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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정말 정말 괜찮은 딸!!!!!!

난 딸이야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2-01-11 17:10:16

엄마가....사골을 보내오셨길래

고맙다 잘 먹겠다...전화드린 후

엄마 패딩이 좀 오래된 걸 기억하고 있다가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 엄마 한테 잘 맞을 것 같은 패딩을 골랐습니다.

 

사이즈는 저랑 비슷하지만

그래도 어떨지 몰라

일단 내가 받고 입어서 사이즈를 가늠해본뒤

우체국에 가서 부쳐드렸습니다.

바로 어제.

 

오늘 택배 완료 문자가 뜨고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너무 잘 맞다고 사이즈가 꼭 맞다고

색깔도 이쁘고 너무 마음에 든다고

고맙다고...

 

 

헤헤헤......나는야 정말정말 기특한 딸....

 

엄마.....사랑해요.

고생하며 우리 키워줬잖아요?

더 받으실 자격 있어요^^

 

 

 

 

 

 

 

 

 

IP : 210.0.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
    '12.1.11 5:13 PM (121.154.xxx.97)

    잘했어요~~

  • 2.
    '12.1.11 5:21 PM (210.0.xxx.215)

    헤헤...^^ 감사합니다.

  • 3. 딸 둘 엄마
    '12.1.11 5:25 PM (58.231.xxx.35)

    너무 이뿐 딸이네요.

    딸없으면 배아플듯...

  • 4. 정말
    '12.1.11 6:39 PM (119.203.xxx.138)

    예쁜 딸입니다.
    난 아들 둘 엄마.^^

  • 5. 나도딸
    '12.1.11 6:58 PM (121.168.xxx.32)

    저도 절보면 저같은딸 낳고싶어요^^ㅋ

    원글님도 칭찬해드릴께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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