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이 넘게 퇴직금 안주는 회사,결국엔 받나요?

...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2-01-11 15:29:47

남편이 퇴직한지 1년이 넘었건만 천만원가량 되는 퇴직금이 아직도 안 나오고 있어요.

회사 사정이 안 좋아서 월급도 아직 못받은 직원,퇴직금 못받은 직원들이 다같이 노동청에 신고를 한것같아요.

 

계속 질질 끌기만 할뿐 이렇다할 얘기가 없어요.

 

이러다가 퇴직금을 영영 못받기도 하나요? 정말 저희에겐 큰돈이어서 이것만 바라보고 있는데,

남편은 그냥 잊고 있으라네요. 받으면 다행이지만 못받는 돈으로 생각하라는데,전 포기가 안되서요.

 

정말 못받게 되는걸까요?

IP : 114.206.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 3:31 PM (211.201.xxx.161)

    노동청에 고발조치 하셨으면 오래 걸리더라도 받아요
    저도 그런적 있거든요 직원들 다 함께 노동청에 고발해서 나중에 받았어요

  • 2. ...
    '12.1.11 3:34 PM (119.197.xxx.71)

    회사가 망하면 못받을수도 있죠. 그러면 대표이사 구속됩니다.
    망하지 않고 있다면 언젠가는 받으실꺼예요.

  • 3. ...
    '12.1.11 3:34 PM (111.68.xxx.73)

    포기하고 잊어버릴 때쯤 나옵니다...

  • 4. --;;
    '12.1.11 3:58 PM (116.43.xxx.100)

    노동청에 신고 하셨음 강제이행해야해서 받을수 있어요...시간은 좀 많이 걸려요.

  • 5. ....
    '12.1.11 3:58 PM (112.187.xxx.132)

    전 퇴직하고 일년반만에 노동부에 민원 넣어서 한달인가 두달만에 받았네요.

  • 6. ...
    '12.1.11 4:10 PM (114.206.xxx.56)

    그럼 결국엔 받기는 받는건가요? 남편뿐 아니라 그 회사에 월급밀려있는 직원들이 엄청 많다는데 이게 해결이 될까요...언제가 되더라도 받는다는 확신만 있으면 기다리겠는데 이게 참 그렇네요...

  • 7. ...
    '12.1.11 5:12 PM (121.138.xxx.28)

    노동청에 신고해 놓으면 그사람들 먼저 주지 않나요? 지금이라도 하세요
    그냥 기다린다고 못 받은 기간만큼 이자까지 쳐 주지 않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85 변기 막혔는데 뚫는 노하우 좀 7 심각 2012/03/22 1,899
84984 저희집 강쥐의 짖는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12 강쥐맘 2012/03/22 1,427
84983 어린이집 원비 얼마내세요? 2 어린이집 2012/03/22 1,321
84982 오늘 비법 참기름 가글을 보니. 영어공부비법은 머죠? 2 비법글좀 알.. 2012/03/22 1,953
84981 손가락 통증으로 인한 우울함 8 누가 날 위.. 2012/03/22 3,788
84980 이 화장품 괜찮나요??? ... 2012/03/22 570
84979 백만년만에 가방을 사려는데... 도움좀 주세요~~ 5 가방 2012/03/22 1,024
84978 KTX·도시철도 제동장치 '가짜부품' 납품 적발 세우실 2012/03/22 276
84977 얼굴 시트팩 사용하시는분들... 12 궁금이 2012/03/22 4,597
84976 학부모 총회 후 바로 부모상담이 있는데요? 초등생 2012/03/22 1,694
84975 땀과 냄새가 심한 사람 양말 추천이요 3 앙앙이 2012/03/22 639
84974 저의 피부 관리법-밀가루부터 끊으면 되요. 11 세아 2012/03/22 5,353
84973 급하게 안면도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답변대기 2012/03/22 878
84972 sk 통신사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 ... 2012/03/22 483
84971 얼굴이 너무 건조해서 폰즈콜드크림으로만 세안해요.괜찮을까요? 3 .. 2012/03/22 2,292
84970 칼로 찢긴 파카, 폭대위 그후... 5 애휴~~ 2012/03/22 2,192
84969 회사에서의 처신...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어이구 2012/03/22 1,314
84968 아이들하고 쑥 캐러 갈만한 곳 알려주세욥~~ .. 2012/03/22 1,472
84967 엄마가 논술지도자과정 배우면 도움되겠죠? 3 논술 2012/03/22 1,060
84966 부부끼리 얼마나 챙기나요.. 먹는거로 치사해요 14 그냥 2012/03/22 2,710
84965 저의 피부관리 비법은 아무도 안따라하실 듯 ㅋㅋㅋ 36 ㅎㅎ 2012/03/22 15,808
84964 우체국치아보험 3 점순이 2012/03/22 2,409
84963 추위에 떠는 강아지 새끼들 남의 공장 화장실에서 전기 히터 틀어.. 5 추위에 떠는.. 2012/03/22 2,262
84962 유시민을 지지하고좋아 하지만 이건 아닌거 같다. 3 .. 2012/03/22 977
84961 정말 나경원 개입?… 증언 파문 1 세우실 2012/03/22 1,039