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히히~오늘 초보운전 혼자 하고 왔어요~~ 제정신이 아니죠?!~ㅋ

왕초보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2-01-12 15:53:03

 차산지 한달~ 연수 5일받고 ...  올케한테 주차 3시간받고~~

 

 오늘 겁도없이 혼자서 차를 몰았습니다.

 

 친구집이 버스로 20분 거리인데 ..차로가니 신세계네요~~

 

 아직은 느림보 이지만~ 천천히 익숙해질 날이 있겠지요~~^^

 

병아리  응원해 주세용~^^

IP : 211.179.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3:56 PM (14.47.xxx.160)

    잘하실수 있지만 처음에는 조심조심하세요^^

    저도 면허증 받는날 바로 차 몰고 다녔어요.

    얼마나 신나던지...

    그리고 꼭 일차선은 피해주세요^&^

  • 2. 원글
    '12.1.12 4:01 PM (211.179.xxx.248)

    점3개님~ 1뜽~! 안녕하세요~~ 님은 저보다 더하시네요~~ㅋ 차선 바꾸는게 힘드네요. 오늘 깜빡이가 말을 안들어서 혼났네요. 우측 깜빡이를 키고 끄는데...끄지질않고 다시 좌회전 깜빡이로 들어가고 ..몇번을 반복했어요. 아마 뒷차가 우스워 죽었을것 같아요. 앞에서 물똥을 싼다고 했을지도~~~ㅋㅋ 이리저리 깜빡이가 불이 오니까 당황해 지더라구요. 중간으로 당겼는데도 좌우측으로 반복하여 불이 오네요. 초보라서 숙지를 못해서 그랬겠죠~~ 심장떨려~~~~~~~~~~~~~~~~

  • 3. ..
    '12.1.12 4:03 PM (180.229.xxx.147)

    초보운전 꼭 차 뒤에 붙이고 다니세요. 안전운전!!

  • 4. ...
    '12.1.12 4:04 PM (14.47.xxx.160)

    다 그러면서 느는거지요^^
    일단 익숙해질때까지 아는길만 다녀 보세요.. 한적한 시간 골라서..
    아는 길이니 미리미리 차선변경하시고...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긴장하면 더 안됩니다..

    처음 운전하는날 저희 남편이 제게 그랬어요.
    " 인사사고만 안내면 그깟 차야 부서져도 괜찮다고!!!!"

    그래서 인사사고는 한번도 안내고 논둑에는 두어번 빠져봤어요^^
    차 비켜주다가...ㅎㅎ

  • 5. 원글
    '12.1.12 4:06 PM (211.179.xxx.248)

    ..님 감사합니다. 초보딱지 사서 붙여지용~~~~잘못붙여서 혼났네요. 가운데 붙여서 룸미러가 안보여서 위험했지요~~ ㅋ 다시떼는데 얼마나 접착이 되었는지 ...도로에 세워두고 뗀다고 혼났네요~

  • 6. 원글
    '12.1.12 4:09 PM (211.179.xxx.248)

    점3개님~ 진짜 재미잇으시네요. 인사사고는 안났지만 논두렁에 두어번 빠졌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두렁에는 왜가셨어요??? 개구리 잡으러~ㅋㅋ 저도 인사사고가 무서워요~ 신호등 있으면 무조건 서행하다가 브레이크에 발갖다대요~ 조심~또 조심 할께요.

  • 7. ...
    '12.1.12 4:12 PM (14.47.xxx.160)

    ㅍㅎㅎㅎㅎ...
    개구리는 아니고.. 친구들 태우고 야외에 밥 먹으러 갔다가 그만...
    제가 쫌 겁이 없어요^^

  • 8. ..
    '12.1.12 4:27 PM (58.143.xxx.149)

    운전대 처음 잡은때가 고속도로 여서 자신감 얻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가장 쉬운곳이 고속 도로 더군요 ㅋㅋ,

  • 9. 저...
    '12.1.12 5:21 PM (115.41.xxx.215)

    신나고 흥분되는 마음이 전해지네요.
    하지만, 운전은 놀이가 아니예요. 인사사고 내려고 마음먹고 내는 사람도 없구요.
    깜박이나 와이퍼 작동법 반드시 잘 익히고 운전하시구요,
    신호등마다 슬슬 가고 그러시면 다른 차에겐 무척 방해가 된답니다.
    요즘 다니다보면, 서행하다 길 복판에 서는 차를 종종 만나는데 무서워요.
    운전 침착하게 조심해서 잘 하셔요.

  • 10. 원글
    '12.1.12 7:49 PM (211.179.xxx.248)

    저님~ 감사합니다. 근데 누구나 초보시절이 있잖아요~ 디른차에게 방해는 되지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서행하다가 점점 익숙해지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초보니까 아무래도 차의 흐름을 놓칠수도 있지만 서서히 익숙해 지겠죠~~ 초보운전 붙이니까 방어운전도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슬슬간다는건 ..거북이처럼 가는게 아니라 신호등 보면서 브레이크를 몇번 밟아주고 서서히 정지합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 11. 미네랄
    '12.1.13 11:03 AM (180.231.xxx.57)

    저두 지금 연수4시간 받고 주말에 세시간 더 받고 다음주부터 혼자운전하라는데 혼자타기가 겁나요
    옆에 사람의지하면 안된다하는데,,
    어제는 마침 퇴근시간에 걸려서 무서워서리
    우회전하는데 바로앞차가 직진하려고 딱서있는데 비켜주지도 않고 옆으로 비켜서 가라는데 아~망설이다 옆으로 뺐더니 앞차가 신호받고 슬슬가려하고 나만 뒷차에 욕먹고~결단력이 있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80 어이가 없네요 무슨 보세코트가 629천원.. 10 2012/01/13 4,726
57979 일단은 빨래걸이가 될 지언정 사고본다는 가정하에요.. 고민맘 2012/01/13 689
57978 에고...뭔일인지... 35 ..... 2012/01/13 11,386
57977 머리하는게 왜이렇게 귀찮은지 모르겠네요. 1 어휴 2012/01/13 922
57976 팥죽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2 질문 2012/01/13 1,629
57975 삶은달걀껍질 잘 벗기세요? 16 어흑 2012/01/13 3,311
57974 타지에서 근무중인 남편, 부재자 투표 가능한가요? 2 서리 2012/01/13 382
57973 곧 미디어몽구님 만나는데, 전하시고 싶은 말씀있으신가요?^^ 8 사탕기자 2012/01/13 723
57972 여당 ‘KTX 민영화’ 제동 걸어도 국토부는 비공개 설명회 강행.. 3 세우실 2012/01/13 535
57971 설소대 수술 가능한 병원알려주세요(서울) 6 설소대 2012/01/13 3,425
57970 명절에 양가 용돈과 선물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2/01/13 1,781
57969 형제들 생일 챙기시나요? 11 궁금 2012/01/13 1,601
57968 티라미수에 쓰이는 칼루아,없으면 무엇으로 하죠? 5 베이킹고수님.. 2012/01/13 997
57967 드라마 말고.. 영화 '초한지' 보신 분 계세요?? 주말 영화 2012/01/13 584
57966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6 식신 2012/01/13 1,579
57965 동부화재 괜찮나요? 1 바다 2012/01/13 479
57964 아이가 유치원에서 점심 먹고 가져온 식판 닦기 넘 싫어요 13 정수연 2012/01/13 5,051
57963 제가 남편에게 기운을 줘야겠지요?? 1 ㅠㅠ 2012/01/13 553
57962 오메가 3 2 건강 2012/01/13 833
57961 아무리 답답해도 이렇게까지 하는건.... 2 겨울바람 2012/01/13 974
57960 냄비에 밥 어떻게 하나요? 8 ss 2012/01/13 1,080
57959 학습지교사가 알려주는 당당해지는 법! 1 liz 2012/01/13 3,913
57958 민주주의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다양성" 3 언론소통학자.. 2012/01/13 691
57957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수술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3 .... 2012/01/13 939
57956 고등학교 교과서 3 .. 2012/01/13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