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 옥중편지 검열걸려 못난온다" 나꼼수 거짓말!!

거짓말쟁이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2-01-11 21:38:26

주진우 "지인 통해 보내왔다"

법무부 "검열한 적도 없고 정씨가 부쳐달란 적도 없다"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나는 꼼수다' 진행자)의 편지가 교정 당국의 검열에 막혀 발송되지 않았다고 나꼼수 공동 진행자가 주장하면서, 이런 내용이 사실처럼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법무부는 정씨 편지를 검열한 적도 없을 뿐 아니라 정씨가 편지를 부쳐달라고 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했다.

나꼼수 공동 진행자인 주진우기자는 최근 자기가 근무하는 모 주간지 최신호에 '정봉주 의원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의원님이 '나꼼수' 3인방에게 보낸 편지는 검열에 걸려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의원님이 지인을 통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라고 적었다. 나꼼수 청취자들은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이런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이며 퍼뜨리고 있다.

그러나 법무부 측은 "교정 당국이 법률에 따라 특수한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수용자의 서신을 검열할 수 있게 돼 있긴 하지만, 확인 결과 정씨는 입감(入監) 후 외부로 편지를 부쳐달라고 요청해온 일 자체가 아예 없었다"고 밝혔다. 법무부 교정국 관계자는 "면회를 통해 편지를 외부에 전달하는 것도 칸막이 등이 있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정 전 의원이 옥중에서 보낸 것'처럼 보도된 편지에 대해서도 "정 전 의원이 수감되기 전 측근에게 맡겨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진우 기자는 "나꼼수에 관한 취재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

IP : 118.35.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2.1.11 9:39 PM (1.246.xxx.160)

    위 링크는 좃선입니다.

  • 2. 걱정되는 조*일보
    '12.1.11 9:47 PM (121.135.xxx.15)

    참~ 할일 없는 조*일보
    기사거리가 넘치는 요즘 이리 일개 주간지 77페이지 쬐만한 기사에 신경을 쓰다니 ㅉㅉㅉ

  • 3. mm
    '12.1.11 9:47 PM (219.251.xxx.5)

    뒷북이네요~~조선 기사가 거짓으로 이미 판명!
    검색부터 하심이~

  • 4. --.
    '12.1.11 10:09 PM (211.239.xxx.131)

    mm 219.251// 이란 분 댓글 다는 방식이 딱 나꼼수 식이군요.
    뜬금없이 거짓으로 판명? 거기다가 후렴처럼 덧붙는 말 '검색해라~~'

    온라인 사기꾼들이 할말 없고 근거없을 때 항상 하는 말 : '니가 검색해라 검색하면 다 있다.'
    이런 말 한다는 것 자체가 자기가 하는 말이 근거 없다는 것 이미 알고도 철판 깐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정봉주는 편지 쓰기 귀찮고 싫으니까, '면회온 지인에게 말로 전해주라고 구두로 이야기를 했고, 그걸 그 지인이 적어서 주진우에게 줬다. 지인이 적어준 메모에는 주진우가 한 거짓말에 대한 어떤 이야기도 없다.'
    이게 추가로 밝혀진 사실이지요.

    뒷북? 주진우가 한 거짓말 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데요?

  • 5. --.
    '12.1.11 10:29 PM (211.239.xxx.131)

    정봉주, 지인, 주진우 셋중에 한명이 거짓말을 한 것인데,

    정봉주가 뜬금없이 지인에게 저런 거짓말을 할리가 없지요.(메모내용을 보면 안에서 상당히 잘 대접 받고 있는 듯한데, 교도소 관계자를 곤란하게 만들면 선의를 악으로 갚는 것이지요)
    지인도 중간에서 그런 이상한 말을 만들리 없고요.

    결론은 주진우가 그냥 뜬금없이 거짓말 지어낸 것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중에 주목받고 싶어서 뜬금없는 거짓말 지어내는 애들하고 수준이 같아 보이네요.
    별것도 아닌것을 그냥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지어낸 전과가 많이 있지요. 태생이 그런듯...

  • 6. 뭐냐
    '12.1.11 10:32 PM (175.117.xxx.16)

    태생이 알바인 듯 쯧쯧

  • 7. --.
    '12.1.11 10:49 PM (211.239.xxx.131)

    위에 진짜 알바 같은 두 분 175.117, 118.44

    뭘 그래도 성의있게 반박을 하던 찐하게 욕을 하던 해야지, 그렇게 성의없이 댓글 달면 알바비 못 받지 않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34 핸드폰 장애인 감면 혜택 두군데서 볼 수 있나요? 3 두개 2012/01/12 971
58933 변액 유니버셜 예치금.. 빼는게 나을까요? 6 어쩔까요 2012/01/12 1,418
58932 태어난 시를 몰라도 사주 볼 수 있나요? 5 사주 2012/01/12 2,479
58931 층간소음때문에 이사가려고하는데요..ㅠㅠㅠ... 11 ㅠㅠㅠ 2012/01/12 3,602
58930 남편이 두렵습니다. 29 . 2012/01/12 14,221
58929 82에는 스크랩 기능 없나요? 1 koko 2012/01/12 776
58928 동태전 만들때... 6 은새엄마 2012/01/12 2,423
58927 제가 너무 걱정이 많나요?... 1 걱정.. 2012/01/12 728
58926 이럴수도 있나요?? 지금 소리내서 엉엉 울고 있어요 18 벌금녀 2012/01/12 12,103
58925 동대문.동평화에대해 아시는분! 꼭좀 알려주세요 2 박선영 2012/01/12 1,562
58924 아기한테 대리만족을 느끼는거같아요...ㅋㅋㅋ 8 볼우물 2012/01/12 2,500
58923 차례 준비로 곶감을 구입하려는데 장터 곶감 드셔보신 분 추천 부.. 1 곶감 2012/01/12 735
58922 시골에서 농사짓는 어르신들께 보내드릴 선물 뭐가 좋을까요,, 부.. 8 roda 2012/01/12 2,716
58921 0~2세,5세 소득과 상관 없이 보육료 지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엄마 2012/01/12 1,727
58920 일렉청소기 쓰시는 분들..궁금한 게 있어요.. 6 라임 2012/01/12 1,107
58919 영어 땜에 고민이예요~~ 2 영어 2012/01/12 1,035
58918 가격대비 성능괜찮은 스피커브랜드는 무엇일까요? 1 dd 2012/01/12 723
58917 아이가 배우는 생물 내용인데 이정도 수준이면 몇학년쯤 되나요? .. 2 .. 2012/01/12 749
58916 헬스에서 사용하는 고무줄같은거. 2 .. 2012/01/12 1,005
58915 안철수 "빠르면 이달 말 기부재단 구체화"(종.. 세우실 2012/01/12 918
58914 그래서요? 깔깔깔 2 j 2012/01/12 814
58913 아기랑 집에 하루종일 있는데 너무 조용해요 4 조용 2012/01/12 1,382
58912 대문글에서 '보그병신체'? 18 알야야 면장.. 2012/01/12 3,518
58911 작은일에 감동하고, 작은일에 분노하는 사람은... 자존감? 피.. 2012/01/12 1,022
58910 옥션이베이 취소관련이요~ 도와주세요~~ 6 급급 2012/01/12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