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 옷들을 잘 사시는 분들이 부러워요

옷옷옷 조회수 : 3,216
작성일 : 2012-01-11 16:59:08
몸매가 안좋다보니 어떤 옷을 입어도 안이쁘다는 것을 깨닫고 
옷에 대한 관심을 되도록 안가지고 살았어요.
아이키우느라 집에만 있으니까 핑게삼아서 편한 옷만 입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요즘 옷에 대한 질문글이 많아서
둘러보다 보니 정말 예쁜 옷들이 참 많네요.

메이커 옷 가격을 보니 후덜덜한 가격이고
저렴한 옷 파는 곳도 많지만
값비싸고 예쁜 옷을 사입을 수 있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티나 블라우스.바지 하나에 20~30만원짜리 옷에다가
아우터는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점퍼하나에도 수십만원짜리에

저한테는 그림의 떡이지만
그런 옷들을 여유있게 입고 다니시는 분들은 참 행복하실 거 같아요.
IP : 218.233.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1 4:59 PM (112.168.xxx.63)

    돈이 없어서 못삽니다..ㅠ.ㅠ
    요샌 온라인도 옷 값이 제법 비싸서...

  • 2. ㅇㅇ
    '12.1.11 5:03 PM (112.164.xxx.118)

    예쁜 옷입고 잘 꾸미는 것도 자기 관리인 것 같아요.
    일단 몸매랑 헤어만 받쳐줘도 뭘 걸쳐도 다르더라구요..
    일단 몸매 관리 조금 하시고 나서 어울리는 스타일 찾으시면
    원글님도 뭘 걸쳐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하실거에요.
    옷은 가격보다는 원단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다음은 나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이구요^^

  • 3.
    '12.1.11 5:06 PM (119.197.xxx.71)

    "잘~" 이 제가 생각하고 들어온 잘이 아니네요
    전 감각이 없어 코디도 잘못하는데 정말 여유가 넘쳐나면 마네킹에 입힌거 홀랑 벗겨 사고 싶네요.

  • 4. 자꾸
    '12.1.11 5:07 PM (59.86.xxx.106)

    인터넷 쇼핑몰 자주 보는것만으로도 코디 공부되더라구요.

  • 5. ~~
    '12.1.11 5:46 PM (163.152.xxx.7)

    자기에게 잘 맞는 옷을 고르는 사람들은
    그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젊은 시절, 잘못 사서 못입고, 이상하게 입고.. 다니던 시절을 지난거죠.
    돈 많이 투자하고 배운것인 셈..

  • 6. 저는 백화점에서 사요.
    '12.1.11 8:18 PM (116.124.xxx.129)

    백화점 매대, 아웃렛에서 골라요. 잘 못 깎는 성격이라서...정가 있는 편이 편하거든요. 인터넷은 사진과 다른 경우가 많고 입어볼 수가 없어서요. 그리고 디자인은 괜찮은데 소재나 마무리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굉장히 예쁜 옷 많아요. ^^;;;;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기도 하고요.(지금 시즌에 나온 옷들이 아니니까 -_-) 소재와 핏에 신경쓰고 디자인은 유행 타지 않는 걸로 골라요. 인터넷 쇼핑몰보다 훨씬 싼 가격에 건져옵니다. 70~80% 다운되기 전엔 안사거든요. 그치만 무엇보다도 운동해서(탄탄해야 옷발이 좋으니까요) 살 빼시는 게 좋아요. 제 목표가 유니클로가 이나영처럼 어울리는 여자랍니다. ^^v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15 카페트 도톰하고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카페트 2012/02/10 571
69914 백화점 양복as에 대해 2 가을날에 2012/02/10 1,103
69913 저 인간..이 이혼하자는데요... 4 이혼... 2012/02/10 3,588
69912 조인성 뭐가 달라져 보이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37 ... 2012/02/10 14,508
69911 너무 많은걸 바란건가요? 마지막의 서.. 2012/02/10 1,001
69910 이런경우처음이라 2 장터에서 2012/02/10 1,056
69909 가까운 거리의 이사 6 고민 2012/02/10 1,925
69908 오늘 위탄 하나요? 5 위대한 탄생.. 2012/02/10 1,041
69907 대통령 욕을 자기 집 강아지 욕보다 심하게 한다.…" .. 22 호박덩쿨 2012/02/10 2,420
69906 sbs에서 하는 y 보신분 있으세요? 6 무섭네요 2012/02/10 2,573
69905 네스프레소 할인 2 ... 2012/02/10 1,312
69904 어린이집 장난감은 다 더러운가요...? 4 짠한마음 2012/02/10 1,210
69903 혹시 이런건 파는데 아시는분 2 하늘 2012/02/10 914
69902 베란다에 둔 감자 얼었어요 ㅠㅠ 1 버려야하나요.. 2012/02/10 1,771
69901 난방비 0원 나왔더니 관리실서 전화가... 27 난나 2012/02/10 14,654
69900 건포도 만들 때, 설탕 넣나요? 2 궁금이 2012/02/10 2,189
69899 3개월의 장기휴가~ 계획 좀 같이 세워주세요^^ 4 무한걸 2012/02/10 943
69898 아크릴 수세미 좋은가요? 7 궁금 2012/02/10 1,997
69897 전세일경우 세면대가 4 세면대 2012/02/10 1,286
69896 제주 금호 콘도 어떤가요? 3 제주도 초보.. 2012/02/10 3,765
69895 성경이 불경을 배꼈다는... 말... 12 종교전쟁하자.. 2012/02/10 3,552
69894 왜 대리점에서 교복수선을 안해줄까요? 5 수선 2012/02/10 2,204
69893 궁금한가요? 아이 성적표에 적힌 선생님 글로 인해 저만 2012/02/10 963
69892 브라 85/C컵이 많이 큰가요? 13 질문이요. 2012/02/10 6,981
69891 진동파운데이션 써보신분 어떤가요? 4 브리짓 2012/02/10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