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과 아크릴판 같이 생긴 천장으로 마감된 다용도실에 보일라가 있습니다.
겨울이라 보일라를 가동하면서 천자에 방울방울 물이 맺혀서
이젠 완전 비처럼 떨어지네요.
같은 공간에 세탁기니 냉장고니 다 있는데 고장날까봐 걱정입니다.
바닥에 물이 떨어져 미끄러워 넘어지는 것도 걱정이고요.
집주인에게 이야기해도 별 반응이 없네요.
여름에는 비가 세서 보관해둔 가구도 다 망가졌는데,
실리콘은로 다 막아주시긴 했는데
겨울되는 또 문제네요. 흑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