 contin.. 2012/02/12 1,312
70464 외국인 친구 데려 갈 만한 전통 한옥 식당 서울에 6 있는 거 없.. 2012/02/12 3,205
70463 강아지 귀세정제 어떻게 쓰나요? 8 고민 2012/02/12 4,803
70462 고수 진짜 잘생겼네요 ㅋㅋㅋ 11 zzz 2012/02/12 4,155
70461 확실히 살기는 지금이 더 편해졌지만 2 aaa 2012/02/12 1,323
70460 무뚝뚝하고 성격 조용한남자들도 바람을 ..?? 3 ... 2012/02/12 3,652
70459 하정우, 베라 파미가의 영화 '두번째 사랑' 베드신 7 영화 2012/02/12 7,744
70458 사 ㅇ 가 ㄴ 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봐요 3 ㄹㄹㄹ 2012/02/12 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