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박~ 캡쳐사진으로 다시 보는 힐링캠프 "문재인"편

참맛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2-01-12 00:01:14

대박~ 캡쳐사진으로 다시 보는 힐링캠프 "문재인"편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

 

방송으로 보는 거 하고 또 다르네요.

 

 

 

* 이건 문재인의 선거사무소 "문이열린 캠프" 사진

http://pic.twitter.com/Rl3cpf4A

IP : 121.151.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 12:21 AM (116.122.xxx.246)

    오늘 봤어요.
    '전 정치란 거 잘 모릅니다만..문재인씨와 고 노 대통령께서 서로 얼마나 어렸을적 부터 척박한 삶을 살아와서 그 꿈의 사법고시 우리 나라에서 정말 힘든 엘리베이터를 타시고...자력으로...신분상승을 하셨는가는 맘이 뭉클해졌습니다.

    친구로서 평생을 비슷한 과란 말에 더욱 뭉클해졌구요.
    귀족들이 많은 선배들 사이에서 서로 알아본 우정은 틀리리라 생각이 듭니다.

    노통께서 조금 더 견디셨다면...일국의 대통령께서 그런 길을 가셨다는데 저도 가슴아픕니다.

    정치보다는 두분의 우정과 변질하기 쉬운 세상에서 서로 버팀목이셨을..친구에대한 마음과 어려운 시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청소했습니다.

    제 남편이 그런편이지요.남편친구도..개천 용 두사람은..사실 선후배였는데요.대학서 만났습니다.
    부잣집 아들이 많은 그런 과에서 것도 둘다 시골출신에서 학원한번 다니지 않던 두사람이..대학시절 내내 열등감에 시달렸답니다.
    남편이 재수를 해서 들어간 과에서 친구도...문재인님처럼 같은 과를 알아보고 둘이서..자취를 함께 하고 방이 없어 선배들이 마련한 회사의 작은 숙직방에서 산적도 있는 두사람은...

    지금 많이 변절했습니다.세상의 단맛에 취했지요..돈이란.
    또 많이 괜찮게 버니...사라질줄 알았던 열등감이 그렇지 않더라는 겁니다.
    뭐 그래도 둘다 개룡들이니..잘 살고는 있어요.

    두 사람의 변신을 보니 두분이 꿋꿋이 버텨오신것이..세속에 그리 물들지는 않고..그래도 아마 주위가 가만두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도 두분은 닮지 않고요..남편과 남편친구도 외양은 전혀 틀립니다.문재인님 부인도..그리 아주 이쁘진 않았어요..여기도 정치라면 눈에 한꺼풀 씌고 보니 아닌거는 아니지요.

    인생역정속에서 영감님이 되던 그날 이야기..그리고 같은 과였던 친구와 그와의 이별..
    아주 인생드라마 한편을 본듯한 느낌과 문재인님의 강인한 인간승리가 느껴지더군요.역쉬..사법고시야..

  • 2. ...
    '12.1.12 12:50 AM (211.213.xxx.200)

    이 연세에 이렇게 분위기있고 핸섬하기도 드문데..ㅎ
    이분처럼 나이들고 싶어요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20 모공관리 어떻게 하나요? 3 난이미틀.... 2012/01/13 1,924
59119 스마트폰으로의 변경을 막는 이번달 요금입니다. 2 우주 2012/01/13 1,165
59118 멀버리 블랙색상 괜찮은가요...? 2 ... 2012/01/13 1,142
59117 ㅎㅎ 저도 부끄러운 몇 가지 쇼핑 뻘짓.. 31 아오 2012/01/13 13,646
59116 명절에 선물 + 용돈 ...모두 다 이렇게 하시나요? 5 둘째 며느리.. 2012/01/13 1,307
59115 대학입학하고 출산해서 휴학하면 그냥 졸업시켜도 되는것인가? 2 ... 2012/01/13 1,014
59114 분당 미금역 부근에 정형외과좀 추천해 주세요~ // 2012/01/13 8,229
59113 "이명"이랑 "이석증" 명의.. 4 ㅠ ㅠ 2012/01/13 5,119
59112 82 언니들께 완벽한 남자를 보냄 13 christ.. 2012/01/13 2,524
59111 홈쇼핑에서 파는 태연실 간장게장 맛있나요? 2 간장게장 2012/01/13 1,964
59110 안희정도지사님에 대해 잘아시는분.. 11 ㅇㅇㅇ 2012/01/13 1,522
59109 새차를 인수할때 상황을 여쭈어요 4 자동차 2012/01/13 736
59108 동해에 미사일날라오는데 내버려두는거임?! sukrat.. 2012/01/13 559
59107 식기세척기엔 모든 용기가 다 세척가능한가요? 11 스끼다시내인.. 2012/01/13 5,667
59106 위암초기 내시경수술 or 위절제술 어떤것이 좋을까요. 1 찌르찌르 2012/01/13 3,642
59105 이혼이라는건 얼마나 힘들어야 하는건가요? 6 와글 2012/01/13 2,667
59104 <급질>안암역 근처 애들 실내놀이터나 블럭센터? 1 컴대기 2012/01/13 573
59103 이런 유치하고 그릇작은 내가 싫어도 어쩔 수 없네요. 푸념 2012/01/13 687
59102 앞트임인지 2 앞트임수술 2012/01/13 1,300
59101 변두리 수첩할매의 흔한 쌩쑈 1 참맛 2012/01/13 711
59100 위니아 에어워셔 괜찮은가요? 5 intell.. 2012/01/13 1,606
59099 ‘갈수록 태산’ 미디어렙법;; 1 도리돌돌 2012/01/13 429
59098 시래기는 어디서 구하나요? 4 또 질문 2012/01/13 1,519
59097 화정역 부근에 호떡 파는 곳 없나요? 2 ... 2012/01/13 899
59096 코리아타임즈를 읽고 있는데요, 혹시 사이트에서 읽어주는 곳 아시.. 코리아타임즈.. 2012/01/13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