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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햄 정말 맛없더군요.

cj 조회수 : 2,214
작성일 : 2012-01-11 19:37:50

아이가 간혹가다 햄을 찾아 아까 마트간김에 요 마늘햄을 사왔더랬어요.

자주 사먹었던건 롯데마늘햄이었는데 왠일인지 둘마트에 하나도 없더군요.

cj것만 잔뜩 들여다놓고..

아쉬운 맘에 그냥 마늘햄이라서 집어들고 왔는데,

와서 증정용을 뜯어서 저녁반찬으로 먹었어요.

근데 정말 맛없네요.

9천원이나 하는 것이 싸구려 햄맛 딱입니다.

아니 무슨 듣도보지못한 회사에서 만든 딱 그맛이네요.

도저히 못먹겠고 만원도 안되는 9천원이 넘 아까워 지점에 전화해서 환불가능하냐 했더니 증정용 먹어서

해준다네요.

도대체 이런 걸 돈받고 팔 생각을 했는지 원,

근데 둘마트에 왜 롯데마늘햄은 없는걸까요?

 

IP : 1.224.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쵸
    '12.1.11 7:42 PM (125.180.xxx.163)

    저는 여러 회사 햄맛을 다 보고 우리집 입맛에 맞는 햄을 찾는데 시간, 비용 많이 들였네요.
    결론은 사은품이 붙어있건, 1+1을 하던, 세일을 하던 앞뒤 재지 않고 그냥 무조건 '목우촌' 삽니다.
    혹시 신제품이 뭐 나왔다 해도 역시나 입니다.
    건강에 좋지 않은 '햄' 왜먹냐? 하시는 분들 너무 혼내지 말아주세요.
    저희 가족 초딩입맛들은 햄 꼭 먹어야 한답니다.

  • 2. cj
    '12.1.11 7:48 PM (1.224.xxx.202)

    그러게요. 저도 마늘햄아님 목우촌걸 사거든요.
    괜히 이걸로 집어왔네요.
    그냥 증정없는 목우촌 사올걸...

  • 3. 맞아요
    '12.1.11 7:50 PM (182.211.xxx.125)

    마늘햄 정말 맛없어요. 저도 햄은 항상 목우촌 사먹네요~

  • 4.
    '12.1.11 7:59 PM (125.177.xxx.18)

    저도 여태 '목우촌' 신뢰했는데..
    참 광고 효과가 대단하단걸 느꼈어요.
    주부9단 어쩌고 하면서 믿을만한 제품을 내세워 왔잖아요?

    그런데 목우촌 얼마전에 기사 났던데, 완전 속은 기분.
    실제로는 제일 안좋은 평가를 받았더군요.
    기사 자체도 목우촌 신뢰도 높은 제품인데 오히려 검사 결과 더 안좋았다 뭐 그런 내용이었구요.
    앞으로 목우촌도 안뇽~ 입니다.

  • 5. 윌스맘
    '12.1.11 9:33 PM (115.126.xxx.140)

    그럼 뭘 먹어야한단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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