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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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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도 한국처럼 먼지가 많나요?

도로옆아파트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12-01-11 22:50:55

도로가라서  그런가  먼지가 너무많아요

외국에사시는분들  외국에도 먼지 많나요?

한국이 유독 먼지가   많은건가요?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에 사시는분들 어떠세요?

IP : 175.209.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돌
    '12.1.11 10:54 PM (116.37.xxx.214)

    집에 많은 먼지는 세탁탓이 커요.
    건조기 쓰면 먼지가 한움큼 나오는데
    외국에선 거의 건조기를 쓰기 때문에 먼지가 그리 많지 않아요.
    건조기 쓰고 싶어요~~

  • 2. ..
    '12.1.11 11:07 PM (203.59.xxx.68)

    베이징은 더 심하다 들었고
    다른 미국 대도시랑 호주에 살았는데 거긴 없었어요. 모두 바닷가긴 하네요.

  • 3. 도로깜놀
    '12.1.11 11:21 PM (59.12.xxx.162)

    산으로 둘러쌓인 동네 살때는 하루에 한번 바닥 닦아도 깨끗했는데
    큰 도로변 낀 아파트로 오니 하루에 세번 닦아도 닦을 떄마다 시꺼매서 놀람..
    자취는 아예 버스정류장 앞....... 세탁기 안 돌렸는데도(본가에서 빨래&990원의 자유)
    먼지 대박!!!!!!!!!!!!!!!!!!!!!!!!!!!!!!!!! 까만 먼지 대박!!!!!!!!!!
    환기는 복도 쪽 현관문으로만 하고, 비온 뒤 새벽 아니고는 창문 안 열었어요
    집살때 기준이 교통편에서 공기로 바뀐 계기가 되었구요

  • 4. ...
    '12.1.12 12:09 AM (220.73.xxx.206)

    도로옆에 있는 집은 매일 걸레로 닦아도 새카맣게 나와요.
    전에 살던 집이 그랬네요.
    그뒤론 절대 큰 길 가까이 집은 얻지 않습니다.

    전에 독일에서 근무했던 상사분이 유럽에서는 한국처럼 와이셔츠가 금방 까매지지는 않는다 했어요.
    반면 베이징은 빨래가 뽀송뽀송 마르는게 아니라 뿌연 먼지 같은 것이 묻어있다고 친구가 그랬네요.
    우리나라가 중국에서 날라오는 황사나 공해물질로 먼지가 많은 편인 것 같아요.

  • 5. 무슨
    '12.1.12 12:19 AM (95.222.xxx.104)

    건조기 안써서 먼지 많다는 건 오버세요.
    외국에 살지만 건조기는 빨래 먼지 때문에 쓰는 게 아니라 날씨 때문에 겨울엔 빨래가 안말라서 씁니다.
    먼지는 걍 서울 공기가 더러워서 생기는 거예요. 중국이 아닌바에야
    유럽은 도시라도 먼지는 서울 1/10 수준도 안되는 듯 해요.
    서울 고속터미널 근처에도 살아보고, 공기 좋다는 관악산 아래에도 살아봤는데 비교 불가입니다.
    여기는 도심 곳곳에 공원이 있고, 인구밀도도 훨씬 낮아선지 정말 깨끗해요.

  • 6. 아돌
    '12.1.12 1:11 AM (116.37.xxx.214)

    건조기는...돌려보셨으면 아시잖아요.
    미세먼지나 황사같은 오염 먼지야 도로변이나 도시 중심으로 들어갈 수록 많은 것은 어쩔수 없는 거지만
    정말 예전에 건조기 쓸땐 세탁물 말리고 나면 모이는 먼지가 한움큼이었어요.
    요새 건조기가 없어서 세탁후에 탁탁 털면 왠 솜먼지 같은게 그리 많은지...
    하루에 두번 청소할 날이 있는데 내가 오전에 청소를 했던가? 생각할 정도로 많아요.
    우리집만의 문제 일까요???
    여튼 예전에 시골에 몇년 살았는데 그땐 여름에도 검은 먼지가 없어서 좋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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