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도 한국처럼 먼지가 많나요?

도로옆아파트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12-01-11 22:50:55

도로가라서  그런가  먼지가 너무많아요

외국에사시는분들  외국에도 먼지 많나요?

한국이 유독 먼지가   많은건가요?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에 사시는분들 어떠세요?

IP : 175.209.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돌
    '12.1.11 10:54 PM (116.37.xxx.214)

    집에 많은 먼지는 세탁탓이 커요.
    건조기 쓰면 먼지가 한움큼 나오는데
    외국에선 거의 건조기를 쓰기 때문에 먼지가 그리 많지 않아요.
    건조기 쓰고 싶어요~~

  • 2. ..
    '12.1.11 11:07 PM (203.59.xxx.68)

    베이징은 더 심하다 들었고
    다른 미국 대도시랑 호주에 살았는데 거긴 없었어요. 모두 바닷가긴 하네요.

  • 3. 도로깜놀
    '12.1.11 11:21 PM (59.12.xxx.162)

    산으로 둘러쌓인 동네 살때는 하루에 한번 바닥 닦아도 깨끗했는데
    큰 도로변 낀 아파트로 오니 하루에 세번 닦아도 닦을 떄마다 시꺼매서 놀람..
    자취는 아예 버스정류장 앞....... 세탁기 안 돌렸는데도(본가에서 빨래&990원의 자유)
    먼지 대박!!!!!!!!!!!!!!!!!!!!!!!!!!!!!!!!! 까만 먼지 대박!!!!!!!!!!
    환기는 복도 쪽 현관문으로만 하고, 비온 뒤 새벽 아니고는 창문 안 열었어요
    집살때 기준이 교통편에서 공기로 바뀐 계기가 되었구요

  • 4. ...
    '12.1.12 12:09 AM (220.73.xxx.206)

    도로옆에 있는 집은 매일 걸레로 닦아도 새카맣게 나와요.
    전에 살던 집이 그랬네요.
    그뒤론 절대 큰 길 가까이 집은 얻지 않습니다.

    전에 독일에서 근무했던 상사분이 유럽에서는 한국처럼 와이셔츠가 금방 까매지지는 않는다 했어요.
    반면 베이징은 빨래가 뽀송뽀송 마르는게 아니라 뿌연 먼지 같은 것이 묻어있다고 친구가 그랬네요.
    우리나라가 중국에서 날라오는 황사나 공해물질로 먼지가 많은 편인 것 같아요.

  • 5. 무슨
    '12.1.12 12:19 AM (95.222.xxx.104)

    건조기 안써서 먼지 많다는 건 오버세요.
    외국에 살지만 건조기는 빨래 먼지 때문에 쓰는 게 아니라 날씨 때문에 겨울엔 빨래가 안말라서 씁니다.
    먼지는 걍 서울 공기가 더러워서 생기는 거예요. 중국이 아닌바에야
    유럽은 도시라도 먼지는 서울 1/10 수준도 안되는 듯 해요.
    서울 고속터미널 근처에도 살아보고, 공기 좋다는 관악산 아래에도 살아봤는데 비교 불가입니다.
    여기는 도심 곳곳에 공원이 있고, 인구밀도도 훨씬 낮아선지 정말 깨끗해요.

  • 6. 아돌
    '12.1.12 1:11 AM (116.37.xxx.214)

    건조기는...돌려보셨으면 아시잖아요.
    미세먼지나 황사같은 오염 먼지야 도로변이나 도시 중심으로 들어갈 수록 많은 것은 어쩔수 없는 거지만
    정말 예전에 건조기 쓸땐 세탁물 말리고 나면 모이는 먼지가 한움큼이었어요.
    요새 건조기가 없어서 세탁후에 탁탁 털면 왠 솜먼지 같은게 그리 많은지...
    하루에 두번 청소할 날이 있는데 내가 오전에 청소를 했던가? 생각할 정도로 많아요.
    우리집만의 문제 일까요???
    여튼 예전에 시골에 몇년 살았는데 그땐 여름에도 검은 먼지가 없어서 좋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00 문성근씨 지지자? 4 민주당지지자.. 2012/01/13 1,630
58799 봉주 2회들으니 심란해요 2 2012/01/13 1,987
58798 티파니 다이아 반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2/01/13 4,371
58797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 일 이었구나 2 밀양 2012/01/13 1,607
58796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도 조기폐경증상인가요. 2 40세 2012/01/13 3,950
58795 중공사막식 언더씽크 추천해 주세요~~~ ** 2012/01/13 838
58794 잇몸이 많이 내려갔어요..ㅜㅜ 4 꼬맹이 2012/01/13 2,586
58793 베란다 확장안한 집 블라인드는 어디다 치나요?1층인데요... 5 애셋맘 2012/01/13 1,501
58792 방광염이 있는 것 같은데.. 8 ........ 2012/01/13 2,833
58791 아파트값 정말 떨어지고 있나요? 11 dma 2012/01/13 5,760
58790 공방의 비싼 도자기 그릇과 모던하*스의 저렴한 그릇과 무슨 차이.. 12 애셋맘 2012/01/13 4,359
58789 반상회비에 대해 구청과 동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했더니.. 6 ---- 2012/01/13 4,456
58788 시어머님이 신앙촌 간장을 사주셨는데요.. 50 아기엄마 2012/01/13 16,433
58787 패딩이요.. 4 질렀어요 2012/01/13 1,208
58786 경어남발 봐주기 힘들어요. 3 꼴불견 2012/01/13 1,171
58785 둘째아기를유산한친구방문 3 2012/01/13 981
58784 세계사 잘 아시는 분 (유태인, 이스라엘 뭐 이런거..) 7 ㄹㄹㄹ 2012/01/13 1,804
58783 스마트폰 패턴 어플 추천좀요 스마트폰초보.. 2012/01/13 1,245
58782 기아차 레이주문하려는데 어느색이 나은가요?ㅠㅠ밀키베이지vs티타늄.. 7 첫차 2012/01/13 3,704
58781 저두 드뎌 Costco 진상 거지 봤어요. 10 Costco.. 2012/01/13 3,416
58780 한비야 7급 공무원이 꿈이라는 젊은이 때렸다. 27 뭐니? 2012/01/13 5,474
58779 한중 FTA는 어떻게 돌아가는거죠? 1 ,, 2012/01/13 655
58778 서울 ,분당이나 일산....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15 다가구주택 2012/01/13 3,876
58777 자꾸 오지랖 떠는 친구 절교해보셨나요? 9 ..... 2012/01/13 4,967
58776 수내동 파크타운 상가 정보 부탁드려요~~ 1 궁금맘 2012/01/13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